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혹시 저 같으신 분들 계신가요 ?

1. 우유는 너무 좋아하는데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한다....

2. 치즈를 너무 좋아하는데 먹으면 설사를 한다...

3. 까르보나라나 크림치즈 파스타를 너무 좋아하는데 먹으면 설사를 한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죠 .... 결말을 알면서도 좋아하니까 정신못차리고 먹다가 저는 늘 최후를 맞이한답니다 ^^..

그러다가 지인이 말하길 저는 락토프리 우유를 마셔야 한다더군요 .

저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한 사람이라 그렇다더군요 ... 

영어로는 Lactose free milk .
독일어로는 Laktose frei milch .

락토프리 우유란 ,
유당이 제거되어 배가 아프지 않고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려둔 우유라 한답니다.


한국은 보통 1 리터 한통에 3천원이 넘는다던데 , 독일인 이곳은 1 리터에  1천원도 안하는 가격입니다. 정말 부담없는 가격이죠 ,

원래는 3,5% Fett 우유만 사다마시는데 락토프리인 우유가 1,5% Fett 밖에 없어서 그냥 사가지고 왔네요 .

역시나 3,5% Fett 을 마시던 사람이라 1,5% Fett 은 먼가 물을 탄 맛이기는 합니다 .

1,5% Fett 을 드시던 사람들은 3,5% Fett 은 너무 느끼해서 못마시겠다고들 하시더라구요 ^^
전 진해서 좋던데 ...

오늘 아침 이 우유로 커피를 타마셨는데 배에 꾸룩꾸룩 하는 느낌이 없고 편안한거 같습니다 .

이제 이 우유로 맘편히 씨리얼에 말아먹고 , 이 우유로 크림파스타도 만들어 먹고 해야겠네요 ^^

독일에 계신다면 이 표시를 보시고 구매하세요 ^^


다들 편안한 장(!?) 되세요 ~~~

츄스 ~~~~~~~~~~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오늘은 늘 그렇듯 친한 선배네와 김장을 담그는 날이에요 ~

원래는 한달에 한번씩은 양쪽집이랑 같이 16포기 김치를 담그는데 저번달에 시간도 없고 담글 기회가 마땅치 않아서 오래간만에 담그네요 .

오늘은 선배의 생일 축하겸 양념치킨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

이번 배추가 한국배추 처럼 실해서 오랫동안 소금에 절여야 겠어요 ,

배추가 실해서 기분이 좋네요 ^^

보통 독일배추는 속이빈 공갈배추 뿐 이었는데 점점 좋은 배추가 들어오나바요 !

무도 절여놓고 배추에 물을 빼려고 잘 걸어두었네요 ~

물을 빼는 동안 저녁을 먹기로 하고

선배가 갈비탕을 끓이네요 !

간만에 몸보신 하겠어요 ^^

냄새 죽이네요 ㅠ..ㅠ

닭도 튀기고 한상 차려집니다 .

같이 만든 합작 ^^

그럴싸 하죠 ? 맛도 합격 !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양념치킨 레시피 다시 공유해 드릴게요 ^^

2016/08/07 - [요리레시피 ❤] - 독일에서 양념치킨 만들기 ❤




그리고 선배의 갈비탕 !! (엄지척)

상다리 부러지게 한상 차려지네요 ,
갈비탕도 맛있고 치킨도 맛있고 ^^


즐겁게 식사후 와인타임 !!
센스있게 선배가 키위와 치즈를 내오네요 ~ 집에 놀러가면 손님들 먹이는거 좋아하는 선배 덕에 아주 간만에 포식했네요 .


독일은 맛도 좋지만 저렴한 와인들이 많이 있답니다 . 다음에는 괜찮은 와인 고르는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


절인배추가 물이 다 빠져서 이제 준비해둔 양념을 배추에 버무립니다 .
저는 동생에게 부탁하고 띵까띵까 놀았네요 ^^


김치 담그는 방법 다시한번 

2016/07/29 - [요리레시피 ❤] - 독일에서 엄마손맛 김장하기 ❤



한동안 또 맛있는 김치요리 해먹겠네요 ^^ !!!!


다들 보양음식 해드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츄스 ~~~~~~~~~



❤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


설정

트랙백

댓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독일은 대체적으로 흐린날들이 많습니다 . 그래서 해가 뜨면 독일 사람들은 들판에 눕기 바쁘죠 ^^ 우리나라 같으면 해가 떠도 별 감흥 없지만 이곳은 " 와우 ~ 해가 떴어 ! 또는 햇볕이 참 예쁘다 " 라고 감탄사 연발 ❤
그래서 친구들과 바베큐를 하기로 했지요 , 이날은 해가 떴지만 추웠고 비가 왔다가 맑았다가 더웠다가 바람이 불었다가 하는 미친(?) 날씨 였지만 그래도 감행했죠 !

같이 구워서 같이 먹는 저희나라와는 다르게 먼저 구워지면 외칩니다
" 이번에 먼저 구워진건 돼지고기 목살이야 ! 먼저 먹을 사람 !! "

하고는 순서대로 따로 먹습니다 . 처음에는 이런 문화가 어색했지만 이제 횟수로 4년째 독일에 살다보니 이제 이런게 편해졌습니다 .

채식주의자인 쉘라는 저희가 고기를 다 구워먹고 난뒤 채소를 굽고 있습니다 .

시몬 커플은 다 먹은뒤 앉아서 쉬고 있네요 .

마지막으로 희미하게 남은 불시로 마시멜로우를 굽고 있습니다 . 한번은 먹겠는데 두번은 못먹겠더군요 . 저에겐 너무 달아요 ....

호수 앞에서 저의 친한 친구 뉘디와 제 여동생이 앉아서 대화를 놔누고 있습니다 . 추워서 담요를 덥고 있네요 . 이런게 또한 낭만 아니겠어요 ?

귀염둥이 친구들 ^^ 무슨 대화중일까요 ?

제가 좋아하는 친구중 한명인 하네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안경이라며 선보이는데 옆에 있던 그의 여자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

" 넌 이 안경을 쓸때가 가장 섹시해 "

그리고 도미닉 ~ 사투리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처음 도미닉을 만났을때 제가 물었죠 .

" 너 지금 독일어 하는거 맞아 ? "의도치 않았는데 제 말이 너무 웃겼다고 다들 크게 웃었답니다 .

마지막으로 하네스의 애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츄스 ~~~~~~~~~


공감눌러주세요 ❤

설정

트랙백

댓글


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