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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에 해당되는 글 44건
- 2016.09.04 퇴근후 맥주한잔 하러 출바알 ~ ! 4
- 2016.09.03 한없이 친절한 독일인 이웃사촌 ❤ 4
- 2016.08.29 독일 등불.불꽃 축제 ❤(아이들의 천국) 2
- 2016.08.25 독일 힙합 클럽은 이렇게 놀아 ❤ 4
- 2016.08.24 퇴근후 여자여자한 칵테일 마시러 ❤ 2
- 2016.08.22 아침 공복엔 삼겹살 이지 ❤ 2
- 2016.08.21 독일생활의 일상 (공원산책) 2탄❤ 6
- 2016.08.20 독일생활의 일상 (공원산책) 1탄❤ 8
- 2016.08.18 독일은 해가 쨍쨍 뜬 날은 그릴 바베큐 하러 나가는날 !! ❤ 2
- 2016.08.10 독일 지역발리볼 Volleyball 축제 에 다녀오다 (2편) ❤ 4
글
퇴근후 맥주한잔 하러 출바알 ~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9. 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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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이 오지 않을거 같았던 오늘 ! 드디어 퇴근시간이 되었습니다 .
친구들이 맥주한잔 하고 들어가자며 발걸음을 옮깁니다 .
오늘은 지난달 팁을 정산해 받은 날이어서 그 돈으로 마시기로 합니다. (독일은 팁 문화라 레스토랑이나 커피숍에 가면 내야할 금액에 10% 정도 종업원에게 팁을 줘야 합니다 . 무조건은 아니지만 그게 예의라고 합니다 ^^)
제가 사진찍는걸 알고는 사진찍을때마다 저를 보며 돌아보고 또 찍으면 크게 움직여 사진이 잘 못나오게 장난을 칩니다 . 고맙다........!!
저희는 평범한 맥주를 주문했는데 잠시후 흑맥주를 들고오며 미안하다고 기계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조금더 비싼 흑맥주로 업그레이드 시켜 줬습니다.
(오!! 예!!!)
좋아하는 하네스와 도미닉 !
표정만 봐도 이 녀석들 보통 장난꾸러기가 아니라는걸 아실겁니다 . 그리고 어찌나 착하고 친절한지 ^^
그리고 울버린 수염이라고 제가 별명을 지어준 바스티 ! 힙합을 사랑하는 녀석입니다.
기계가 이제 잘 작동하는지 두번째 맥주는 보통 평범한 맥주를 가져다 줍니다 .
살짝 불만을 갖은 도미닉이 말합니다 .
" 우리 배달하는 애들이 모두 다 너희 주방을 위해서 팁을 나누어 줘야 하는데 배달하는 애들 중 2명이 나누어 주지 않아서 너희들이 팁을 적게 받는거야 , 그렇지 않다면 오늘 너희들이 받은거에 두배를 받을수 있었을텐데 !!! 나는 그들이 이해가 안되고 안타까워 !!! "
말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 짜식 !!
그래두 감사합니다 . 팁도 받아서 이렇게 퇴근후에 시원한 맥주도 한잔 마시고 친구들과 수다떨고 스트레스 풀수 있음에 ^^
이제 자야겠네요 , 잘자요 ! 구테 나흐트 Gute Nacht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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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맥주한잔 하고 들어가자며 발걸음을 옮깁니다 .
오늘은 지난달 팁을 정산해 받은 날이어서 그 돈으로 마시기로 합니다. (독일은 팁 문화라 레스토랑이나 커피숍에 가면 내야할 금액에 10% 정도 종업원에게 팁을 줘야 합니다 . 무조건은 아니지만 그게 예의라고 합니다 ^^)
제가 사진찍는걸 알고는 사진찍을때마다 저를 보며 돌아보고 또 찍으면 크게 움직여 사진이 잘 못나오게 장난을 칩니다 . 고맙다........!!
저희는 평범한 맥주를 주문했는데 잠시후 흑맥주를 들고오며 미안하다고 기계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조금더 비싼 흑맥주로 업그레이드 시켜 줬습니다.
(오!! 예!!!)
좋아하는 하네스와 도미닉 !
