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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친구들과 칵테일 한잔씩만 마시고 즉흥적으로 힙합 클럽으로 향합니다 .

집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클럽입니다 . 새벽 12시전에 입장하는 여자들은 모두 무료 이지만 저희들은 넘어서 간거라 학생할인받아 5유로를 지불했습니다 .

입장할때

직원: " 입장료는 8유로야 "
라고 해서 쉘라가 조금 강하게 말합니다 쉘라: " 무슨 입장료가 이렇게 비싸 ? 우린 학생이라고 !! "
직원: "아 그래 ? 몰랐어 , 구럼 5유로 야 ! "
어딜가나 독일은 학생이면 혜택받는 곳이 많아 좋습니다 ^^

지갑을 집에 두고 신분증과 돈만 가져온 뉘디는 학생증이 없어 8유로를 지불하고 저와 쉘라는 5유로씩만 내고 입장 합니다 .

이곳은 테마가 각자 다른 춤추는 곳이 3 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이곳은 신나는 음악이 나오는곳 가끔 90년때 팝음악이 흘러나와 다들 신나게 코믹한 막춤을 추는 곳입니다 .

이곳은 힙합음악이 나오는곳 ! 흑인들이 영혼까지 끌어올려 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지요 .
첫번째 스테이지와는 다른 춤사위가 크지않게 춤을 추지요 .

이 남자는 할레에서 유명한 힙합 DJ 라고 합니다 .

이곳에서 술이나 음료 물등을 주문합니다 . 세곳에 모두 바 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 이번에도 역시 저는 돈을 쓰지 않았습니다 .. 뉘디가 다 지불했다는.......ㅜㅜ

블로그 한다니까 적극 응원해주고 한국말이라 못알아보지만 그래도 들어와서 구경해주는 착한 내 친구들 ❤

나머지 한곳은 살사 , 탱고노래가 흘러나오는 곳이었는데 왠지 그곳에는 댄스스포츠 자격증이 없는 사람은 놀수가 없을거 같아 음악만 확인하고 나와버려 사진이 없네요 ^^

저두 나이가 나이인지라 ... 한시간 후쯤 집에 가고 싶었지만 뉘디가 더 놀자고 계속 졸라대서 결국 클럽직원과 같이 퇴근했다는 설이........띠로리.......

텅텅~

그래두 단돈 5유로에 스트레스 풀고 잘 놀았네요 ( 살이 빠졌다는....)

우리 유학생 여러분들도 공부만 열심히 하는것도 좋지만 가끔 아주 가아끔 스트레스 풀러 춤추러 다녀오는거 어떨까요 ? 그렇지 않으면 우리 유학생들 하얀 벽보고 대화하는 경지까지 이르게 될지도 몰라요 ^^

인생 즐겁게 살자구요 !!

그럼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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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Guten Tag!

오늘은 친한친구 뉘디, 쉘라와 같이 일을 하는 날입니다 .

쉘라가 퇴근시간이 임박해오자 다짜고짜

쉘라 / " 설희야 우리 어디가 ? "
나/" 집에갈건데? "
쉘라/" 뉘디~!!! 설희 집에간데 ! "
뉘디/"안돼!!! 설희 우리 어디갈거야 !!! "
나/"알았어!!! 그래서 어디갈건데?"

 하고 퇴근후 카페로 향합니다 .

이곳은 입구도 작고 겉으로 보기엔 작아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큰 공간이 있는 재밌는 인테리어 구조 입니다.

실외로 나가는 길 ~~

 겨울에도 이곳에 종종 오곤 했는데 외투를 입고도 카페에 구비되어 있는 담요를 덮어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메뉴판!
보통 친구들은 메뉴판을 보지않고 맥주를 시키는데 오늘은 여자여자한 기분을 내고 싶은지 칵테일 한잔 마시자고 하네요 .

잘 보이진 않지만 제가 주문할것은 세번째칸에 마티니 칵테일 6.30유로 .저에겐 좀 비싸긴 하지만 아르바이트하면서 팁받은 돈으로 마시기로 합니다 . (독일은 한국이랑 다르게 팁을 꼭 줘야합니다) 한국이랑 비교했을때 가격은 비슷하거나 이곳이 좀더 저렴합니다 . 그리구 학생이라 10프로 할인도 더 받습니다 ^^ 이예 !!!

