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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3 오늘은 김장 담그는날 In 독일 ❤ 4
- 2016.07.28 불가리아 부르가스 여행기 (친구 시골할머니댁 방문) 5탄 ❤ 2
글
오늘은 김장 담그는날 In 독일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11. 1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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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늘 그렇듯 친한 선배네와 김장을 담그는 날이에요 ~
원래는 한달에 한번씩은 양쪽집이랑 같이 16포기 김치를 담그는데 저번달에 시간도 없고 담글 기회가 마땅치 않아서 오래간만에 담그네요 .
오늘은 선배의 생일 축하겸 양념치킨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
이번 배추가 한국배추 처럼 실해서 오랫동안 소금에 절여야 겠어요 ,
배추가 실해서 기분이 좋네요 ^^
보통 독일배추는 속이빈 공갈배추 뿐 이었는데 점점 좋은 배추가 들어오나바요 !
선배가 갈비탕을 끓이네요 !
간만에 몸보신 하겠어요 ^^
냄새 죽이네요 ㅠ..ㅠ
닭도 튀기고 한상 차려집니다 .
같이 만든 합작 ^^
그럴싸 하죠 ? 맛도 합격 !
오늘은 늘 그렇듯 친한 선배네와 김장을 담그는 날이에요 ~
원래는 한달에 한번씩은 양쪽집이랑 같이 16포기 김치를 담그는데 저번달에 시간도 없고 담글 기회가 마땅치 않아서 오래간만에 담그네요 .
오늘은 선배의 생일 축하겸 양념치킨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
이번 배추가 한국배추 처럼 실해서 오랫동안 소금에 절여야 겠어요 ,
배추가 실해서 기분이 좋네요 ^^
보통 독일배추는 속이빈 공갈배추 뿐 이었는데 점점 좋은 배추가 들어오나바요 !
무도 절여놓고 배추에 물을 빼려고 잘 걸어두었네요 ~
물을 빼는 동안 저녁을 먹기로 하고
선배가 갈비탕을 끓이네요 !
간만에 몸보신 하겠어요 ^^
냄새 죽이네요 ㅠ..ㅠ
닭도 튀기고 한상 차려집니다 .
같이 만든 합작 ^^
그럴싸 하죠 ? 맛도 합격 !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양념치킨 레시피 다시 공유해 드릴게요 ^^
2016/08/07 - [요리레시피 ❤] - 독일에서 양념치킨 만들기 ❤
그리고 선배의 갈비탕 !! (엄지척)
상다리 부러지게 한상 차려지네요 ,
갈비탕도 맛있고 치킨도 맛있고 ^^
즐겁게 식사후 와인타임 !!
센스있게 선배가 키위와 치즈를 내오네요 ~ 집에 놀러가면 손님들 먹이는거 좋아하는 선배 덕에 아주 간만에 포식했네요 .
독일은 맛도 좋지만 저렴한 와인들이 많이 있답니다 . 다음에는 괜찮은 와인 고르는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
절인배추가 물이 다 빠져서 이제 준비해둔 양념을 배추에 버무립니다 .
저는 동생에게 부탁하고 띵까띵까 놀았네요 ^^
김치 담그는 방법 다시한번
2016/07/29 - [요리레시피 ❤] - 독일에서 엄마손맛 김장하기 ❤
한동안 또 맛있는 김치요리 해먹겠네요 ^^ !!!!
다들 보양음식 해드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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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불가리아 부르가스 여행기 (친구 시골할머니댁 방문) 5탄 ❤
해외여행 ❤
2016. 7. 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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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불가리아 친구의 할머니댁에 방문했던 날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부르가스에서도 외곽 시골인데요 갔더니 글쎄 근육붙은 닭들이 뒷짐을 지고 서있는데 이렇게 큰닭은 처음봐서 너무 놀랐었어요 !
한국의 시골 할머니댁들과 흡사했어요 .
집안을 들여다보니 카페트며 천이며 죄다 불가리아 스럽다고나 할까 , 너무 좋았습니다 .
가져가서 먹으라며 과일도 몽땅 따주셨어요 .
집안에 찬장에 있던 불가리아 그릇들이랑 숟가락등등 다 구경했는데 할머니께서 선물로 몇가지를 주셔서 모셔왔네요 ^ ^
마늘도 걸어놓으시구 .
감자도 쌓아놓으시구 .
불가리아는 파프리카를 병속에 보관해서 겨울내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마치 한국의 김치와 같은 .. 창고도 너무 외국스러워서 구경하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
건강하세요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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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들어서자 수돗가가 있더라구요 이 수돗물은 식수로 사용한다네요 물맛 좋았어요 ^^
한국의 시골 할머니댁들과 흡사했어요 .
집은 이층집이었고 마당고 엄청 큰 단독주택이셨는데 오래돼서 이제 곧 집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 저는 이 낡은 집이 좋았는데 불가리아의 색갈을 볼수가 있어서요 .
집안에 화로가 있더라구요 겨울에 난로역활을 하면서 음식도 구워먹고 데워먹고 하신다고 그러셨어요 .
집안 풍경과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네요 .
집안을 들여다보니 카페트며 천이며 죄다 불가리아 스럽다고나 할까 , 너무 좋았습니다 .
그리고 할머니의 비지니스라며 자신있게 소개하셨던 집앞에 있는 마당겸 밭이에요 . 꽃을 재배해 파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꽃들도 예뻤고 밭엔 없는 과일과 채소들이 없을만큼 많았어요 .
밭 구경하면서 다 따먹었어요 ^^ 제가 매운거 좋아한다니까 매운고추도 따주시고
가져가서 먹으라며 과일도 몽땅 따주셨어요 .
집안에 찬장에 있던 불가리아 그릇들이랑 숟가락등등 다 구경했는데 할머니께서 선물로 몇가지를 주셔서 모셔왔네요 ^ ^
이곳은 창고에요 .
마늘도 걸어놓으시구 .
감자도 쌓아놓으시구 .
불가리아는 파프리카를 병속에 보관해서 겨울내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마치 한국의 김치와 같은 .. 창고도 너무 외국스러워서 구경하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
독일로 돌아가는날 할머니께서 저 몰래 깜짝 선물을 주셨어요 . 여자는 발이 따뜻해야한다며 집에서 신으라고 글쎄 불가리아식 덧신을 2켤레나 직접 뜨개질로 쩔어주셨어요 ... 저 몰래 제 발 사이즈를 재셨더라구요 .. 그거 받고 얼마나 울었는지 ....
감사합니다 Merci
건강하세요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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