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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일하는곳 크리스마스 회식이 있는 날입니다 .

벌써 두번째 맞는 크리스마스 회식이네요 ^^
독일 다른 가게나 회사회식은 사장이 자리만 제공해준다던지 초콜렛 선물만 한다던지 하는데 저희 사장님 둘은 아주 화끈하게 쏜답니다 . 

자리 제공에 술도 무한제공 피자. 과자 까지 제공을 한답니다 ^^

이번 회식때도 마찬가지로 선물을 각자 준비해 갑니다 . 

절대 보여져서는 안됩니다 . 

주사위 게임을 해서 1이나 6번이 나오면 겉 모습만 보고 선물을 무작위로 변경할수 있거든요 정해진 시간까지 ^^ 그 외에 숫자가 나오면 무조건 술을 마셔야 한답니다.

저도 사서 포장도 직접 했습니다 .
저의 선물은 디퓨져 ~~^^




모든 선물은 이곳에 숨겨둡니다 ^^ 검은봉투.......

20명 이상이 왔네요 ,



맥주도 마시라고 떡하니 대기..




여사장이 선물봉투를 가져가면 사람들이 보지않고 선물을 우선 고릅니다 . 
저는 맨 마지막에 앉아있어서 남아있는 선물로 출발합니다 ^^




테이블에 사장이 직접 제조한 술들도 놓여 있네요 ! 
사과랑 계피를 보드카 넣고 끓인 술인데 맛있고 은근 독하더라구요 .




저의 처음 선물 ...




운이 좋아 숫자가 1 이나 6 이 나와서 변경할 기회가 자주 있었습니다 .




결국 시간이 종료되어 마지막에 저의 것이 된 이 선물 ^^ 
풀어보니 제 선물은 바로 케익을 구울수 있는 완벽하게 끝난 재료들 이었습니다 . 
신기하네요 병에 들어있고 . 많은 견과류들도 들어있네요 . 
맛있을거 같아요 곧 레시피와 완성품 공유해 드릴게요 ^^




친구들과 선물 인증샷 ^^




누가 장난감 총을 선물해서 아주 30분동안 총싸움하고 놀았네요 .



총알 피하느라 토끼걸음인 뉘디 ^^










저는 실컷놀고 뉘디네 집에 와서 맥주 한잔 더 했답니다 ^^

친구들이 있어 타국의 외로움을 잊고 사네요 . 
이 번 년도가 가기 전에 친구들에게 말해줘야 겠어요 .

"이번년도 늘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마워 , 내년에도 부탁해 ❤"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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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이 난 후 호프로 나가 샴페인 , 쥬스 등 마시며 축배를 들었습니다 .


 


그리곤 통나무를 신랑.신부가 톱으로 함께 톱질을 하며 잘라야 한다더군요 .

무슨 의미가 있는거냐고 물으니 ,

통나무 자르기가 어려운데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자른다는것은 ,

부부가 앞으로 닥치게 될 역경들이 많을텐데 그때마다 둘이 같이 함께 헤쳐 나가자는 의미를 두고 있다 더군요 ^^ 꿈보다 해몽이 더 좋은듯 하지만 무튼 좋은 의미 네요 ❤



어찌나 통나무가 두꺼운지 두 커플이 안잘린다고 투덜대며 자르더라구요 ^^
독일에도 이런 의미에 거사가 있다니 신기하더라구요 !




드디어 두동강이 났네요 .




이번 이벤트는 베니의 엄마가 직접 만드는신건지 원래 있는 풍습인지는 모르겠는데요 
하얀천에 큰 하트가 그려져 있는데 아주 작은 가위로 하트모양 선을 따라 잘르라고 하더라구요 . 어떤 의미인지는 집중하지 않아 듣지 못했습니다 ^^



그러곤 그 하트안으로 신부를 들어 통과하라고 하더군요 하하 ..

신랑신부는 엄마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걸로 봐서는 어머니가 준비하신 이벤트 이신걸로 예상됩니다 ^^



그러곤 케익 커팅식이 있겠다고 호텔안으로 안내 하더라구요 .
아주 고급스러운 홀이었는데 원탁 테이블에 각자 이름이 있고 지정석이 있더라구요 . 