표정만 봐도 이 녀석들 보통 장난꾸러기가 아니라는걸 아실겁니다 . 그리고 어찌나 착하고 친절한지 ^^
그리고 울버린 수염이라고 제가 별명을 지어준 바스티 ! 힙합을 사랑하는 녀석입니다.
기계가 이제 잘 작동하는지 두번째 맥주는 보통 평범한 맥주를 가져다 줍니다 .
살짝 불만을 갖은 도미닉이 말합니다 .
" 우리 배달하는 애들이 모두 다 너희 주방을 위해서 팁을 나누어 줘야 하는데 배달하는 애들 중 2명이 나누어 주지 않아서 너희들이 팁을 적게 받는거야 , 그렇지 않다면 오늘 너희들이 받은거에 두배를 받을수 있었을텐데 !!! 나는 그들이 이해가 안되고 안타까워 !!! "
말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 짜식 !!
그래두 감사합니다 . 팁도 받아서 이렇게 퇴근후에 시원한 맥주도 한잔 마시고 친구들과 수다떨고 스트레스 풀수 있음에 ^^
이제 자야겠네요 , 잘자요 ! 구테 나흐트 Gute Nacht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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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친절한 독일인 이웃사촌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9. 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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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이날은 옆집에 사는 이웃집에 초대를 받아 다녀왔습니다 .
마침 동생도 준비하는 작품 포커스가 노인이어서 흔쾌히 모델이 되어 주신다고 저희 자매를 초대를 해주셨죠 .
이 이웃은 제가 매일 시끄럽게 노래연습을 하는데도 이해를 해주시고 게다가 용기까지 주시는 이웃입니다 .
어느날은 길에서 마주치면
이웃 : 너 오늘 왜 연습 안했어 ? 열심히 연습해야지 !!!!
또 어느날은
이웃 : 나는 라이오를 듣는데 너가 노래를 하면 라디오를 끄고 니 노래를 감상해 . 그리곤 혼자서 평가도 해 ^^ 하면서 좋아하시는 오페라에 대해 말씀도 해주신답니다 .
또한 친구가 저희 집으로 들어오는걸 목격하시고는 저희가 걱정되서 문을 재빨리 두들기 시고는
(친구가 담배를 건물밖으로 나가서 피고 들어오기 때문에 그때마다 열쇠를 가지고 나갑니다 )
이웃 : 니 친구 구나 ? 휴 ,, 나는 걱정했어, 문을따고 너희 집으로 낯선 사람이 들어가길래 . 범죄예방을 위해 내가 니 친구 얼굴을 봐둬야 겠어 "
하시면서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 보십니다 . 어찌나 우리 할아버지 같으신지 ^^
동생에게 그림에 대해 설명해주고 계시네요 .
화초도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화원인줄 알았답니다 .... 이미 퇴직도 하셔서 많이 외로우신거 같더라구요 . 많은 화초에 정성을 들이시고 저희들을 손주처럼 대해 주시고 ..길에서 마주치면 수다떠시느라 10분은 기본으로 서있거든요 ^^ 저희 뿐만이 아니라 윗층에 사는 외국인 남자들에게도 아주 적극적으로 모든 어려운 업무들 등등을 도와주시더라구요 !
아니나 다를까 집도 너무 잘 꾸며놓고 사시더라구요 ^^
어릴적 가지고 놀던 인형들도 아직까지 다 보관하고 계시는거에 깜짝 놀랐습니다 .
너무 소중한 추억들이 있는거라 버리지 못하신다고 하더라구요 .
살면서 친할아버지 , 외할아버지 사랑한번 못받아보고 컸는데 왠지 이런느낌이지 했습니다 ^^
독일을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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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등불.불꽃 축제 ❤(아이들의 천국)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8. 2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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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Guten Tag!
오늘은 제가 사는 지역 할레에서 해마다 열리는 등불 , 불꽃 축제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
기한은 매년 8월 26일 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장소는 peißnitz 공원에서 열립니다 . 제가 집근처에 있어서 산책나가는 공원에서 열려요 전에 포스팅 해드렸죠 ?^^
이 축제 역시 낮에는 아이들을 위한 축제 , 밤에는 어른들을 위한 축제로 나뉘는거 같습니다 .
