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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제가 독일와서 4년간 쓴 치약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바로 아요나 치약 (Ajona)
많은 분들이 아조나 라고 읽으시던데 독일어로는 " J 제이 " 를 " ㅈ 지읒 " 아닌 " ㅇ 이응 " 로 읽기 때문에 아요나가 맞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


잇몸에 좋다고 알려진 아요나 치약은 치주염, 구취 등 구강 문제에 효과가 좋으며 양치 후 유난히 개운한 치약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도 사용해보니 양파를 먹어도 김치를 먹어도 한번 양치질로 싹 ~!

성악 레슨을 받는 저는 항상 밥을 먹고 레슨을 들어가면 입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신경이 쓰이는데 이 치약을 사용하면 그런 걱정은 안한답니다 ^^

이 치약의 사이즈가 작아서 출장이나 여행용으로 휴대하기 편합니다.

처음에는 사이즈가 작아서 샘플용인가 ? 여행용으로 나온건가 ? 싶었는데 아니더라구요 .

그치만 여러분 ~ 이 치약 작아서 금방 다 쓰겠다 싶으시다면 오산입니다 .

보통 치약 쓰듯이 쭉 짜서 쓰면 안되구요 . 이 치약은 고농축이라 팥콩 크기 ??? 만하게 짜서 쓰시는거라 오래 쓰신답니다 .

대락 150회 사용 가능 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이건 보통 치약 사용시 ~


이건 아요나 치약을 사용할시 !!


조금만 사용했는데도 거품 풍부하고 강해서 입냄새 제거에도 탁월하고 개운 !!!

아요나 치약은 충치 예방뿐만 아니라, 잇몸염증이나 치주염도 예방되는 면역력 증진 치약으로  독일 치과 협회 에서 추천해주는 제품이며 , 실제로 독일에 있는 치과에 가면 카운터에서 추천을 하고 있답니다 .

독일 현지에서 판매 가격은 개당 1유로 안팎 (한화 약 13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여 가성비가 좋은 치약으로도 유명한 아요나 치약.

한국에서도 직수입으로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검색해 보니 이렇게 추천되어 있네요 . 12개에 이만원 정도 네요 ~

저희 아빠도 이젠 이 치약 쓰신 후 부터는 다른치약 사용 못하시겠다고 하십니다 ^^


여러분들도 한번 사용해 보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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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남녀노소 다 좋아하고 한번 해놓으면 마음 든든해 지는 초간단 밥반찬 어묵볶음 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

재료 : 어묵 , 양파 , 당근 ,

소스 : 간장 2큰술 , 후추살짝  , 물엿 2큰술 , 굴소스 1큰술


앙파와 당근 어묵을 원하시는대로 썰어준비해 주세요 .
벌써 50 프로 완성 ^^



프라이팬에 식용유 부어 달군후 야채들을 먼저 볶아주세요 .



이때 후추 살짝 샤샤샤 ~~~



야채가 살짝 야들야들 해졌다면 어묵 투입 !



준비해 두신 소스 투입해서 살살살 볶아내 주시면 끝 !!!!



완성 !!!!!!



정말 간단하죠 ?

잘먹겠습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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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은 채식주의자 빼고는 독일사람들 모두 다 먹는다는
갈은 생 돼지고기 ,

즉, 돼지고기 육회 입니다 . 

이름은 gehacktes brot (게학테스 브로트) , Mettbrötchen(메트브뤠첸)
보통 게학테스 는 구워먹고 메트는 생으로 먹는 고기 인데요 ,
부르기는 두개 다 부르더라구요 . 

제 독일 친구들은 돼지고기 육회에 간단한 양념을 하고 양파도 잘게 썰어 빵사이에 넣어먹는 모습을 자주 본답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윽 !!!!!" 

하고 비위가 상한다고 표현을 하죠 .

독일친구들은 제가 그럴때마다 한마디씩 합니다.

"너네 회먹잖아 ! 이건 저먼 스시야 ! ^^" 

하고 농담을 합니다.

"그리고 너 소고기 스테이크 미듐으로 먹잖아 , 너네 육사시미도 먹잖아 , 그런데 왜 돼지고기만 안먹어 ? "

그러게 말입니다....

이게 다 자라면서 들었던 이야기들 때문이죠 . 

소고기에 들어있는 민머리촌충은 사람 뇌까지 못가고 죽지만 돼지고기 안에 들어있는 갈고리촌충은 사람 뇌까지 가서 발작또는 목숨까지도 위험하다는 소리를 늘 들어왔죠 .

그리고 돼지고기 구울때 먹는 젓가락으로 생고기 만지면 부모님께 항상 혼났던 기억 때문이겠지요 ..


유럽은 돼지고기 스테이크도 덜익혀서 나오는걸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
프라하 체코에 가서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미듐으로 나와서 주방장님께 죄송하지만 다 익혀줄수 있느냐고 다시 부탁드렸던 경험도 있습니다 .

삼겹살·목살 등을 바싹 익혀먹는 게 습관이 돼온 한국인들이 ‘덜 익은 돼지고기’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위생적으로 안전한 식당에선 바싹 익혀먹지 않아도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덜 익은 돼지고기에 대한 불안감은 일차적으로 돼지고기 기생충에서 비롯돼왔습니다. 갈고리촌충과 그 유충인 유구낭미충이 사람 몸 속에 있다가 대변을 통해 알이 유출되고, 그걸 먹고 자란 돼지고기를 사람이 먹으면 장 속에서 기생충이 성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생충을 없애기 위해서 섭씨 77도 이상 바싹 익혀 먹어야 한다고 널리 인식돼 왔구요....