" 아 ! 그래서 애들이 올건지 확실히 말해달라고 그랬군아 ! "



예쁜 3단 케익이 들어옵니다 .
커팅후 케익도 맛보고 예쁜 디저트들과 커피를 준비해주어 먹었답니다.




이 이후에 손님들의 이벤트 사진도 찍고, 신랑신부를 위해 손님들이 각자 그림을 그려 완성후 선물하는 시간도 갖고 저녁도 먹었지만 저는 이 중간 시간에 아르바이트 하러 가야해서 아쉽게도 이것들은 함께 하지 못했답니다 ... ^^ 밥도 못먹었다는.......눈물.......
(돈은 벌어야지요 .....하하하)



이 사진은 중국에서 중국전통 혼례를 치룬 사진입니다 . 정말 이색적이죠 ? ^^



5시간 아르바이트 후 밤 11시에 다시 합류 하게 되었답니다 하하 
신랑 신부가 다시 와야 한다고 차량을 보내주고 하여서 ... ^^

도착하니 술과 함께 댄스타임이더라구요 .
옛날 팝송노래들을 틀어 춤을 추더라구요 .
이러한 풍습은 독일 전체 비슷한거 같습니다 . 
제가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 받앗을때도 현재 핫한 최신 팝송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옛날 80년대 90년대 팝송을 틀어 춤을 추더라구요 ^^




저도 술을 마시며 워밍업을 시켰답니다 . 

맹정신에 춤을 추기엔 쑥쓰럽기에......





신기한건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등등 새벽 2시까지 피곤하실텐데도 무표정으로 자리를 지키신다는거에요 ^^
베니네 할머니께서 어찌나 쿨하신 무표정으로 장엄하게 자리를 지키시던지 하하 ....




이로써 이번 친구들의 독일식 결혼식 소개였습니다 .

다시 한번 축하해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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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Guten Tag!

오늘은 제가 사는 지역 할레에서 해마다 열리는 등불 , 불꽃 축제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

기한은 매년 8월 26일 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장소는 peißnitz 공원에서 열립니다 . 제가 집근처에 있어서 산책나가는 공원에서 열려요 전에 포스팅 해드렸죠 ?^^

작년에도 다녀왔었는데 엄청난 인파가 몰려와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 나가는게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여러분께는 소개해드리고 싶어 사람들 없는 축제 준비시간에 다녀왔습니다 .

이 축제 역시 낮에는 아이들을 위한 축제 , 밤에는 어른들을 위한 축제로 나뉘는거 같습니다 .

아이들을 위해 각종 놀이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저기 보이는 투명색 튜브는 안에 들어가 물 위에 떠서 굴르는 놀이 ! 체력넘치는 아이들 저거 한번 타면 밤에 잠 잘오겠네요 ^^

아이들이 맘껏 안전하게 자전거도 타구요 .

그네처럼 앉아서 돌아가는 기구도 보이네요 . 어렸을때 저도 놀이공원가면 많이 탔었던 기억이 나네요 .

노점상 들도 준비가 한창 이더라구요 .

이날 너무 더워서 슬러시 하나 사먹었네요 보통 빵집에선 2유로지만 이곳운 가격은 두배 4유로나 하더군요 ㅜㅜ .... 또르르르.......

구경하면서 무언갈 사먹을 생각을 하고 나섰지만 너무 더워 도저히 무언갈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 ^^



이상한 오두막이 있길래 찍었더니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바구니들을 팔더라구요 .



직접 그린 그림도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잠시후 판매를 하기 위해 노점상 주인들은 준비가 한창 입니다 .



준비를 다 해놓고 해가 지기를 기다리는 노점상들도 있었습니다.가려놔서 구경을 할수가 없었다는.....



이곳은 옷들을 판매하고 있던데 ..... 프란체스카가 입을법한 옷들뿐이더군요 ..... 누구를 위한 , 누가 입어야할 옷인지 묻고 싶었습니다.....



이 만화속에서 튀어 나온듯한 집은 보아하니 마사지를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공원이 커서 걷다보면 다리고 발이고 다 아픈데 마사지 받으면 참으로 좋을거 같습니다 .



