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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 Tag !

지인의 초대로 슈투트가르트에 다녀왔습니다 .

가서 구경도 잘하고 맛있는 음식도 사주시고 또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주시고 친척 오빠네 다녀온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먼저 첫날 ,
유명한 슈투트가르트 시립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

도서관으로 가는 도중 번화가가 나왔는데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잔디에 다 앉아있거나 누워있고 야외 커피숍에도 꽉 차있더라구요 ^^ 




광장 에 위치한 슈투트가르트 신왕궁 !





도서관 도착 !
먼가 독일스러운 느낌은 없고 현대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네요 .

더 놀라운 사실은 1999년 시에서 주최한 유럽 공개설계공모에서 건축가 이은영씨가 당당하게 1등 한 건물 이랍니다 .
독일 친구들에게 자랑해야지 ~~^^

도시의 정신적 구심으로 상징성을 강조하였고 , 심장이라는 이름의 명상공간은 그리스어로 신전을 뜻하는 판테온 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되었다고 합니다 .



입구아래에서 위로 바라봤을때 모습입니다.


내부구조



밤 외부 모습


2011 년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
겉으로 보았을땐 뭐지 ? 하는 그냥 심심하고 딱딱한 내부모습에 기대 안하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답니다 .

그치만 왠걸..... 너무 멋지고 먼가 차가우면서도 도도한 강한 기운을 뿜어 내는듯 했습니다 .

사람들이 천장을 바라보고 있길래 뭐지 하고 저도 합류 !
이곳이 바로 심장을 말하는거 같았습니다.


천장의 모습 .


계단 올라갈때 창문의 모습




계단 통로에 있는 창문으로 아래를 내려다 본 모습




책도 찾기쉽게 컴퓨터들도 많이 배치되어 있고 정리도 잘 되어 있더라구요


층마다 공부하거나 책을 읽을수 있는 자리들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이 도서관의 베스트 뷰 ~ !
짜잔 ~~~

5층 높이의 공간이 계단을 따라 펼쳐지는 Gallery Hall 은 가슴이 뻥 뚫리는 엄청난 개방감을 전해주면서 희열을 준다고나 할까요.


외국어 교재중에 한국어는 있나 하고 보았는데 한국거는 없어서 조금 씁쓸했습니다... 다른 작고 잘 모르는 나라들도 있던데 ... 



책 정리도 기계가 하고 있길래 한참동안 구경하다가 자리를 떴답니다.



슈트트가르트 2탄 기대해 주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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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의 수도 베를린(Berlin) !

아픔을 딛고 일어선 문화와 예술의 도시




2. 빈츠 (Binz)

여름 휴양지




3. 드레스덴 (Dresden)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리는 도시 , 엘베강이 흐르고 야경이 멋진곳




4. 마이쎈 (Meissen)

도자기가 유명한 도시



5. 포츠담 (Potsdam)

봄에 꽃필때 가면 좋은 도시



6. 라이프치히 (Leipzig)

바흐의 도시이자 문화의 도시




7. 뮌헨 (München)

세계적인 맥주축제 " 옥토버페스트" 가 열리는 도시



8. 밤베르크 (Bamberg)

독일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도시



9. 바이로이트 (Bayreuth)

유럽의 3대 음악축제인 바그너 음악축제로 유명한 도시


10. 뉘른베르크 (Nürnberg)

소세지의 본고장인 도시




11. 베르히테스가덴(Berchtesgaden)

귀족의 휴양지였으며 알프스 풍경중에서도 손꼽히는 도시


12. 퓌센 (Füssen)

디즈니 성의 모델인 노인슈반슈타인성으로 유명한 도시



13. 오버암머가우 (Oberammergau)

프레스코 동화벽화 마을의 도시 , 린더호프성도 유명하다 .