아이들을 위해 각종 놀이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저기 보이는 투명색 튜브는 안에 들어가 물 위에 떠서 굴르는 놀이 ! 체력넘치는 아이들 저거 한번 타면 밤에 잠 잘오겠네요 ^^
이상한 오두막이 있길래 찍었더니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바구니들을 팔더라구요 .
직접 그린 그림도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잠시후 판매를 하기 위해 노점상 주인들은 준비가 한창 입니다 .
준비를 다 해놓고 해가 지기를 기다리는 노점상들도 있었습니다.가려놔서 구경을 할수가 없었다는.....
이곳은 옷들을 판매하고 있던데 ..... 프란체스카가 입을법한 옷들뿐이더군요 ..... 누구를 위한 , 누가 입어야할 옷인지 묻고 싶었습니다.....
이 만화속에서 튀어 나온듯한 집은 보아하니 마사지를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공원이 커서 걷다보면 다리고 발이고 다 아픈데 마사지 받으면 참으로 좋을거 같습니다 .
이 아저씨는 철판으로 많은것들을 직접 수작업 하셔서 파시던데 제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하시는 말씀이
" 웃어줄까 ? "
오늘은 제가 사는 지역 할레에서 해마다 열리는 등불 , 불꽃 축제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
기한은 매년 8월 26일 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장소는 peißnitz 공원에서 열립니다 . 제가 집근처에 있어서 산책나가는 공원에서 열려요 전에 포스팅 해드렸죠 ?^^
이 축제 역시 낮에는 아이들을 위한 축제 , 밤에는 어른들을 위한 축제로 나뉘는거 같습니다 .
아이들을 위해 각종 놀이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저기 보이는 투명색 튜브는 안에 들어가 물 위에 떠서 굴르는 놀이 ! 체력넘치는 아이들 저거 한번 타면 밤에 잠 잘오겠네요 ^^
" 웃어줄까 ? "
관람차도 설치 끝 .
참으로 신기한게 이렇게 거대한것이 매번 단시간에 설치를 끝내놓다니....저는 불안해서 못탈거 같은데 말이죠 ^^;
날씨가 매우 더워 이렇게 수영복을 입고 수영하는 가족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
참으로 신기한게 이렇게 거대한것이 매번 단시간에 설치를 끝내놓다니....저는 불안해서 못탈거 같은데 말이죠 ^^;
저는 깨끗해보이지 않는 강물에서 수영하기 싫을거 같은데 이곳 독일사람들은 그런거 게이치 않아 하는거 같습니다 . 저만 유난을 떠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무섭지도 않나봅니다 .
그러곤 좀비처럼 한발자국 가고 쉬고 두발자국 가고 쉬면서 서서히 빠져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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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독일 힙합 클럽은 이렇게 놀아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8. 2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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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친구들과 칵테일 한잔씩만 마시고 즉흥적으로 힙합 클럽으로 향합니다 .
입장할때
라고 해서 쉘라가 조금 강하게 말합니다 쉘라: " 무슨 입장료가 이렇게 비싸 ? 우린 학생이라고 !! "
직원: "아 그래 ? 몰랐어 , 구럼 5유로 야 ! "
어딜가나 독일은 학생이면 혜택받는 곳이 많아 좋습니다 ^^
지갑을 집에 두고 신분증과 돈만 가져온 뉘디는 학생증이 없어 8유로를 지불하고 저와 쉘라는 5유로씩만 내고 입장 합니다 .
이곳은 신나는 음악이 나오는곳 가끔 90년때 팝음악이 흘러나와 다들 신나게 코믹한 막춤을 추는 곳입니다 .
첫번째 스테이지와는 다른 춤사위가 크지않게 춤을 추지요 .
저두 나이가 나이인지라 ... 한시간 후쯤 집에 가고 싶었지만 뉘디가 더 놀자고 계속 졸라대서 결국 클럽직원과 같이 퇴근했다는 설이........띠로리.......
