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독일 클럽엔 오로지 여자만을 위한 마사지사가 있다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12. 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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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스페셜한 독일클럽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구요 ^^
오늘은 Ladies Night Special Day !
클럽에서 여자들을 위한 특별한 날이라고 홍보를 합니다.
제 친구 쉘라랑 아르바이트 끝나고 맥주한잔 하다가 즉흥적으로 가기로 합니다.
12시 전엔 여자들은 무료입장이었거든요 !
그리고 오늘은 특별하게 피자까지 제공하고 마사지까지 이벤트제공 한다고해서 안갈수가 없었답니다.
입장하고 12시쯤 여자들이 피자를 들고 다니며 먹으라고 놔눠줍니다 .
입장하고 12시쯤 여자들이 피자를 들고 다니며 먹으라고 놔눠줍니다 .
다들 맛있게 먹네요 .
Uno 우노피자는 할레에서 비싸고 맛있는 피자에 속하기 때문에 다들 좋아하네요 ^^
예쁜언니들이 나눠줘서 그런지 금세 사라집니다 .
마지막 한조각을 낚아채는 소신있는 청년 !
공짜로 나누어주는 수박술도 마시며 쉘라랑 사진 한컷 ^^
실컷놀고 마시지방으로 향합니다. 벌써 남여할것없이 줄이 서있더군요.
이상했습니다.
문앞엔 분명 Nur Frauen (여자들만 ) 이라고 쓰여있는데 남자들이 줄을 서있더군요 ..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
" 여기 문앞에 여자들만 이라고 쓰여있는데 너희들은 왜 서있는거야 ? "
남자들이 반응합니다.
" 오 ! 못봤어 ! 불공평해 불공평해 .. 왜 여자들만 무료입장에 여자들만 마사지를 해주는거야 ? "
제가 대꾸합니다....
"오늘 이 클럽의 주인공은 여자들 이니까 !"
남자들이 좌우로 절레절레 고개를 저으며 " Unfair Unfair " 를 중얼거리며 갑니다 .
Unfair 는 불공정한 불공평한 뜻입니다 .
왜 여자들에게는 잘 보이는 문앞에 써있는 글이 왜 남자들눈엔 안보이는 걸까요 ?^^
그 덕에 기다리던 줄이 확 줄어듭니다.
드디어 입장 .
주어진 시간은 단 10분이지만 , 오일바르고 사람손이 닿으니 몸이 풀어지고 노곤노곤 해지더군요 ^^
사진은 친구와 마사지사 동의하에 촬영하였습니다.
저희 둘은 짧게 이벤트만 즐기고 집으로 일찍 귀가 하였습니다 ^^
어때요 한국에는 없는 이벤트가 신선하신가요?
무료입장에 배도 채우고 술도 마시고 마사지도 받고 춤도추고 !
잘 놀다 갑니다 ^^
즐거운 연말되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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