14. 울름 (Ulm)

아인슈타인의 고향인 작은도시



15. 킴제 (Chiemsee)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을 본따 만든 헤렌킴제성의 킴제호수로 유명한 도시


16. 잉골슈타트 (Ingolstadt)

파스텔톤의 건물로 가득한 동화마을 도시




17. 할레 (Halle)

헨델의 도시이며 많은 역사가 가득한 작은도시



18. 함부르크 (Hamburg)

독일에서 두번째로 큰 항구도시




19. 브레멘 (Bremen)

동물 음악대의 도시




20. 뤼벡(Lübeck)

밤에는 낭만적으로 변하는 도시




21. 하노버(Hannover)

세계적인 산업박람회로 유명하고 봄에 꽃필때 방문하면 좋은 도시



22. 퀠른 (Köln)

대성당의 첨탑으로 유명한 도시



23. 뒤셀도르프 (Düsseldorf)

하인리히 하이네의 도시




24. 본 (Bonn)

베토벤의 도시이자 도시를 가득채우는 벚꽃을 보러 가는 도시



25. 프랑크프르트 (Frankfurt)

2년마다 열리는 자동차 박람회로 유명한 도시



26. 크론베르크 (Kronberg)

프랑크푸르트 근교의 중세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



27. 로텐부르크 (Rothenburg)

중세의 보석이라 불리는 동화마을




28. 뤼데스하임 (Rudesheim)

라인강과 아름답기로 유명한 포도밭이 있는 도시


29. 밀텐베르크 (Miltenberg)

아기자기한 그림같은 건물들이 가득한 도시



30.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주황색 지붕으로 가득한 낭만적인 도시


31. 뷔르츠부르크 (Würzburg)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레지던트 궁전이 있는 도시



32. 하일브론 (Heilbronn)

포도주 축제가 열리는 도시




33. 바덴바덴 (Baden Baden)

온천휴양지로 유명한 도시




34. 콘스탄츠 (Konstanz)

스위스와 맞닿아 있고 꽃으로 가득한 마이나우섬으로 유명한 최고의 휴양도시
 



35. 슈트트가르트(Stuttgart)

포르쉐 , 벤츠 박물관으로 유명한 도시





즐거운 독일 여행 되세요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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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독일 중앙역 기계에서 기차표 구매하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간단하지만 예기치않게 중앙역에서 구매하셔야 할일이 분명 생기실텐데 ..

독일어를 하실줄 아시는 분들도 지금까지 인터넷구매만 하신분들도 당황하기 마련인데 유학오셔서 얼마되지 않으신분들은 토끼눈이 되어 머리까락이 쭈뼛쭈뼛 서는 기분을 느끼실거라 여겨집니다 .

제가 그랬기 때문에 ^^

또 오랫동안 기계를 붙잡고 있으면 뒤에 기다리는 사람에게 얼마나 미안한지 .... ^^

창구가서 직원에게 직접 구매해도 되지만 간혹 조금 비싼 표를 끊어준다던지 아니면 오랫동안 번호표 대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알아두시면 편하실 거에요 .

자 , 이제 표를 구매할 기계 한놈을 선택합니다.

오늘은 너다 !


첫 메인페이지 입니다.


Start - Ziel (출발 - 목적지) 를 클릭합니다.


제가 있는 역에 Halle 라는 역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Start 에 Halle 가 명시되어 있지만 다른 출발지 구매를 원하신다면 변경 가능 하시니 옆에 Start ändern 을 누르고 변경하세요 .

저는 오늘 가까운 옆도시인 Leipzig 갈일이 있어서 목적지를 변경하기 위에 (.... ) 를 클릭합니다 .


가까운 옆 도시는 편하게 클릭만 하라고 옆에 개시되어 있습니다 .
없다면 직접 누르시면 된답니다 .


저는 간편하게 개시되어 있는 라이프치히를 클릭합니다.


클릭하면 바로 탈수 있는 기차들이 나온답니다. 저는 바로 있는 차를 이용할거라 13.16분 출발 13.53분 도착 을 구매하려고 Auswälen 를 클릭합니다.


저는 Bahncard 가 있으니 맨밑에 4번째 mit bahncard-Rabett 를 클릭합니다 .