이 아저씨는 철판으로 많은것들을 직접 수작업 하셔서 파시던데 제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하시는 말씀이
" 웃어줄까 ? "

 

관람차도 설치 끝 .
참으로 신기한게 이렇게 거대한것이 매번 단시간에 설치를 끝내놓다니....저는 불안해서 못탈거 같은데 말이죠 ^^;

와플을 파는곳 , 멋지네요 !



날씨가 매우 더워 이렇게 수영복을 입고 수영하는 가족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 

저는 깨끗해보이지 않는 강물에서 수영하기 싫을거 같은데 이곳 독일사람들은 그런거 게이치 않아 하는거 같습니다 . 저만 유난을 떠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칵테일을 파는곳도 있구요 . 오늘 일하러 가는날이 아니었으면 시원하게 한잔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



저 멀리서 나무로 노를 저어 가는 사람 .
무섭지도 않나봅니다 .



아이들 옷도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어 팔구요 .



저 멀리서 작은 배에 연기가 나길래 봤더니 글쎄 배 위에서 그릴중이더라구요 . 멋진인생을 살고 계시네요 .



언젠간 저도 기회가 된다면 보트한번 타보고 싶네요 ^^ (학생할인 되려나?)



길 가다가 다리 밑에서 백조가 목욕하는 모습 포착 ! (어머 미안..)



사람들이 몰리기 전은 정말 평화 그자체 입니다..



밤이 되어야 비로소 이 축제가 시작된다고 할수 있죠 . 초대가수들도 와서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먹고 그리고 마지막에 보는 불꽃쇼가 하이라이트 입니다 .
그러곤 좀비처럼 한발자국 가고 쉬고 두발자국 가고 쉬면서 서서히 빠져나갑니다 ^^



저 큰 배는 거의 노인들이 타 계셨는데요 너무 해맑게 두팔을 흔들며 인사들을 하시길래 저도 두팔벌려 양쪽으로 휘휘 저어드렸습니다 ^^

마지막으로 불꽃쇼 영상 보여드릴게요 (영상 상태가 좋지 못한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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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독일은 대체적으로 흐린날들이 많습니다 . 그래서 해가 뜨면 독일 사람들은 들판에 눕기 바쁘죠 ^^ 우리나라 같으면 해가 떠도 별 감흥 없지만 이곳은 " 와우 ~ 해가 떴어 ! 또는 햇볕이 참 예쁘다 " 라고 감탄사 연발 ❤
그래서 친구들과 바베큐를 하기로 했지요 , 이날은 해가 떴지만 추웠고 비가 왔다가 맑았다가 더웠다가 바람이 불었다가 하는 미친(?) 날씨 였지만 그래도 감행했죠 !

같이 구워서 같이 먹는 저희나라와는 다르게 먼저 구워지면 외칩니다
" 이번에 먼저 구워진건 돼지고기 목살이야 ! 먼저 먹을 사람 !! "

하고는 순서대로 따로 먹습니다 . 처음에는 이런 문화가 어색했지만 이제 횟수로 4년째 독일에 살다보니 이제 이런게 편해졌습니다 .

채식주의자인 쉘라는 저희가 고기를 다 구워먹고 난뒤 채소를 굽고 있습니다 .

시몬 커플은 다 먹은뒤 앉아서 쉬고 있네요 .

마지막으로 희미하게 남은 불시로 마시멜로우를 굽고 있습니다 . 한번은 먹겠는데 두번은 못먹겠더군요 . 저에겐 너무 달아요 ....

호수 앞에서 저의 친한 친구 뉘디와 제 여동생이 앉아서 대화를 놔누고 있습니다 . 추워서 담요를 덥고 있네요 . 이런게 또한 낭만 아니겠어요 ?

귀염둥이 친구들 ^^ 무슨 대화중일까요 ?

제가 좋아하는 친구중 한명인 하네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안경이라며 선보이는데 옆에 있던 그의 여자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

" 넌 이 안경을 쓸때가 가장 섹시해 "

그리고 도미닉 ~ 사투리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처음 도미닉을 만났을때 제가 물었죠 .

" 너 지금 독일어 하는거 맞아 ? "의도치 않았는데 제 말이 너무 웃겼다고 다들 크게 웃었답니다 .

