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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 하루는 호화롭게 조금은 사치스러운 저녁한끼를 하는 날입니다.

동생이 저의 연주자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어서 보답으로 소고기 티본 스테이크를 사주기로 했거든요 .

카우플란트로 가서 티본스테이크를 사옵니다.

가격은 7,70 유로 (한화로 약9천원)


따지고보면 그다지 사치스러운 가격은 아닙니다 .
레스토랑가서 먹어도 음료에 웨이터 팁에 한사람당 20유로는 기본으로 지출하기에 ^^ 
맛도 뭐 ... 그닥 .. 집에서 제가 해먹는게 더 맛있다는.....하하




몸에 좋은 유럽 보양식 아스파라거스도 사고 ~
소금 후추간 샤샤샥 하면 무지 맛있죠 !



곁들여 먹을 송이 버섯 ~
이것도 소금 후추간만 샤샤샥 ~~



구어먹을 옥수수 ~ 
이미 쪄져서 파는 옥수수라 그냥 구워주기만 하면 끝 .



버터에 살짝 구워줄 시금치 ~~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


박스를 뜯어 진공포장 되어있는 고기를 보니 더욱이 먹음직 스럽네요 .



집에 있던 감자튀김과 옥수수는 오븐에 넣어 구워줄겁니다 .



식용유 , 버터 , 올리브유를 조금씩 섞어 부어주고 달궈줍니다 .




프라이팬이 뜨거워 화가났을때 고기를 올려주세요 .



스테이크 용 페퍼를 뿌려 줍니다. 없으면 그냥 소금 후추로도 맛있습니다 .




대충 무심하게 플래이팅 해줍니다. 
자고로 음식은 푸짐하게 차리는게 나의 신조 ^^
접시가 피자접시라 큰데도 자리가 부족합니다 .



아.. 정말 사진이 이렇게 밖에 안찍히고 ....좋은 카메라를 이래서 구입들 하나봅니다 ^^

가운데 소스는 와인소스 ~~
스테이크는 와인소스가 제일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고기 구운 프라이팬에 그대로 버터를 조금 더 두르시고 와인을 부어주세요 . 단맛이 많이 없는 와인이라면 설탕도 넣어주시고 케찹도 한큰술 넣어주시고 졸여주시면 된답니다 ^^



미디움으로 아주 잘 구워졌습니다 ^^



저도 동생 덕에 간만에 호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생이 찍어준 프로필 사진 혼자보기 아까우니 몇장 올릴게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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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는 도중에 재밌어 보이는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 
감정들이 적혀있는 종이를 하나씩 뽑아 그것을 표현하고 사진을 찍어 선물로 주더라구요 ^^

 제 동생은 분노를 뽑았어요. 

입으로 Scheiße!!!샤이쎄!!!!!! (젠장!!!!) 라는 외침과 함께 ! 

덕분에 사진기사도 만족해 하며 웃더라구요 ^^ 

다른 사람들 보니까 말은 안하고 포즈만 취하던데 제 동생만 말을 함께 하더라구요 

(샤이쎄!!!!!!! 으 !!!!!!!!!!)

역시 내동생 !!!!! 따봉


이 사진은 너무 화가나서 .........올리면 동생한테 혼날까바 가립니다 ^^




사진이 1분만에 나오네요 ...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




저의 주제는 흥미로움 이었어요 ^^ 너무 오바해서 보기 흉하더군요 .......
보시는 분들을 위해 놀라시지 않도록 매너가림...^^

제 친구의 사진이 더 대박 웃기게 나왔는데 동생 필름카메라에 담겨져 있어 아직 인화를 못해 올리지 못한점 아쉽습니다 ^^

그리고 이렇게 체험도 하고 무료로 사진도 받아가니 정말 기분도 좋습니다.

이제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어느덧 날이 어두워졌네요 .

이번 전시는 창고 같은곳에서 하더라구요 . 힙합음악도 틀어놓고 조금은 프리한 분위기속에서 사진을 감상합니다.



이곳은 무언갈 만들어서 암전시켜 야광으로 볼수 있는 곳이었는데 솔직히 뭔지 잘모르고 나왔습니다 ^^






이곳도 사진 전시회 .





그리고 이곳은 연주회를 같이 감상할수 있는 그림 전시회 였습니다 . 연주자들의 연주에 맞춰 관객들과 함께 춤도 추고 즐거웠습니다 . 


저는 여태껏 좋은 그림과 사진들이 많았지만 팁을 두고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이곳엔 팁을 두고 나왔습니다....모르겠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더니 음악가들은 그냥 지나칠수가 없습니다.


길을 가던중 사람들이 도로위에 서서 건물 유리창을 보고있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영상을 보고 있더라구요 . 프로그램에 필름영상이라는 전시도 있었는데 이곳이었나 봅니다.




살짝 어둡고 느린 무서운 배경음악이 깔리고 말이 없이 영상속 사람들이 천천히 움직입니다.
저에게는 신선했던거 같습니다 .




그리고 다시 고고 !!

이곳 안에서도 가수가 있네요 . 노래를 하는데 살짝 어수선한 분위기에 살짝 아쉬웠습니다 ^^



이제 그만보고 밥먹으러 가려던 찰나에 어디선가 밴드의 연주소리가 들리길래 우리모두 그곳을 향해 갑니다.


어찌나 멋있고 연주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무대매너까지 좋던지 단번에 팬이되어 페이스북 카페에도 가입하고 제가 찍은 사진과 동영상도 올렸더니 고맙다는 메시지도 받았네요 ^^


한참을 음악과 함께 춤을 추다가 팁을 주고 저희들은 다섯시 반에 보러다니기 시작해 밤 열시 반이 되서야 밥을 먹으러 갑니다.

메뉴는 동생이 너무 좋아하는 KFC 치킨. 다행이도 제 친구도 먹고싶다고 해서 같이 먹으러 왔습니다 .

어찌나 배고팠던지 한입 베어물고는 행복함에 서로 바라보고 바보같이 웃었습니다.


이곳 독일은 이런 문화도 무료로 즐길수 있는곳도 많고 다양해서 너무나 좋은거 같습니다. 동생덕에 저도 좋은 문화생활 경험했네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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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