일전에 반카드 포스팅 공유해 드릴게요

2017/01/13 - [독일 유학 . 생활 정보 ❤] - 알아두자 ! 독일 기차 & 할인카드 ❤


반카드가 없으신 분들은 해당하시는 역을 클릭하시면 된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Bahncard 반카드는 25프로 이기 때문에 두번째것을 클릭합니다 .


포인트 모으겠냐고 물어보는 란인데 저는 모으지 않겠다고 클릭하겠습니다 .


할인된 가격 6,60 유로 ~




첫번째 Einfache Fahrt 한번만 목적지로 갔다가 돌아오실 필요없으신 편도고객은 그대로 두시면 되시겠구요 .

두번째는 6-14세까지 해당되는 표 .

세번째는 왕복티켓 .

네번째는 1.클라스 비싼 좌석 ^^

저는 집으로 돌아올것이니 왕복으로 클릭하겠습니다.


Bezahlen 결재 를 클릭합니다 .


카드 넣을곳 , 동전넣을곳 , 지페넣을곳을 알려주네요 .

맨 밑에 DB-Gutscheine einlösen은 이곳 회사에 상품권이 있을경우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

간혹 연착이 1시간이상되서 현금으로 보상을 받지만 4유로 이하는 현금이 아닌 상품권으로 주기 때문에 이럴때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전 카드로 결제하려고 합니다 .




Zahlung mit Girocard(EC)/Maestro 를 클릭하셔야만 다음으로 진행됩니다.

비밀번호를 누르라고 화면이 뜨면 눌러주세요 .


기다리랍니다... 기다립니다.


잘 결재되었으니 카드 가져가랍니다...


표가 인쇄되어 나오네요 .



30분 거리의 옆 도시의 가는거라 기차대신 S Bahn 에쓰반을 타고 갑니다
.

S Bahn에쓰반 내부 모습 살짝 ^^




역에서 헤매지 마세요 ^^


그럼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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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독일기차와 할인카드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많은 한국인들이 독일 여행 많이 오시는데요 , 기차 이용 하실텐데 혼란스럽지 않게 알고 타시라고 소개해 드릴게요 ^^


첫번째 , S-Bahn(Stadtschnellbahn)

대도시권에서 운영되는 광역전철 입니다. 수도권 전철과 비슷합니다.
저는 보통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제가사는 할레까지 가는데 이용한답니다..

두번째 , ICE(Intercity-Express Sprinter)

한국의 서울-->부산 직통 KTX 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대도시간을 직통으로 이어주는 열차로 예를 들어 프랑크프르트 에서 베를린, 뮌헨에서 함부르크 식으로 대도시들을 무정차로 이어주는 열차 입니다.
참고로 이 열차는 저먼레일패스로 이용할경우 추가요금을 더 내셔야 한답니다.

세번째 , ICE(Intercity-Express)

 고속열차로 한국의 KTX 입니다. 독일 국내외의 주요 도시와 공항을 빠르게 이어주며 일부 KTX 열차는 네덜란드 , 벨기에 , 프랑스 , 스위스 등 들어간답니다.

네번째 , IC (intercity)

한국의 새마을호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층 기차입니다 . 처음에 신기했다는.....

다섯번째 , EC (Eurocity)/EN (Euronight)

국제선 IC 야간 열차입니다.

여섯번째 , CNL(City Night Line)

침대차 야간 특급기차 입니다.(외국 영화에서 종종 보셨죠?)


일곱번째 , NZ(Nachtzug) 야간열차

여덟번째 , D(Durchgangszug)/DN(D-Nacht)

IC 와 ER 사이에 있는 장거리 열차 이며 , 동유럽쪽으로 가는 국제열차 입니다.