마지막으로 하네스의 애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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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지역에서 열리는 발리볼 축제가 열리는날입니다 . 제가 일하는 곳도 경기에 출전하기에 과감히 가게 문을 닫고 모두 야유회겸 갔습니다 .

주소는 Am Friedrichsbad 1
06184 Zwintschöna, Sachsen-Anhalt, Germany

Go Go !!

마이크가 운전하고 있네요 !

규모가 무지커서 놀랐습니다 . 우선 입장료는 3유로를 냈구요 .가방 검사를 아주 꼼꼼히 하더라구요 칼이나 무기가 있는지 봐야한다구요 ! 무려 60개의 레스토랑들과 가게들이출전하여 발리볼 게임을 하며 응원하고 먹고 마시고 춤추고 독일 축제 문화를 제대로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

우선 축제인데도 불구하고 저렴한 음료와 술값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  참고로 물은 가게마다 한박스로 무료제공 받았습니다 ^^

음료를 파는곳은 두군데가 있었습니다.

친구 뉘디가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

가격보세요 . 맥주도 1유로 . 보드카나 럼으로 섞어만들어 주는 주류들은 2.50유로 . 여러분들 보통 카페에 가셔서 주문하셨을때 가격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
그런데 저는 여기와서 마시는걸로 돈을 쓰지 않았네요 ... 친구 뉘디가 다 내줬어요 ......저에게 돈을 못쓰게 하더군요 ㅜㅜ ❤ (다음엔 내가 ! )

친구들과 노는동안 저희 팀의 첫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중간에 저희 여사장이 보이네요 ^^ 당연히 가볍게 이겼습니다 .

다음 경기를 기다리기전에 우리팀 사진한방 !

띵까띵까 노는중 ~~~~

그러다가 또 저희 팀 경기 응원하고


Toi Toi Toi(화이팅) !!!!!!!!!

하네스와 카트야는 수영하러 갈려고 썬크림을 바르고 있네요 . 제가 사랑하는 귀여운 커플입니다 .

저와 친구도 따라 나섭니다 . 이 안에 큰 호수가 있습니다 . 물이 아주 깨끗해서 또한번 놀랐습니다 .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여긴 가족단위로 오면 참 좋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


수영을 마치고 돌아가는중에 저희 레스토랑 현수막 앞에서 쉘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카트야와 앤토니 . 자유로운 영혼 앤토니는 수영후 몸을 말리고 있습니다 .
앤토니의 수영복 엉덩이 쪽이 크게 찢어져서 못볼걸 보고 말았지만 ......불쾌함에 화 한번 시원하게 내주고 또 재밌게 놀았습니다 ^^

미대입학 준비중인 카티야는 사람들 그리느라 정신이 없네요 ^^


2탄에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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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들이라는 독일 마트에 다녀왔어요 .
살건 없었지만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물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 동생에게 물먹는 하마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물을 정말 많이 마시는데 너무 저렴해서 물때문에 돈걱정은 없습니다 .

0.19 유로 보이시죠 ? ^^

쥬스들도 보통 1유로 내외 .

빵에 발라먹는 잼들도 1유로 내외 .

독일의 주식 빵 진열대 .

저는 개인적으로 딱딱하고 건조한 독일빵을 안좋아해서 크로아상만 사먹습니다 . 한국돈으로 500원도 안하네요 .

독일인들이 좋아하는 딱딱하고 건조한빵. 200원도 안합니다 . 한국에선 보통 200원이면 불량식품으로 취급하는데 이곳은 좋은제품입니다 .

과일과 채소 코너 !
Rucola 루꼴라도 0.99유로 샐러드해먹으면 독특한 향때문에 너무 맛있죠 .

Lauchzwiebel 0.39 유로 . 양파위에 나오는 줄기 쪽파같은 이 채소도 파 대신 많이 쓰입니다

제가 자주 사먹는 믹스파프리카 도 단돈 1.19 유로 !!!

저렇게 많이 주는데 당근도 0.99유로 .

양파 0.99 유로 독일내 전체에서 이곳 양파가 제일 저렴한거 같습니다 .

감자 2키로에 1.69 유로

3키로에 1.99 유로 캬 ~~ 너무 싸죠 ?
혼자 사시는분들 주변 친구들하고 나눠서 구매하시면 일유로에 감자 듬뿍!

