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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6 독일은 지금 그릴하기 좋은 시즌 ❤ 9
- 2016.08.18 독일은 해가 쨍쨍 뜬 날은 그릴 바베큐 하러 나가는날 !! ❤ 2
- 2016.07.29 독일에서 엄마손맛 김장하기 ❤ 8
글
독일은 지금 그릴하기 좋은 시즌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7. 5. 2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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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
친구들과 날씨가 풀린기념으로 간만에 그릴을 하기로 해서 모였답니다.
한 20명정도 모인거 같네요 .
저도 전날 목살을 갈비양념에 재워서 가져갔습니다 .
친구가 스피커를 가져와서 음악도 함께 해 더욱 흥이났었습니다 .
음악을 선곡하고 나서 만족해 하는 마이크 .
그릴에 불을 붙여 각자 가져온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이곳 독일은 한국과 다르게
구워먹을 고기들을
각자 가져와서
각자 구워서
각자 먹는답니다 ^^
한국은 다같이 구워서 다같이 먹는데 각자 구워서 먹기 때문에 순서가 오면 구워서 먹을수 있답니다.
그릴기가 여러개 있었으면 다같이 먹기도 하겠지만요 .
제 친구들은 그렇게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한입정도 먹어볼래 ? 하고 권하면 먹기도 한답니다 . 저는 갈비 재워온걸 먹어보라고 친구들에게 권하였더니 맛있다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
뿌듯 ^^
머리긴 친구는 여자가 아닌 남자 ^^
헤비메탈을 사랑하는 친구라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답니다.
학교 졸업하고 직장을 구하면 잘라야 한다고 아쉬워 하더군요 .
파마머리도 자연파마 머리라는 ~~~
요하네스는 본인의 안경을 빼고 저의 썬글라스를 끼고 다니네요 . 맘에 들었나 봅니다 .
다 먹고 친구들과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맥주 빨리비우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데 . 주사위를 던져 빈병을 맞추면 맞춘팀이 마시기 시작하고 상대편이 쓰러진 빈병을 세우고 주사위를 가져와 제자리로 오면 마시던걸 멈추어야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 또는 주사위를 던졌지만 빈병을 못맞췄더라도 주사위가 1이나 6이 나오면 상대방팀은 맥주를 못마시는데신 조금 독한 술을 마셔야 하는 벌칙도 있습니다 .
빈병을 맞추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
간만에 그릴하고 기분전환 했습니다.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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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독일은 해가 쨍쨍 뜬 날은 그릴 바베큐 하러 나가는날 !!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8. 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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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독일은 대체적으로 흐린날들이 많습니다 . 그래서 해가 뜨면 독일 사람들은 들판에 눕기 바쁘죠 ^^ 우리나라 같으면 해가 떠도 별 감흥 없지만 이곳은 " 와우 ~ 해가 떴어 ! 또는 햇볕이 참 예쁘다 " 라고 감탄사 연발 ❤
그래서 친구들과 바베큐를 하기로 했지요 , 이날은 해가 떴지만 추웠고 비가 왔다가 맑았다가 더웠다가 바람이 불었다가 하는 미친(?) 날씨 였지만 그래도 감행했죠 !
" 이번에 먼저 구워진건 돼지고기 목살이야 ! 먼저 먹을 사람 !! "
하고는 순서대로 따로 먹습니다 . 처음에는 이런 문화가 어색했지만 이제 횟수로 4년째 독일에 살다보니 이제 이런게 편해졌습니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안경이라며 선보이는데 옆에 있던 그의 여자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
" 넌 이 안경을 쓸때가 가장 섹시해 "
" 너 지금 독일어 하는거 맞아 ? "의도치 않았는데 제 말이 너무 웃겼다고 다들 크게 웃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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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대체적으로 흐린날들이 많습니다 . 그래서 해가 뜨면 독일 사람들은 들판에 눕기 바쁘죠 ^^ 우리나라 같으면 해가 떠도 별 감흥 없지만 이곳은 " 와우 ~ 해가 떴어 ! 또는 햇볕이 참 예쁘다 " 라고 감탄사 연발 ❤
그래서 친구들과 바베큐를 하기로 했지요 , 이날은 해가 떴지만 추웠고 비가 왔다가 맑았다가 더웠다가 바람이 불었다가 하는 미친(?) 날씨 였지만 그래도 감행했죠 !