Bahn Card 반카드 (할인카드)

독일철도에 반카드라는 회원제 할인카드가 있습니다. 크게 반카드는 Bahn Card 25 , Bahn Card 50 , Bahn Card 100 에 각각 1등석 , 2등석 , 구분으로 여섯종류가 있는데 각각 쓰여 있는대로 25% , 50% , 100%할인을 해준답니다.1년에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고 1년만기가 끝나기 6개월 전까지 최소하지 않으면 자동연장 되는 시스템 입니다.
표를 검사하면 같이 반카드를 제시하면 된답니다.

이때 반카드의 특권 !
도착하는 곳 지역의 그날 모든 교통을 무료로 이용할수가 있답니다.
+City Tiket 이라고 쓰여있답니다.


또한 프로베 반카드 (Probe BahnCard)
도 있습니다.

이건 3개월간 시범삼아 써보라는 취지인데요 . 지금 현재 할인되어 3개월간 16유로에 구매하실수 있으시답니다.


기차탈때 주의할점 !
기본적으로 독일기차는 연착이 아주 잦습니다 . 플랫폼(독일어,글라이스) 이 변경되는 경우도 다반사니 꼭 전광판을 수시로 확인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장거리여행 가시느라 기차에서 주무시는분들 도둑이 많으니 소지품과 트렁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독일 여행오시는 분들 실수로 기차 잘못타시지 마시구 고생 덜하셧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보았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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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12월은 세일의 달!!!!!

이 시점 독일은 세일을 안하는곳을 찾아 볼수가 없는데요 .

독일의 세일에 놀라지 않을수 없는게 고가의 제품도 파격세일을 하기때문입니다 .

예를 들어 보자면 이번에 득탬한 부추에 대해 설명 해드릴게요 .

가격보시면 99.95 유로 (환화로 125,000원) 짜리인데 19.95 (환화로 25,000원) 유로에 구매했답니다. 
80유로 (10만원) 나 할인받아 샀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좋은 퀄리티를 확인 하실수 있으시구요 .



털도 부드럽고 고급스럽습니다.
어찌나 따뜻하던지 ^^



겉은 가죽이구요 ^^ 앞은 세무입니다.



신발이 어찌나 편한지 6시간동안 이 신발신고 일했는데 발이나 다리가 아프지 않았답니다.



독일은 이렇게 좋은상품을 파격세일 한답니다 .

일전에도 300유로짜리 30유로에 세일해서 롱 부츠를 구매했었는데요 . 독일은 이런점이 너무 좋답니다 .

세일도 참 통크게 하는 독일 !

기이하게도 백화점 세일때 기다렸다가 사면 밖에 노브랜드 보다 저렴하답니다 ^^

독일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 시기에 계획하셔서 저렴하게 득탬하는 쇼핑도 하시면 어떨까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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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색다른 콜라를 소개해 드릴게요 .

다들 콜라 하면 코카콜라를 연상 하실 텐데요 !

오늘 소개해 드릴 콜라는 바로 함부르크 콜라인 fritz-kola 프리츠 콜라 입니다.

 이 콜라는

 
2002년 독일의 함부르크(Hamburg) 에서 기존의 콜라 보다 더 나은 음료를 만들겠다는 이념으로 함부르크 사람인 두 청년이 이 콜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콜라는 오로지 어른들 만을 위한 콜라로 기존의 콜라보다 덜 달게 만들었고 , 기존의 콜라보다 많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프린츠 오리지날 콜라를 마셔보니 확실히 덜달고 끝맛에 커피향이 맴돕니다 .


오른쪽에 있는 검은색 콜라가 유명한 콜라이구요 , 왼쪽은 사과탄산쥬스 . 


사과탄산쥬스는 먼가 사과를 약처럼 달인맛이 난다고나 할까요 ?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



로고는 창업자인 두 청년의 얼굴로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레몬에이드 , 오렌지레몬에이드 , 엘더플라워 레몬에이드(사과, 체리) , 콜라오렌지레몬에이드 ,가 있습니다. 

(이 위에 사진만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프리츠 콜라는

함부르크를 시작으로 독일 전체로 퍼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유럽으로 조금씩 퍼지는 중 이라고 합니다.

