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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커피를 드디어 독일 할레에서 찾다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7. 2. 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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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 친구 요한나가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나섰습니다 .
할레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팔기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가보자고 하더군요 ^^
항상 불만이 있었던게 .... 아무리 여러 커피숍을 가봐도 맛있는 커피를 찾아보기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
큰도시로 가면 스타벅스(Starbucks)나 발작(Balzac)으로 가서 그나마 그래도 먹을만한 커피를 사 마실수가 있지만 .... 할레에는 스타벅스(Starbucks)나 발작(Balzac)이 없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개인 커피숍으로 가도 맛이 그저그렇답니다....
그래서 아주 흔쾌히 친구와 함께 그 커피를 맛보러 가봅니다 ^^
들어서니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메뉴판 . 기대가 큰것이 보통 독일에는 아메리카노(Americano) 라고 쓰여있지 않는데 메뉴에 있어서 놀랐고 기대가 컸답니다.
제가 시킨건 카페라떼 !
친구와 함께 기대에 부풀어 눈알을 서로 돌리며 기다립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거품도 부드럽게 공기없이 잘내었고 향도 좋았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마시던 커피와 흡사하지요 ?
마셔본 결과 아주 맛있고 부드러웠답니다.
저도 한국에서 커피숍에서 3년간 아르바이트를 해본적이 있어서 커피를 잘알지는 못하지만 아예 모르지는 않는데요 .
에스프레소도 잘 압축해 내렸고 거품도 공기없이 아주 곱게 잘 낸거 같습니다 .
보니 기계가 아주 좋아보이네요 ^^
맛없는 커피는 저는 설탕을 넣어 마시는데 이 커피는 설탕 없이 마셨답니다 ^^
다음에는 아메리카노를 마셔봐야겠습니다 . 그래야 진짜 맛있는지 알수가 있을테니까요.
치즈케익은 이곳에서 만든 수제케익 . 커피와 환상궁합 ^^
실내 분위기도 독일의 스타일과는 다른 모던하고 심플하네요 ^^ 마치 한국인거 같은 느낌 ~
이곳에서 요한나와 4시간을 수다떨었답니다 ^^ (여자들이란....)
단골예약입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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