텅텅~
우리 유학생 여러분들도 공부만 열심히 하는것도 좋지만 가끔 아주 가아끔 스트레스 풀러 춤추러 다녀오는거 어떨까요 ? 그렇지 않으면 우리 유학생들 하얀 벽보고 대화하는 경지까지 이르게 될지도 몰라요 ^^
인생 즐겁게 살자구요 !!
그럼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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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칵테일 한잔씩만 마시고 즉흥적으로 힙합 클럽으로 향합니다 .
입장할때
라고 해서 쉘라가 조금 강하게 말합니다 쉘라: " 무슨 입장료가 이렇게 비싸 ? 우린 학생이라고 !! "
직원: "아 그래 ? 몰랐어 , 구럼 5유로 야 ! "
어딜가나 독일은 학생이면 혜택받는 곳이 많아 좋습니다 ^^
지갑을 집에 두고 신분증과 돈만 가져온 뉘디는 학생증이 없어 8유로를 지불하고 저와 쉘라는 5유로씩만 내고 입장 합니다 .
이곳은 신나는 음악이 나오는곳 가끔 90년때 팝음악이 흘러나와 다들 신나게 코믹한 막춤을 추는 곳입니다 .
첫번째 스테이지와는 다른 춤사위가 크지않게 춤을 추지요 .
저두 나이가 나이인지라 ... 한시간 후쯤 집에 가고 싶었지만 뉘디가 더 놀자고 계속 졸라대서 결국 클럽직원과 같이 퇴근했다는 설이........띠로리.......
텅텅~
우리 유학생 여러분들도 공부만 열심히 하는것도 좋지만 가끔 아주 가아끔 스트레스 풀러 춤추러 다녀오는거 어떨까요 ? 그렇지 않으면 우리 유학생들 하얀 벽보고 대화하는 경지까지 이르게 될지도 몰라요 ^^
인생 즐겁게 살자구요 !!
그럼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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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퇴근후 여자여자한 칵테일 마시러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8. 24.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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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Guten Tag!
오늘은 친한친구 뉘디, 쉘라와 같이 일을 하는 날입니다 .
쉘라가 퇴근시간이 임박해오자 다짜고짜
쉘라 / " 설희야 우리 어디가 ? "
나/" 집에갈건데? "
쉘라/" 뉘디~!!! 설희 집에간데 ! "
뉘디/"안돼!!! 설희 우리 어디갈거야 !!! "
나/"알았어!!! 그래서 어디갈건데?"
하고 퇴근후 카페로 향합니다 .
보통 친구들은 메뉴판을 보지않고 맥주를 시키는데 오늘은 여자여자한 기분을 내고 싶은지 칵테일 한잔 마시자고 하네요 .
애플 마티니는 없느냐고 물었더니 그게 뭐냐며 사과주스 들어간거냐고 되묻더군요 ^^;
아...올리브 좀 하나 더 끼워주지......치사뿡.......
독일에 아재개그가 나타났다 !!!....
한국이었으면 몰매맞아 마땅하지만 제 독일 친구들은 목젓을 보이며 눈도 안보이게 꺼이꺼이 웃습니다 .
사실 저도 너무 웃겨서 소름돋았습니다 .
이 선배가 천재인가 의심을 품었지요.
이곳에 남아야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거 같습니다 . (독일이랑 개그코드가 너무 잘맞아)
그래서 뉘디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아르바이트 복장이라서) 뉘디집으로 갔습니다 .
뉘디집은 추워서 저런 실내화는 필수 입니다 귀엽죠?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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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한친구 뉘디, 쉘라와 같이 일을 하는 날입니다 .
쉘라가 퇴근시간이 임박해오자 다짜고짜
쉘라 / " 설희야 우리 어디가 ? "
나/" 집에갈건데? "
쉘라/" 뉘디~!!! 설희 집에간데 ! "
뉘디/"안돼!!! 설희 우리 어디갈거야 !!! "
나/"알았어!!! 그래서 어디갈건데?"
하고 퇴근후 카페로 향합니다 .
보통 친구들은 메뉴판을 보지않고 맥주를 시키는데 오늘은 여자여자한 기분을 내고 싶은지 칵테일 한잔 마시자고 하네요 .
애플 마티니는 없느냐고 물었더니 그게 뭐냐며 사과주스 들어간거냐고 되묻더군요 ^^;
아...올리브 좀 하나 더 끼워주지......치사뿡.......