독일 함부르크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함부르크에서 꼭 마셔보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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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아기자기한 도시 에어푸르트 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에어푸르트는 개신교(프로테스탄트)의 성지 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바로 종교개혁을 시작한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Martin Luther) 가 이 곳에서 공부를 하고 종교개혁의 기반을 잡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괴테도 에어푸르트에 잠시 머물렀고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에서 사제로 서품받았던 도시라고 합니다.



돔성당과 세베리(Severi)교회가 보이네요 .


에어프르트에 가시면 이곳의 유명소인 크레머다리(Krämerbrücke) 를 꼭 구경하셔야 합니다.
크레머다리는 아래로 흐르는 강위에 집과 상가를 지어 유럽에서 가장 특별한 다리 건축물 이라고 합니다.

약 30개가 넘는 상가가 있으며 대체적으로 아랫층은 상가 윗층은 가정집이라고 합니다.

길거리가 아주 아기자기하고 예쁘답니다 .


독일 할아버지가 가시는 걸음을 멈추시곤 강 아래를 바라보고 계시길래 같이 내려다 봤더니 그냥 흐르는 물을 바라보고 계시더라구요 ^^ ...


독일 노인들은 별거 아닌거에 걸음을 멈추고 한동안 바라보다 가신답니다.

저번엔 많은 노인분들이 저 멀리서 같은곳을 얼굴을 앞으로 내밀어 집중해 구경하고 계시길래

"어 ? 뭐지 ? 뭐 재미난거 있나보다 !!! 나도 가서 봐야지 !"

하고 갔더니 왠걸 포크레인이 땅파 공사중인걸 다들 구경하고 계셨다는....^^




Kaufmannskirche am anger (상인들의 교회) 가 도시 중심가에 우뚝 서 있네요 .

동화속에 나오는 마을 같죠 ?

(모든 사진은 사진작가 너구리 님의 작품입니다)


에어푸르트는 교회와 성당이 약 77개나 있어서 튀링엔 주의 로마 라고도 칭한다고 합니다.
역시 교황의 도시 답네요 .

사진엔 없지만 아기자기하고 이쁜 건물들이 많으니 독일오시면 꼭 에어푸르트 여행하시길 추천해 드릴게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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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노버 여행지를 추천해 드릴게요 ^^


바로 바로크의 보석
Herrenhäusergärten 헤렌하우젠궁전 (헤렌호이져게르텐)

입장료

여름 성인 8유로 ,
겨울 성인 6유로 , 학생 4.5유로 .

겨울에 궁전이 휴관하는 월 ~ 수요일은 정원 입장료 각 3.5유로 , 1.5유로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꽃이피는 계절에 다녀오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이번년도 4월에 독일 메르켈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이 회담을 가졌던 곳이기도 하고 하노버를 대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독일 유일하게 바로크양식으로 정원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
정원을 조성하는데 1666년 ~ 1714년도까지 50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정원답게 건물보다는 꽃들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
화려하고 너무 예뻤답니다.

정원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저같이 꼼꼼하게 보시는 분들은 3시간정도 넉넉하게 시간을 잡아 가시길 바랄게요 ^^


이곳 분수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분수라고 합니다.(분수쇼도 한답니다)


정원에서 가장 오래된 구조물인 24 계단폭포 !

사진들이 아주 기가 막히죠 ?
사진들은 모두 사진작가 너구리 님의 작품입니다.


하노버는 볼곳이 의외로 많지 않는 곳입니다 , 그러니 하노버에 들르신다면 이곳을 꼭 방문하시기 바랄게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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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주간의 짧은 가을 방학이 끝이 나고 학교 가는 날입니다 .
그래서 새벽 6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든든하게 닭미역국에 밥말아 먹고 8시에 함부르크행 기차에 올라탑니다 .

할레에서 함부르크까지는 왕복 8시간이 넘습니다 . 

이 넓은 땅덩어리에서 이정도 거리는 애교죠 ^ ^ 

벌써 일년넘게 통학하고 있는중이랍니다 .

