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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종질)가 독일에 방문하다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7. 4. 2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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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한국에서 조카가 놀러왔습니다 .
아참 다들 알고 계셨나요 ?
나의 친형제의 조카가 아니라 호칭이 실제로는 조카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
저의 친고모의 딸의 딸 !
실제로는 제가 종질 이라고 불러야 한답니다 .
그리고 종질은 저에게 이모가 아닌 내당고모라고 불러야 하구요 .
정말 처음 듣는 호칭입니다 ... ㅡ..ㅡ ;
그런데 종질은 저에게 언니라고 부릅니다 .... 이모라고 부르기엔 저희들이 너무 젊어서 못부르겠다고 하더군요 ^^
싫지 않습니다....하하
그래서 제대로된 호칭은 잠시 내려두기로 합니다 ...
어렸을적 조카가 아장아장 걸을때 본게 마지막인데 대학생이 되어서 혼자 유럽여행을 나온다니 걱정반 기대반 .
실제로 보니 어렸을적 얼굴이 남아있네요 .
온 당일 밤에 나가서 우선 맥주의 맛을 보여주기로 합니다 .
독일하면 맥주니까 ^^
시차로 인해 엄청나게 피곤하겠지만 독일에서는 단 5일만 지내고 다른나가로 가기 때문에 시차적응의 대한 시간은 아깝기에 ~~^^ 그리고 무엇보다 조카는 젊으니까 !!!!!
본래의 끝맛이 씁쓰름한 맥주에 비해 하얀 밀맥주는 목넘기도 부드럽고 끝맛이 살짝 달거든요 ^^
전 항상 에딩어만 마십니다 .
다행히도 조카가 좋아하네요 .
계속 밖에서 마시면 비싸므로 각 두잔씩 마시고 집에가서 마시기로 합니다.
집에선 함부르크 맥주 Astra !
그리고 다양한 야식과 함께 ^^
미리 사다놓은 새우 ,
그리고 집에 들어갈때 사가지고 들어간 케밥 ^ ^
독일 오면 케밥은 꼭 먹어바야 하기에 ~
조카가 운이 좋았는지 때마침 삼일간만 열리는 세계 음식 축제를 할레에서 하고 있어서 다음날 같이 가기로 합니다 .
이 날 날씨까지 도와줘서 아주 좋았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
작년 축제 다녀왔을때 포스팅 공유해 드릴게요 ,
자세하게 포스팅 했으니 궁굼하신 분들은 클릭해서 보세요 ^^
2016/09/06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 독일 세계 스트리트 푸드 축제( Street food Festiv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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