독일에 아재개그가 나타났다 !!!....
한국이었으면 몰매맞아 마땅하지만 제 독일 친구들은 목젓을 보이며 눈도 안보이게 꺼이꺼이 웃습니다 .
사실 저도 너무 웃겨서 소름돋았습니다 .
이 선배가 천재인가 의심을 품었지요.
이곳에 남아야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거 같습니다 . (독일이랑 개그코드가 너무 잘맞아)
그래서 뉘디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아르바이트 복장이라서) 뉘디집으로 갔습니다 .
뉘디집은 추워서 저런 실내화는 필수 입니다 귀엽죠?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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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아침 공복엔 삼겹살 이지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8. 22. 01:1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아침부터 삼겹살이 땡겨서 집앞에 있는 정육점을 다녀왔습니다 .
할레에선 이곳이 고기 맛있기로 유명하다더군요 ! 실제로 맛있기도 합니다 .
이곳은 소시지도 맛있다고 이웃 독일사람이 말해줬는데 다음에 사먹어 봐야겠어요 .
보통은 1키로씩 사오는데 오늘은 300g 만 사왔습니다.
이곳 아주머니는 굉장히 시크하시답니다. 1키로만 달라고 하면 1.5키로를 주시고 2키로를 달라고 해도 1.5키로를 주시고
그날 아주머니 기분에 따라 손이 가는데로 잘라서 주신답니다 .
한번은 "나 1키로만 필요한데 이거 너무 많은데^^ ? "
라고 하면 무표정으로 " 그냥 가져가 이렇게 밖에 안되 "
그래서 이 다음부터는 이곳 스타일을 받아들이고 주는데로 저도 그냥 받아온답니다 ^^
이곳은 썰어주지 않고 통째로 주기 때문에 원하는 크기대로 잘라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저는 통째로 굽습니다 그래야 육즙도 남아있고 맛있기에.....^^
자 ,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야죠 !
양파도 썰어서 굽고 잘읽은 김치도 굽고 삼겹살엔 소금,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가격도 삼겹살인경우 1키로에 5유로 정도니 마트와 별 차이나지 않습니다 . 제가 먹어본 결과 마트 삼겹살들은 질기고 돼지냄새가 나더라구요 ...
기름장준비하고 이제 맛있게 먹겠습니다 ! 아침부터 고기를 먹었으니 오늘은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네요 !
참고로 마트 고기가 다 맛이없는건 아니에요 ^^ 오해마시길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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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삼겹살이 땡겨서 집앞에 있는 정육점을 다녀왔습니다 .
할레에선 이곳이 고기 맛있기로 유명하다더군요 ! 실제로 맛있기도 합니다 .
이곳은 소시지도 맛있다고 이웃 독일사람이 말해줬는데 다음에 사먹어 봐야겠어요 .
보통은 1키로씩 사오는데 오늘은 300g 만 사왔습니다.
이곳 아주머니는 굉장히 시크하시답니다. 1키로만 달라고 하면 1.5키로를 주시고 2키로를 달라고 해도 1.5키로를 주시고
그날 아주머니 기분에 따라 손이 가는데로 잘라서 주신답니다 .
한번은 "나 1키로만 필요한데 이거 너무 많은데^^ ? "
라고 하면 무표정으로 " 그냥 가져가 이렇게 밖에 안되 "
그래서 이 다음부터는 이곳 스타일을 받아들이고 주는데로 저도 그냥 받아온답니다 ^^
이곳은 썰어주지 않고 통째로 주기 때문에 원하는 크기대로 잘라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저는 통째로 굽습니다 그래야 육즙도 남아있고 맛있기에.....^^
자 ,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야죠 !
양파도 썰어서 굽고 잘읽은 김치도 굽고 삼겹살엔 소금,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가격도 삼겹살인경우 1키로에 5유로 정도니 마트와 별 차이나지 않습니다 . 제가 먹어본 결과 마트 삼겹살들은 질기고 돼지냄새가 나더라구요 ...
기름장준비하고 이제 맛있게 먹겠습니다 ! 아침부터 고기를 먹었으니 오늘은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네요 !