함부르크 사람들은 저에게 볼때마다 하는말
"독하다 독해 ~"
 
그런데 말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버전)

저는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

오늘은 또 뭘 배우고 올지 , 연습 많이 했는데 칭찬은 받을지 막 기대되고 ,

오늘은 선생님이 얼마나 화를 내실지 그래서 피아노는 얼마나 뚜드러 패실지 식은땀도 흘리고 ^^ ......(참고로 저희 선생님은 러시아 사람이라 한성격 하신답니다. 또르르르)

그래서 그런지 통학이 힘들다고 느껴본적이 없답니다 .

좋은선생님 만나 늘고 있는걸 스스로 느끼고 있는중이라 더욱이 ^ ^

그나저나 ,
저는 이맘때쯤 기차타는걸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
독일의 가을은 한국의 가을처럼 색이 진하진 않아요.
한국의 단풍색도 와인색이고 색이 강렬하잖아요 ?

한국의 가을 오페라 라보엠의 뮤제 같은 매혹적이고 섹시한 매력있다면 ,

독일의 가을 오페라 라보엠의 미미 같은 가녀리고 순박한 매력이 있다고 저는 늘 생각해요 .

왜 이맘때쯤 기차타는걸 좋아하느냐면
저에게 기차는 그림전시회 혹은 사진전시회와 같거든요 .

예를 들자면 ~ 


기차의 창문은 마치 큰 액자와 같고 기차가 달리면 달릴수록 가지각색인 독일의 가을이 그안에 담겨지거든요 .

저는 그 재미가 너무 쏠쏠하답니다 ^^

실제로 보면 색감이 굉장히 연한데 사진으로는 조금 진하게 담겨 제가 보고 느낀것 그대로 전달할수 없어 아쉽네요 .




저만의 전시회를 감상하는 도중 지인에게서 축하한다며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소개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 처음으로 다음메인에 소개 된거라 기분이 너무 좋네요 ^^

오늘 시작이 좋네요 !
왠지 선생님께 칭찬을 받을거 같네요 ^ ^

짧은 가을을 잡아둘수 없으니 여러분들도 얼른 가을이 가버리기 전에 눈에 담아두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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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막데부르크 여행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제가 사는 곳 할레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고 엘베강 흐르는 도시이며 내륙의 큰 항구이며 산업의 중심지 입니다.

먼저 기억에 남았던 곳은

막데부르크 대성당 (Magdeburger Dom ) 입니다.

이 곳은 막데부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중 하나이자 시의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937 년도 처음 세워진 매우 유서깊은 성당이며 이곳에 오토 대제가 묻혀 있다고 합니다. 
이 성당은 독일의 최초 모습으로 간주되는 신성로마제국의 초대 황제인 오토 1세에 의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날 비가 무척이나 많이 내려서 성당조차도 침울해 보이게 나왔네요 ~
독일 날씨가 이렇죠 뭐 ^ ^



마침 성당안에서 오르간 연주회를 하고 있어서 좋은 연주를 들을수가 있었습니다 .



그 다음은 인상깊었던 건축물 !


숲을 닮은 집

"녹색요새(Die Gruene Zitadelle )"

오스트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프리덴스라이히 훈데르트바써( Friedensreich Hundertwasser) 에 의해 설계 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훈데르트바써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합니다.

완공된 것은 2005년 , 건축가가 세상을 떠난뒤 5년만에 그의 설계에 따라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이 건물을 봤을땐 먼가 요상해 보이기도 하고 재밌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훈데르트는 삭막한 도시에 울창한 숲 같은 건물을 짓고 싶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날 비가 많이 왔는데도 이 건축물 사진은 나쁘게 않게 나왔네요 ^^

이곳은 현재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동화속에 있는 마을 같은 느낌이죠 ?



금강산도 식후경 ,
독일에 여행오신 교수님께서 사주셔서 너무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 먹었던 기억이 ...^^
감사합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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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