같이 구워서 같이 먹는 저희나라와는 다르게 먼저 구워지면 외칩니다
" 이번에 먼저 구워진건 돼지고기 목살이야 ! 먼저 먹을 사람 !! "
하고는 순서대로 따로 먹습니다 . 처음에는 이런 문화가 어색했지만 이제 횟수로 4년째 독일에 살다보니 이제 이런게 편해졌습니다 .
채식주의자인 쉘라는 저희가 고기를 다 구워먹고 난뒤 채소를 굽고 있습니다 .
시몬 커플은 다 먹은뒤 앉아서 쉬고 있네요 .
마지막으로 희미하게 남은 불시로 마시멜로우를 굽고 있습니다 . 한번은 먹겠는데 두번은 못먹겠더군요 . 저에겐 너무 달아요 ....
호수 앞에서 저의 친한 친구 뉘디와 제 여동생이 앉아서 대화를 놔누고 있습니다 . 추워서 담요를 덥고 있네요 . 이런게 또한 낭만 아니겠어요 ?
귀염둥이 친구들 ^^ 무슨 대화중일까요 ?
제가 좋아하는 친구중 한명인 하네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안경이라며 선보이는데 옆에 있던 그의 여자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
" 넌 이 안경을 쓸때가 가장 섹시해 "
그리고 도미닉 ~ 사투리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처음 도미닉을 만났을때 제가 물었죠 .
" 너 지금 독일어 하는거 맞아 ? "의도치 않았는데 제 말이 너무 웃겼다고 다들 크게 웃었답니다 .
마지막으로 하네스의 애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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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독일에서 엄마손맛 김장하기 ❤
요리레시피 ❤
2016. 7. 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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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독일인 타국에서 우리나라 김치 김장하기 시간입니다 ^^
한달에 한번씩 친한 가정과 늘 같이 김치를 담그는데요 .
맛 예술입니다 !
여러분들도 사드시지 마시고 담궈서 드세요 ^^ .
재료 : 배추 18 포기 , 무 5개 , 배추절일 굵은소금 1 kg ,
김치양념 : 파 1 단 , 양파 5개 ,사과 3개 , 마늘 4통 , 생강가루 1 큰술 , 멸치액젓 750g , 고추가루 600g , 찹쌀풀 두 국그릇 , 배 또는 설탕 (입맛대로)
배추를 먼저 씻어주시고 상한 잎은 떼어주시고 소금을 배추 사이 사이 켜켜이 뿌려 절여주세요 .
배추 두께에 따라 절이는 시간이 다릅니다 .
오늘 산 배추는 상태도 좋고 두꺼워서 반나절 이상 절여야 할거 같습니다 .
배추가 부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휘어지면 잘 절여진겁니다 !
무도 큼지막하게 썰어서 같이 절여주세요 . .깍두기처럼 먹을거에요 ! .절이는 동안 찹쌀가루를 찬물에 풀어 은근한 불에 끓여 풀을 만들어주신후 식혀주세요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사과 ,양파 , 마늘 , 파 (절반만) , 를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
다 갈고 나서 모든 재료들을 잘 섞어주세요
나머지 파는 얇게 어슷 썰기로 썰어 양념에 넣어주세요 .
찹쌀풀 섞기 전 모습입니다 .
배를 갈아 넣었으면 달아져서 설탕을 넣을필요가 없지만 배가 없는 관계로 살탕을 두스푼 넣겠습니다 .
찹쌀풀이 다 식었네요 . 섞겠습니다 .
때깔 좋죠?
이제 드디어 배추가 다 절여졌습니다
낮 2시 30분에 절이기 시작해서 밤 9시에 헹궜습니다.
헹군후 물이 빠질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그다음 꼼꼼히 양념을 발라주세요 .
쓱싹쓱싹. 꼼꼼하게 양념을 발라주기
짜잔 ~~~~~~하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 ^^
김장한 날은 수육이 빠질수 없겠죠 ?
아 행복해 ~~~~~~~
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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