참고로 마트 고기가 다 맛이없는건 아니에요 ^^ 오해마시길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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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활의 일상 (공원산책) 2탄❤ (6) | 2016.08.21 |
독일생활의 일상 (공원산책) 1탄❤ (8) | 2016.08.20 |
독일은 해가 쨍쨍 뜬 날은 그릴 바베큐 하러 나가는날 !! ❤ (2) | 2016.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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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활의 일상 (공원산책) 2탄❤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8. 21. 03:5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Guten Tag!
오늘은 전 시간에 이어서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
산책 1시간째가 넘어가니 배가 출출해 지네요 . 뭘좀 하나 사먹어야 겠어요 . Bratwurst !! 2유로 . 가격 괜찮죠 ^^
소스는 케찹 뿌려줄까 겨자 뿌려줄까 ? 질문에 당연히 두개다 !! ^^
Steak 는 돼지고기 통째로 구운거 .
Boulette 는 구운고기 완자.
저곳에 쓰여져 있지는 않지만 Bockwurst 는 삶은 또는 데친 소시지.
다리가 보이네요 .
" 무슨일 있어 ? 뭐하고 있는거야 여기에서 ? "
" 우리 게임하고 있어 포켓몬고 ! "
하하하.... 이곳에 좋은 포켓몬이 나타났나봅니다 .
하 ~~~~~ 자연 감상 하실래요 ?
매미 아닙니다.
새 아닙니다.
말괄량이 여자아이 ❤
제가 지켜본 결과 이곳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 Nein! " " 안돼! " 라고 말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하면 될까 안될까 스스로 생각하게끔 차분히 설명해주는 모습을 자주 보곤 했답니다 . ^^
이야기가 너무 삼천포로 빠졌네요 .
공원이 집근처 가까이에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여러분들도 산책하러 다녀오세요 . ^^
기분이 훨씬 좋아진답니다.
그럼 Schönen tag noch! (좋은하루 되세요)
츄스 ~~~~~~~
공감눌러주세요 ❤
오늘은 전 시간에 이어서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
산책 1시간째가 넘어가니 배가 출출해 지네요 . 뭘좀 하나 사먹어야 겠어요 . Bratwurst !! 2유로 . 가격 괜찮죠 ^^
소스는 케찹 뿌려줄까 겨자 뿌려줄까 ? 질문에 당연히 두개다 !! ^^
Steak 는 돼지고기 통째로 구운거 .
Boulette 는 구운고기 완자.
저곳에 쓰여져 있지는 않지만 Bockwurst 는 삶은 또는 데친 소시지.
다리가 보이네요 .
" 무슨일 있어 ? 뭐하고 있는거야 여기에서 ? "
" 우리 게임하고 있어 포켓몬고 ! "
하하하.... 이곳에 좋은 포켓몬이 나타났나봅니다 .
하 ~~~~~ 자연 감상 하실래요 ?
매미 아닙니다.
새 아닙니다.
말괄량이 여자아이 ❤
제가 지켜본 결과 이곳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 Nein! " " 안돼! " 라고 말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하면 될까 안될까 스스로 생각하게끔 차분히 설명해주는 모습을 자주 보곤 했답니다 . ^^
이야기가 너무 삼천포로 빠졌네요 .
공원이 집근처 가까이에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여러분들도 산책하러 다녀오세요 . ^^
기분이 훨씬 좋아진답니다.
그럼 Schönen tag noch!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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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활의 일상 (공원산책) 1탄❤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8. 20. 06:4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
집에 누워있다가 공부하고 있던 동생에게 " 산책가자 !!! " 외쳤죠 !
동생은 기다렸다는 듯이 냉커피를 타네요 가서 마신다고 ..
집에서 5분거리에 큰 공원이 있습니다.
전 시간에 포스팅했던 친구들과 그릴을 했던 장소 이기도 하지요 ^^
공원 가는길 입니다 .
보드 타러 왔나바요 맨발로 정신없이 뛰어가네요 . 다칠까 저만 노심초사 ^^
아이들은 사랑입니당 ❤
저두 자연스럽게 옆에 앉을뻔 했네요...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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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
집에 누워있다가 공부하고 있던 동생에게 " 산책가자 !!! " 외쳤죠 !