커피 종류는 보통 1유로대 무지 저렴합니다 . 밤에 가서 찍은거라 잘 안보이네요 ㅜㅜ 죄송합니다 .

제 마티니가 나왔습니다 . 원래 애플마트니를 좋아해서 그것을 원했지만 민트마티니 뿐이어서 아쉬웠습니다 .

애플 마티니는 없느냐고 물었더니 그게 뭐냐며 사과주스 들어간거냐고 되묻더군요 ^^;

아...올리브 좀 하나 더 끼워주지......치사뿡.......

친구들의 칵테일도 나왔네요. 제껏보다 양이 훨씬많아 샘났지만 맛은 제것이 제일 이어서 금방 괜찮아졌습니다.

오늘 일하면서 있었던 해프닝들을 늘어놓으며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뉘디는 홀서빙을 하고 쉘라는 배달을 하고 저는 주방에서 스시를 만드는데 각자 털어놓을 해프닝들이 너무 많네요^^ 여자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는건 세계공통 속담인거 같습니다.

애플마티니를 못마셔 아쉬워하는 저에게 옆에 앉아있던 선배가 본인의 애플 휴대폰을 건내 제 칵테일잔 위에 얹어 놓습니다..

독일에 아재개그가 나타났다 !!!....

한국이었으면 몰매맞아 마땅하지만 제 독일 친구들은 목젓을 보이며 눈도 안보이게 꺼이꺼이 웃습니다 .

사실 저도 너무 웃겨서 소름돋았습니다 .
이 선배가 천재인가 의심을 품었지요.

이곳에 남아야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거 같습니다 . (독일이랑 개그코드가 너무 잘맞아)

저희들은 약간의 알콜로 기분이 좋아져서 힙합클럽에 가기로 했습니다 .
그래서 뉘디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아르바이트 복장이라서) 뉘디집으로 갔습니다 .
뉘디집은 추워서 저런 실내화는 필수 입니다 귀엽죠?

그럼 다음 편은 독일 클럽편이 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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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Guten Tag!오늘은 레스토랑에서 파는것 보다 맛있는 베이컨 로제파스타를 만들어 볼게요 .

- 2인 기준 소스 - 재료 : 파스타면 , 베이컨 , 토마토페이스토 1 큰술 크게 , 생크림200g , 양파 1개 , 양송이버섯 듬뿍, 슬라이스치즈 1장 , 마늘가루1 티스푼 , 소금살짝 , 후추살짝 , 우유 ,

파스타 소스를 만들기전 면부터 삶아줍니다 . 물에 소금간을 해주시고 원하는 익기정도로 삶아주세요 , 저도 요리배울때 면은 알단테로 삶으라 배웠지만 저는 알단테로 삶은 면을 안좋아합니다 .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익기로 삶아주세요 ^^ 다 삶았다면 건져내 물기를 빼주고 준비!!

프라이팬을 달궈준후 베이컨을 먼저 바싹 구워주세요 ! 바싹 구워야 맛있어요 ,

 그 다음 베이컨을 잘라주시고 준비해놓은 양파를 투하해 볶아주세요 .

양파가 살짝 익었을때 버섯을 넣어주세요 .

마늘가루와 후추가루를 넣고 볶아주세요 .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그냥 이대로 먹을까 고민을 한뒤 !

생크림을 부어주세요 .

이대로 여기에서 멈춘다면 크림파스타가 되겠지요 ?

그 다음 토마토 페이스토를 한 큰술 크게 넣어주시고 슬라이스 치즈 한장 넣어 잘 저어 주세요 .

소스의 양을 좀더 많이 하고싶으신분들은 우유로 조절해주세요 , 저는 우유 1국자 정도 넣었습니다

소스 윤기가 너무 예쁘네요 , 소스는 마지막에 원하시는 입맛대로 소금간을 살짝 해주시면 된답니다 .

물기를 뺀 면을 소스에 투하해 잘 비벼주세요 .

저는 개인적으로 넙적한 면 페투치니 를 좋아해요 , 소스가 면에 더 많이 묻어 맛있거든요 ^^

그릇에 예쁘게 담아서 맛있게 먹으면 되겠습니다 ❤

잘먹겠습니다 ! Guten Appetit 구텐 아페티트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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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아침부터 삼겹살이 땡겨서 집앞에 있는 정육점을 다녀왔습니다 .

