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달갑지 않은 첫눈이 내린다 In 독일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11. 9. 06:4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오늘은 학교 가는 날이라 어김없이 기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할레에는 눈이 안왔는데 지역을 올라갈수록 눈이 쌓여 있고 눈이 내리네요 ...
기차안에서 저도 모르게
Oh Nein ~ !! (오 안되 !! ) 외쳤네요 ..
늙은건가요........?
저는 동심이 1도 안남아 있나바요 ㅠㅠ
바닥 미끄럽고 질퍽질퍽 하고 신발 젖는게 싫거든요 ㅠㅠ ....
머리도 젖고 ....
이미 함부르크에도 눈이 내려서 쌓였다고 친구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
하 ~~~~~
무심하게도 가을이 너무 빨리 가버렸어요 !
제대로 가을을 즐기지도 못했는데 ...
수채화색이던 독일이 새하얗게 변해버렸네요 .
저의 약하디 약한 3단 우산은 시원하게 두번이나 반대방향으로 뒤집어 졌네요 ...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 쿨한척 무표정을 지으며 우산을 다시 뒤집어 깠답니다 ㅡ..ㅡ
저희 클래스 중에 다른지역 사는 친구는 눈때문에 기차가 2시간이나 연착이 되서 오지 못했네요 .
기도합니다 제발 집까지 무사히 도착하기를 ... ㅠ..ㅠ
감기 조심 하세요 !!!!
츄스 ~~~~~~~~
❤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
오늘은 학교 가는 날이라 어김없이 기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할레에는 눈이 안왔는데 지역을 올라갈수록 눈이 쌓여 있고 눈이 내리네요 ...
기차안에서 저도 모르게
Oh Nein ~ !! (오 안되 !! ) 외쳤네요 ..
어렸을때 였다면 눈이 왔다고 펄쩍펄쩍 뛰며 좋아 할텐데 이젠 하늘에서 뭐만 내리면 한숨부터 나온답니다 ...
늙은건가요........?
저는 동심이 1도 안남아 있나바요 ㅠㅠ
바닥 미끄럽고 질퍽질퍽 하고 신발 젖는게 싫거든요 ㅠㅠ ....
머리도 젖고 ....
이미 함부르크에도 눈이 내려서 쌓였다고 친구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
하 ~~~~~
무심하게도 가을이 너무 빨리 가버렸어요 !
제대로 가을을 즐기지도 못했는데 ...
수채화색이던 독일이 새하얗게 변해버렸네요 .
함부르크에는 한동안 눈바람이 세게 불어서 저의 오른쪽 이마에 다소곳이 자리잡고 있던 앞머리는 어느덧 왼쪽에 떡이되어 이사를 가있고 ..
저의 약하디 약한 3단 우산은 시원하게 두번이나 반대방향으로 뒤집어 졌네요 ...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 쿨한척 무표정을 지으며 우산을 다시 뒤집어 깠답니다 ㅡ..ㅡ
저희 클래스 중에 다른지역 사는 친구는 눈때문에 기차가 2시간이나 연착이 되서 오지 못했네요 .
기도합니다 제발 집까지 무사히 도착하기를 ... ㅠ..ㅠ
감기 조심 하세요 !!!!
츄스 ~~~~~~~~
❤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동생 요리가 날로날로 늘어간다 In 독일 ❤ (6) | 2016.11.18 |
---|---|
오늘은 김장 담그는날 In 독일 ❤ (4) | 2016.11.13 |
한폭의 수채화 같은 독일의 가을 ❤ (4) | 2016.11.02 |
독일에서 영화관 가기(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 (0) | 2016.10.26 |
내 레시피가 독일에서 쓰임받고 있다는 증거 ❤ (6) | 2016.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