동생은 기다렸다는 듯이 냉커피를 타네요 가서 마신다고 ..
집에서 5분거리에 큰 공원이 있습니다.
전 시간에 포스팅했던 친구들과 그릴을 했던 장소 이기도 하지요 ^^
공원 가는길 입니다 .
보드 타러 왔나바요 맨발로 정신없이 뛰어가네요 . 다칠까 저만 노심초사 ^^
아이들은 사랑입니당 ❤
저두 자연스럽게 옆에 앉을뻔 했네요...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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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해가 쨍쨍 뜬 날은 그릴 바베큐 하러 나가는날 !!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8. 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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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독일은 대체적으로 흐린날들이 많습니다 . 그래서 해가 뜨면 독일 사람들은 들판에 눕기 바쁘죠 ^^ 우리나라 같으면 해가 떠도 별 감흥 없지만 이곳은 " 와우 ~ 해가 떴어 ! 또는 햇볕이 참 예쁘다 " 라고 감탄사 연발 ❤
그래서 친구들과 바베큐를 하기로 했지요 , 이날은 해가 떴지만 추웠고 비가 왔다가 맑았다가 더웠다가 바람이 불었다가 하는 미친(?) 날씨 였지만 그래도 감행했죠 !
" 이번에 먼저 구워진건 돼지고기 목살이야 ! 먼저 먹을 사람 !! "
하고는 순서대로 따로 먹습니다 . 처음에는 이런 문화가 어색했지만 이제 횟수로 4년째 독일에 살다보니 이제 이런게 편해졌습니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안경이라며 선보이는데 옆에 있던 그의 여자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
" 넌 이 안경을 쓸때가 가장 섹시해 "
" 너 지금 독일어 하는거 맞아 ? "의도치 않았는데 제 말이 너무 웃겼다고 다들 크게 웃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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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대체적으로 흐린날들이 많습니다 . 그래서 해가 뜨면 독일 사람들은 들판에 눕기 바쁘죠 ^^ 우리나라 같으면 해가 떠도 별 감흥 없지만 이곳은 " 와우 ~ 해가 떴어 ! 또는 햇볕이 참 예쁘다 " 라고 감탄사 연발 ❤
그래서 친구들과 바베큐를 하기로 했지요 , 이날은 해가 떴지만 추웠고 비가 왔다가 맑았다가 더웠다가 바람이 불었다가 하는 미친(?) 날씨 였지만 그래도 감행했죠 !
" 이번에 먼저 구워진건 돼지고기 목살이야 ! 먼저 먹을 사람 !! "
하고는 순서대로 따로 먹습니다 . 처음에는 이런 문화가 어색했지만 이제 횟수로 4년째 독일에 살다보니 이제 이런게 편해졌습니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안경이라며 선보이는데 옆에 있던 그의 여자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
" 넌 이 안경을 쓸때가 가장 섹시해 "
" 너 지금 독일어 하는거 맞아 ? "의도치 않았는데 제 말이 너무 웃겼다고 다들 크게 웃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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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역발리볼 Volleyball 축제 에 다녀오다 (2편)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8. 1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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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보니 배가 고파 음식파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
파스타 . 샌드위치 . 등등 많은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었지만 이런곳에 오면 그릴아니겠어요 ? 고기굽는 냄새를 따라 가서 기여코 그릴스테이크를 찾아 샀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작아보이는데 큽니다 . 가격은 3유로 !
뭐 재밌는거 없을까 돌아다니는중에 판을 돌려서 걸리는걸 넣어 자전거로 돌려 믹서기로 갈아지는 이벤트를 발견했습니다 . 보니까 각종 과일들과 과일음료들, 각종 술 종류들이 적혀 있더군요
가격은 무료 !
다들 자유롭게 춤추고 즐기는 모습들 입니다 .
트로피는 3등까지 주더라구요 . 그치만 저희 팀은 이미 전에 받은 트로피가 레스토랑에 상장과 함께 진열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
일등한 팀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네요 ^^
같이 감상하시죠 ^^
Gute nacht (구테나흐트- 잘때 하는 인사)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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