할레에선 이곳이 고기 맛있기로 유명하다더군요 ! 실제로 맛있기도 합니다 .
이곳은 소시지도 맛있다고 이웃 독일사람이 말해줬는데 다음에 사먹어 봐야겠어요 .

이곳은 이렇게 하얀종이에 포장해서 주는데요 . 제가 어렸을적 살던곳 재래시장 안에 있는 정육점에서도 이렇게 신문지에 돌돌말아 주는곳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살때마다 그 시장이 생각이 난답니다 ^^ (추억회상..늙었나..)


보통은 1키로씩 사오는데 오늘은 300g 만 사왔습니다.
이곳 아주머니는 굉장히 시크하시답니다. 1키로만 달라고 하면 1.5키로를 주시고 2키로를 달라고 해도 1.5키로를 주시고
그날 아주머니 기분에 따라 손이 가는데로 잘라서 주신답니다 .

한번은 "나 1키로만 필요한데 이거 너무 많은데^^ ? "
라고 하면 무표정으로 " 그냥 가져가 이렇게 밖에 안되 "

 그래서 이 다음부터는 이곳 스타일을 받아들이고 주는데로 저도 그냥 받아온답니다 ^^

보통 삼겹살을 사면 큰 등갈비를 붙여서 같이 주곤했는데 오늘은 살코기만 주셨네요 ! 얏호 !
이곳은 썰어주지 않고 통째로 주기 때문에 원하는 크기대로 잘라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저는 통째로 굽습니다 그래야 육즙도 남아있고 맛있기에.....^^


자 ,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야죠 !
양파도 썰어서 굽고 잘읽은 김치도 굽고 삼겹살엔 소금,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지글지글 !!! 침샘이 열려버렸네요 ...

이때쯤 빠질수 없는 양송이 버섯도 투척 !

이곳 생고기는 질이 너무 좋아서 돼지냄새는 물론 나지 않고 비계, 기름이 고소할정도로 맛있습니다.

가격도 삼겹살인경우 1키로에 5유로 정도니 마트와 별 차이나지 않습니다 . 제가 먹어본 결과 마트 삼겹살들은 질기고 돼지냄새가 나더라구요 ...

기름장준비하고 이제 맛있게 먹겠습니다 ! 아침부터 고기를 먹었으니 오늘은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네요 !

유학생 여러분들은 마트에서 맛없는 고기 사드시지 마시고 정육점고기 이용해보세요 ^^

참고로 마트 고기가 다 맛이없는건 아니에요 ^^ 오해마시길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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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 시간에 이어서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


산책 1시간째가 넘어가니 배가 출출해 지네요 . 뭘좀 하나 사먹어야 겠어요 . Bratwurst !! 2유로 . 가격 괜찮죠 ^^

소스는 케찹 뿌려줄까 겨자 뿌려줄까 ? 질문에 당연히 두개다 !! ^^

Bratwurst 는 그릴로 구운 소시지
Steak 는 돼지고기 통째로 구운거 .
Boulette 는 구운고기 완자.
저곳에 쓰여져 있지는 않지만 Bockwurst 는 삶은 또는 데친 소시지.

멀리서 참한 언니인줄 알았는데 . 남자여서 흠칫 ^^

제가 사진찍으니까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하네요 .

배도 채웠으니 다시 출발합니다.
다리가 보이네요 .

이곳도 한국처럼 소원을 담아 자물쇠를 걸어놓습니다 . 나두 걸어볼까 ?

다리 밑에는 보트타는 곳이 있습니다 .

다리위 저 멀리서 낯이 익은 사람이 다가오네요 .

 제 동생 저를 쿨하게 지나치네요

그러곤 다시 돌아와 냉커피 한잔을 따라줍니다 . 독일 야콥 제품 인스턴트 커피로 탔는데 너무 맛있더군요 . 산책중에 마시는거라 맛이 더 했던거 같습니다 .

다리를 지나면 레스토랑들이 몇개 있는데요 . 오늘은 한군데만 열었더군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굉장히 저렴했습니다 .

맥주도 동네 카페에서 파는거 보다 저렴합니다 .

커피도 굉장히 저렴하네요 ^^ 맛은 어떨지 궁굼하네요 .

음식도 이정도면 부담없이 사먹을수 있겠어요 .