자두

한국은 망고 얼마에 파나요 ? 이곳은 이렇게 실한데 1.79 유로 입니다 . 독일와서 입맛만 더 고급져 졌죠 ....

양송이 버섯! 하얀색은 0.79 유로 . 갈색은 0.99 유로 . 파스타에도 넣어먹고 그냥 소금뿌려 구워먹어도 맛있고 볶음요리에도 듬뿍넣어 먹는 놈들입니다.

 오이 0.49 유로

독일하면 빼놓을수 없는 맥주들 !

한캔에 일유가 안넘죠 !

와인또한 저렴하고 저는 스테이크 소스를 와인졸여서 만들어요 맛굿 !

쥬스들

그리고 고기류 !!!!
돼지목살 875g 3.19 유로
돼지굴라쉬 (토막고기) 800g 3.19유로

돼지고기 갈은거 500g 1.99유로 . 저는 이걸로 종종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어 먹거나 햄버거를 만들어 먹습니다.

스테이크들 ! 보통 제가 사먹는 스테이크는 6유로 정도 하는데요 . 가끔 날짜가 긴박해 오는게 있으면 50프로 세일까지도 한답니다 그런날 제가 스테이크 먹는 날이지요 .

닭날개 2.39 유로
닭다리 600g 2.49 유로. 한국은 닭다리 들로만 사려면 비싼데요 ..

Billiger !!! 제가 좋아하는 코너지요 .
날짜 임박해 오는거 저렴하게 파는 !

냉장코너

훈제연어

출출할때 간식으로 먹기 좋은 마늘바게트 !

 가격대비 좋은 소시지

빵에 끼워넣어 먹으면 맛있는 햄들

베이컨 (한국은 베이컨도 비싸죠)

빵속에 끼워먹는 치즈 . 가끔 파스타에도 넣어먹습니다 .

페타치즈

모짜렐라 치즈 덩어리

오늘 엑티비아 행사하더군요 하나더 !!

제가 좋아하는 크림치즈 아나나스 맛(파인애들 ) 진리입니다 .

우유도 천원을 왓다갓다 하는 ..

계란 비오인데 엄청 쌉니다 .

포메즈 (감자튀김) 아주 맛잇죠 간식으로 짱 !!

스파게티면도 0.49 유로
토마토 소스 1유로 안넘거든요 하나 사서 해드시면 한끼 1유로 조금 넘게 해결하십니다 .

마트에 있는 모든 품목들 소개 못해 드려서 아쉽지만 알짜배기들로만 소개해드렸다고 자부합니다 .

제 생각에는 채소나 과일 종류 고기종류는 다른 마트들보다 훨씬 저렴한거 같습니다 . 에데카가 제일 비싸지요 .

다음엔 카우플란트 소개해드릴게요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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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독일 파티문화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

이곳 술집은 평일엔 12시에 문을 닫고 주말엔 2시에 문을 닫습니다 . (지역마다 다릅니다만 ... 대부분..)

한국에서 처음 왔을때 정말 놀라웠습니다 . 보통 한국은 새벽내내 영업을 하고 아침에 문을 닫았다가 오후 5시쯤 문을 열잖아요 . 그렇지 않으면 아예 닫지않고 2교대 3교대로 24시간 영업을 하구요 .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집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서 파티하는 일이 아주 잦습니다 . 그리고 술집에서 맥주 한잔을 마셔도 보통 3유로에서 4유로인데 슈퍼마켓에서 사면 1유로도 안넘으니 집에서 마실수밖에요 .

저도 친구들 크리스마스파티나 생일파티에 종종 초대를 받아서 가곤 하는데요 . 보통 다같이 초대를 받았고 한공간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따로따로 노는 무리가 굉장이 많더라구요 ^^

생일파티 같은경우 다 따로 놀다가 24시 되기전 카운트 할때 모여 축하해주고 다시 흩어지더라구요 !

이날은 친구 카트야의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았어요 .
이곳에 제 친구한구는 딱 5명뿐이었고 15명 은 처음보는 친구들이었습니다 .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알았던 친구인냥 너무 재밌게 놀아주고 대화중 못알아듣는 말이 있으면 더 천천히 쉽게 설명해주고 어찌나 고맙던지 ..