하 지 만 !!!!!

인분을 돼지사료로 쓰던 시기는 지났고, 1980년대 들어선 전반적인 돼지사육 시스템이 위생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돼지고기 체인점 만덕식당의 이사인 김태경 박사(축산경영학)는 

“요즘은 돼지에 소독된 사료를 먹이고 방역을 철저히 해서 기생충 감염 우려는 거의 없다”“90년대 이후 돼지고기를 통한 기생충 발견 사례가 보고 된 바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

돼지고기를 유통할 때 필요한 냉장시설도 발달해 ‘부패가 쉬운 돼지고기는 센불에 바싹 익혀야 안전하다’는 속설도 이젠 맞지 않다고 합니다.....

그럼 저도 .... 시도해봐야 하는 음식 한가지가 더 늘었네요 ......


도...전 ....?

그 치 만 !!!

일반 마트나 수퍼마켓에서 파는 냉장·냉동 돈육을 사와서 집에서 미디엄으로 구워먹어도 안전한 건지....

전문가들은 “기생충 감염 우려보다 대장균 등 일반 병원성 세균 등 위험을 감안해 집에선 충분히 익혀먹는 게 안전하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독일인 친구들도 글로부스(globus)
같은 믿을수 있는 곳에서 사다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한국에서도 신선한 고기를 제공하는 정육점에서 사다먹어야 하겠죠 ? ^^


도전해 보실분 어디 계신가요 ?
독일 오시면 드셔보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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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새해에 떡국 드셨나요 ?
먼저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도시의 자랑스런 특산품이자 유명한 초콜렛 할로렌에 대해 소개 해드릴려고 합니다 .

할레에는 이 할로렌 초콜렛 공장과 박물관이 있습니다.

할로렌 초콜릿 공장(독일어: Halloren Schokoladenfabrik)





할로렌 초콜렛중 동독시절에 야심차게 기획한 할로렌쿠겔이라는 초콜렛프랄린이 유명합니다.

이 클래식이 오리지날입니다 .
맛은 그렇게 특별하게 맛있다고는 못합니다만 .. 
많이 단걸 안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거 같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린트 초콜렛을 좋아하거든요 ^^ 
린트 초콜렛은 무겁고 진한맛 이라고 하면 할로렌 초콜렛은 가볍고 덜답니다 .
그리고 스르륵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그런 초콜렛은 아닙니다 .

종류도 아주 다양하고 많답니다 .



요새 신제품이 나와서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



이런건 한국에 계신 음악하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모짜르트 초콜렛입니다 .


이 할로렌 공장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초콜릿 공장입니다.
정식 명칭은 Holloren Schkoladenfabrik AG 이며 주 생상품인 할로렌쿠겔(Hollorenkugel)은 동그란 초코껍질안에 두가지맛의 속이 반으로 나누어져있는것이 특징으로 맛에따라 호불호가 갈리며 앞에서 말했듯이 독일초콜렛답게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시즌별로 한정판을 내놓기도 하며 코코아나 기타 프랄린을 내놓기도 합니다.
다른도시에서는 서너가지맛밖에 구입할 수 없지만 할레나 라이프치히의 직영점이나 마크트플라츠의 갤러리아백화점 에는 수십가지종류의 할로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편이라 선물하기도 좋답니다.
하나에 천원도 안하는 가격 ! 

이 공장으로 가면 더 저럼하게 구입 가능 하답니다 .



할로렌쿠겔(Halogen Kugel) 에 대해 자세히 소개를 하자면 


지름 약 2센티 정도 되는 구형의 프랄린이며 안쪽에는 두가지 재료가 반반씩 들어있습니다. 
1952년에 만들어져 역사는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초콜릿 공장의 역사 자체는200년 이상으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되었습니다. 
종류가 무척 다양한편이며 각 시즌별 한정판도 나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오리지널의 경우 초코 + 크림의 조합입니다. 
인기있는 맛은 카라멜 + 초코, 계란리큐르 + 초코, 사과 + 계피, 라떼 마끼아또 입니다. 
제조사에서 권하는 취식방법중에 하나로 따뜻하게 데운 우유에 두세알정도 넣은다음 2~3분정도 녹여 마시는 방법입니다. 이 맛을 재현한게 할로렌 코코아 파우더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 할로렌에서 제조하는 초콜렛류는 전반적인 독일 초콜렛들에 비해 많이 달지 않은것이 특징입니다.  
공장직영 판매점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맛이나 벌크판매로 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 초콜렛 마이스터에게 주문 제작을 의뢰 할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 공장에 들어가면 귀여운 초콜렛들도 팔고 기존 마트에서 파는거 처럼 상자가 없이 봉투로 포장해서 팔기때문에 더 저렴하답니다 . 
아무래도 상자포장값이 빠지는거 같습니다 . 그리고 시식도 할수 있게 제공되고 있답니다.

판매대 안쪽으로 벌크판매나 주문제작도 해주며 모양이 제대로 나오지않은 불량품도 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위쪽으로는 초콜렛 박물관이 있으며 이 박물관에서 실제 할로렌 초콜렛이 만들어지는 공장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한번 드셔보시고 독일여행 오시는분들은 할레도 계획에 넣으셔서 할로렌 초콜렛 공장 방문하시면 어떨까요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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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