산책하던중에 한눈에 봐도 많아 보이던 무리가 한곳에 머물러 있길래 무슨 행사하는가 보다 ! 하고 가서 물어봤습니다 .

" 무슨일 있어 ? 뭐하고 있는거야 여기에서 ? "

" 우리 게임하고 있어 포켓몬고 ! "

하하하.... 이곳에 좋은 포켓몬이 나타났나봅니다 .

포켓몬고가 세계적으로 열풍이긴 한가봅니다.

이 게임은 저의 관심밖이기 때문에 얼른 자리를 떴습니다 .

하 ~~~~~ 자연 감상 하실래요 ?

이 나무는 참.. 볼때마다, 사진찍을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답니다.

이곳을 바라 보고 한참동안 앉아있다가 가곤한답니다 .

저기 나무줄기에 뭐가 매달려 있는지 보이시나요 ?
매미 아닙니다.
새 아닙니다.

말괄량이 여자아이 ❤

이곳 아이들은 나무를 타고 노는걸 좋아한답니다 . 그래서 나무타기를 하다가 밑으로 떨어져 구급차가 오는걸 여러번 봤습니다 . 한국 부모님들 같은 경우라면 못타게 할텐데 이곳 부모님들은 다릅니다 . 저 아이가 나무에 매달릴때 저는 부모가 못하게 말릴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부모 둘다 " 더 매달려 ! 올라가 더 높이 !! " 라고 외쳐대는 겁니다 .

제가 지켜본 결과 이곳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 Nein! " " 안돼! " 라고 말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하면 될까 안될까 스스로 생각하게끔 차분히 설명해주는 모습을 자주 보곤 했답니다 . ^^

이야기가 너무 삼천포로 빠졌네요 .

공원이 집근처 가까이에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여러분들도 산책하러 다녀오세요 . ^^
기분이 훨씬 좋아진답니다.

그럼 Schönen tag noch! (좋은하루 되세요)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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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

집에 누워있다가 공부하고 있던 동생에게 " 산책가자 !!! " 외쳤죠 !

동생은 기다렸다는 듯이 냉커피를 타네요 가서 마신다고 ..

집에서 5분거리에 큰 공원이 있습니다.
전 시간에 포스팅했던 친구들과 그릴을 했던 장소 이기도 하지요 ^^

공원 가는길 입니다 .

입구입니다 .

 산책시작 !!

개인적으로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저의 관심은 오로지 아이들 ❤
보드 타러 왔나바요 맨발로 정신없이 뛰어가네요 . 다칠까 저만 노심초사 ^^

너무 귀여워 ❤ 까꿍

여긴 공원에 있는 아이들 놀이터 . 부모님들이 다같이 오셔서 같이 놀아주고 있네요 .
아이들은 사랑입니당 ❤

자전거를 가지고 온 동생은 타러간다고 쿨하게 출발합니다 . 출바알 ~~~!!

저곳에 앉아 물흐르는거 보면서 친구들과 대화하면 정말 좋습니다 .
저두 자연스럽게 옆에 앉을뻔 했네요...

커플끼리 와서 공놀이도 하고 .

누워서 선탠도 하고 .

해먹을 나무 사이에 설치해 누워있네요 . 살짝 보니 책을 읽고 있더라구요 . 정말 평온 그 자체입니다 . 저두 해먹 욕심나더라구요 . ( 다음에 저도 구매해서 낑낑대며 매달고 있을지도 ....)

발리볼을 즐기는 무리도 있네요 . 모래가 없어서 100프로 발리볼을 즐길수는 없을거 같지만 즐거워 보여 저도 끼고 싶네요 ^^

축구를 하는 오빠(!??)들도 있습니다 .

이 공원은 쉬지않고 부지런히 걷기만 하면 2시간정도 걸립니다 . 꽤 큰편이죠 . 그래서 여러분께 한 페이지에 이 공원을 보여드리기엔 너무 부족하여 2탄으로 나머지 소개해 드릴게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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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제 햄버거를 만들어 볼게요 . 파는거 보다 훨씬 맛있고 양도 크고 영양가 만점인 수제 햄버거 !!!!