한국이랑 비슷한점 한가지 ! 어렸을적 들었던 애니매이션 노래나 어렸을때 들었던 가요를 틀어 추억하며 이구동성 노래를 하더군요 ...
마치 제 나이또래에 ses 노래 가 나오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춤추며 노래하는 ^^

 노래틀어서 춤도 추고 ^^

대화하고 ,

이날 파티의 주인공인 카트야가 제가 준 생일선물을 받고 감동하는 장면을 캡쳐하는데 ㅋ 옆에 그녀의 남자친구인 하네스는 제 카메라를 의식하네요 ^^ 개구장이 하네스 ~~~


제 선물이 너무 맘에 든다고 얘기하고 있네요 .


요 개구장이 친구들 ㅎ 가운데 앤토니의 긴곱슬머리를 가져다가 본인 머리에 얹어 사진을 찍네요 ^^


24시가 되고 모두들 줄을 서네요 축하말을 전하려고 ~~~

 빛 조절 실패 ^^


이건 어떻게 이렇게 반절로 찍힌걸까요 ?


춤추고 난리났네요 이런 자유분방한 녀석들 .


독일인중에 제일 웃긴 앤소니 . 락을 좋아해서 머리가 긴거 같더군요 . 락음악이 나오니 해드뱅잉을 .......


잘찍은 사진들은 하나도 없어요 저도 놀면서 찍은것들이라 , 그치만 저 당시 분위기를 살짝 엿볼수는 있으셨지요 ?

참 , 그리고 독일친구들이 초대할때는 본인이 마실 술이나 음료 . 음식들은 각자 챙겨와야 합니다 .
또는 내가 무엇을 가져가면 될까 물으면  다 말해줍니다 1 은 이것 . 2는 저것 가져와 !

이런문화는 한국에서도 하면 좋겠네요 초대하는 사람만 죽어라 음식장만하고 돈 부담하는거 말고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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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이번 시간은 독일의 술문화에 대해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먼저 건배를 하면서 독일은 프로스트 ! Prost ! 라고 외치면서 꼭 해야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아이컨택 ^^


제 독일 친구들은 건배할때 제가 눈을 안본다고 아무도 안마시더라구요 .
건배할때 눈을 마주쳐야 그게 예의라고 하더군요 ^^
그 때부터 저는 눈을 웃길정도로 크게 뜨고 티나게 아이컨택을 합니다 덕분에 친구들도 재밌어 하구요 .

그리고 독일에는 수많은 맥주들이 있는데 맥주마다 다 다른잔에 나옵니다 .


그리고 Weizen Bier 는 가게마다 맛이 다르다!? 맞습니
비율을 다 다르게 넣어 만들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이것이 가게의 일급비밀이자 매출을 좌지우지 한다는.....

저도 Weizen Bier 를 즐겨 마십니다 (예,에딩거 Erdinger)

또한 , 한국은 본인 스스로 본인의 술을 따르면 재수없다고 하는데 독일은 무조건 스스로 따라 마십니다 .

그리고 한곳에서만 앉아서 마시는게 아니고 이동도 많이하고 처음보는 테이블과도 합석하고 대화를 나눕니다 한국처럼 다른 꿍꿍이(?) 가 있어서 합석하는것과는 다릅니다 .

그리고 독일에는 비어바이크(Bierbike)가 있습니다
자전거처럼 맥주마시는 사람들이 다리를 굴려 이동하는 바이크도 있고 자동차처럼 운전해서 가는 바이크도 있습니다 .


운전수의 모습 .. 귀엽네요 .


술을 좀 많이 마시고 나면 다들 배가고파 지는지 맥도날드나 뒈너 먹으러 갑니다

(뒈너는 진짜 맛있습니다 ❤)

그리고 또 마시러 갑니다. 한국에서 해장하고 해장술마시는것과 비슷한가요 ? 그리고 한국은 원샷이란 단어도 많이 쓰고 술도 급하게 마시는데  여기는 맥주 한 두잔을 시켜서 차마시듯 이야기 많이하고 한잔을 오랫동안 마십니다.

어떠세요 ? 독일 술문화 . 좀 색다른점이 있나요 ?

저도 시원하게 에딩거 한잔 마셔야겠네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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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