재료 : 갈은고기 500g (돼지고기+소고기)  , 양파 , 토마토 , 양상추 , 햄버거용 빵 , 피클 , 슬라이스 치즈 , 마요네즈 ,

갈은고기 양념 : 간장 4 큰술 , 양파 반개 ,
설탕 2 큰술 , 파 ,  마늘가루 1티스푼 , 생강 (아주조금) , 물엿 1큰술, 배 반쪽 (배즙 음료 대체가능) , 밀가루 2스푼, 계란 한알 ,

양념은 간단하게 믹서기에 넣고 다 갈아주세요

진짜 귀찮으신 분들은 아시아마트에서 갈비양념 구매하신후 갈은고기에 4큰술 넣어서 섞어주세요 ^^

고기에 양념을 섞으실때 밀가루 2스푼과 계란 한알도 넣어서 같이 섞어주세요 .

갈은고기는 돼지고기 소고기 섞인걸로 따로 판답니다 ^^ !

항상 해먹을때마다 4 덩이가 나왔습니다 . 저는 조금 크고 두껍게 해먹거든요 . 얇게 해드실 분들은 더 많은 갯수가 나오겠지요 ?

고기는 위생봉투에 나눠 담아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 보관하실때에도 이대로 냉동실에 넣어두시면 다음 요리하실때 편하시답니다 .

고기가 두꺼울경우 너무 센불에 구우면 겉은 타고 속은 안익을수 있기 때문에 중간불에 뚜껑 닫고 구워줍니다 .

굽는 동안 햄버거 재료들을 썰어줍니다 .
토마토 . 양파 . 양상추 .

양파는 얇게 썰어 매운성분이 가시도록 찬물에 담궈주세요 .

양상추와 토마토도 잘라 준비해주시구요 .

버터에 빵 안쪽을 살짝 구워주세요 .

고기가 먹음직 스럽게 다 구워졌습니다.

자 이제 차곡차곡 쌓아볼까요 ?

마요네즈를 빵에 발라주세요 .

양상추를 올려주세요 .

토마토 , 양파를 올려주세요 .

 그 다음 고기패티 !!!

그 다음 피클 잘라 놓기 !!

짜잔 !!!!!!

어느 햄버거가게보다 맛있고 건강하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

잘먹겠습니다 ! Guten Appetit ! 구텐 아페티트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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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독일은 대체적으로 흐린날들이 많습니다 . 그래서 해가 뜨면 독일 사람들은 들판에 눕기 바쁘죠 ^^ 우리나라 같으면 해가 떠도 별 감흥 없지만 이곳은 " 와우 ~ 해가 떴어 ! 또는 햇볕이 참 예쁘다 " 라고 감탄사 연발 ❤
그래서 친구들과 바베큐를 하기로 했지요 , 이날은 해가 떴지만 추웠고 비가 왔다가 맑았다가 더웠다가 바람이 불었다가 하는 미친(?) 날씨 였지만 그래도 감행했죠 !

같이 구워서 같이 먹는 저희나라와는 다르게 먼저 구워지면 외칩니다
" 이번에 먼저 구워진건 돼지고기 목살이야 ! 먼저 먹을 사람 !! "

하고는 순서대로 따로 먹습니다 . 처음에는 이런 문화가 어색했지만 이제 횟수로 4년째 독일에 살다보니 이제 이런게 편해졌습니다 .

채식주의자인 쉘라는 저희가 고기를 다 구워먹고 난뒤 채소를 굽고 있습니다 .

시몬 커플은 다 먹은뒤 앉아서 쉬고 있네요 .

마지막으로 희미하게 남은 불시로 마시멜로우를 굽고 있습니다 . 한번은 먹겠는데 두번은 못먹겠더군요 . 저에겐 너무 달아요 ....

호수 앞에서 저의 친한 친구 뉘디와 제 여동생이 앉아서 대화를 놔누고 있습니다 . 추워서 담요를 덥고 있네요 . 이런게 또한 낭만 아니겠어요 ?

귀염둥이 친구들 ^^ 무슨 대화중일까요 ?

제가 좋아하는 친구중 한명인 하네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안경이라며 선보이는데 옆에 있던 그의 여자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

" 넌 이 안경을 쓸때가 가장 섹시해 "

그리고 도미닉 ~ 사투리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처음 도미닉을 만났을때 제가 물었죠 .

" 너 지금 독일어 하는거 맞아 ? "의도치 않았는데 제 말이 너무 웃겼다고 다들 크게 웃었답니다 .

마지막으로 하네스의 애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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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Guten Tag! 오늘은 쉽고 간단한 오징어 볶음과 소면을 만들어 볼게요 ^^ 벌써부터 군침이 도네요 !




재료 : 오징어 몸통 2마리 , 소면 한줌 , 양파 , 쪽파 , 양념 : 고추가루 2 숟가락 , 설탕 2 숟가락 , 고추장 1 숟가락 , 마늘가루 1 티스푼 , 간장 1 숟가락 , 참기름 1 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생략가능)


아시아마트에서 오징어 몸통만 손질해서 파는걸 사왔습니다 . 원래는 4유로가 넘지 않는데 ...기존 제품과는 다른회사 제품이 들어와있고 가격도 6.50유로...또르르르르 ...... 2유로 50 센트가 비싸져버린 오징어 ...... 그래두 먹어야 하니 구매 !!!! 5섯마리가 들어있습니다 .

냉동실에 보관하기 때문에 미리
오징어를 해동해 줍니다 .

먹기좋게 오징어와 양파를 썰어주시고 투하 !!

양념도 투하 !!!!

끓기도 전인 양념만 버무린 모습인데 벌써부터 비주얼 작렬......❤

오징어와 양파 자체에서 물이 나오기때문에 물는 한국자 정도만 부어 중간불에 끓여줍니다 . 국물이 있어야 면도 말고 밥도 말아먹을수 있게끔요 ^^

그동안 소면을 삶아 주세요 ^^ 삶은 물엔 소금 간을 살짝 해주시고 소면은 한줌만  삶아 줍니다 밥이랑 먹을거라서 ... !

잘 삶아졌으면 바로 차가운 물에 헹구어 준 다음 물을 빼주면서 대기 !!!

오징어 볶음이 부글부글 잘 끓여지고 있네요 ~

이제 그릇에 담아 먹으면 되겠어요 !

참고로 저는 파를 같이 끓이지 않고 마지막에 그릇에 셋팅후 그냥 위에 얹어줍니다 . 사각사각 파향이 더 진하게 나면서 더 맛있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 Guten Appetit 구텐 아페티트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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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케아를 가면 꼭 먹고 와야하는 핫도그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

먼저 핫도그(hot dog) 는 독일에서 미국으로 넘어간거라는거 여러분들 알고 계셨나요 ? 주로 프랑크푸르터(frankfurter, 또는 프랑크[frank])나 비엔나(wiener)란 이름이 붙은 소시지를 사용하며, 이 소시지는 그릴에 굽거나 쪄서 넣습니다. 비엔나를 프랑크푸르터에 비해 가늘고 소고기 함량이 높은 소시지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둘은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독일에서 만들어진 프랑크푸르터가 미국으로 전해져 빵 사이에 끼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늘날의 모습으로 변형되고 핫도그라는 흥미로운 이름을 얻으면서 미국의 음식으로 정착하였다고 합니다 ^^


또 다른 이름에 대한 설은 독일에서 넘어온 이 기다란 빵이 마치 닥스훈트 와 비슷하여 " 닥스훈트 빵 사세요 !" 하면서 팔아왔는데 어느 신문 기자분이 이를 재밌어해 기사를 쓰려는데 철자를 몰라 핫도그가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 살짝 아재개그 같은 느낌은 저만 느끼는 건가여....?

더 많은 기원과 역사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싶지만 여러분들이 지루해 하실까바 이정도까지만 하고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

이곳은 할레에 있는 이케아 입니다 .

입구가 보이네요 .

핫도그 !!!!! 가격도 저렴해 부담없이 꼭 먹고 온다는 그곳 !!!!!! 그냥 지나칠수 없죠 ?

소시지가 살짝 짧은 것은 음료수 셋트 1.50유로 .
소시지가 살짝 긴것은 음료수 셋트 2유로입니다 .
당연히 긴걸로 먹어야지요 ~

셀프로 피클을 올린후 사진 입니다.

이제 이곳에서 셀프로 토핑도 올리고 소스도 뿌리고 무한리필로 음료도 즐길수 있는 곳 !!

토핑 올리고 !

소스 뿌려주고 !

첫번째로 마실 음료수 따라주고 ! (두번째도 마실거니까 ..... ^^)

맛있겠다 !!!!!!!!!!

잘먹겠습니다 !!! 먹고 이케아 구경 고고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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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