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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아르바이트 하는 날입니다.
일주일에 두번 약 6시간정도 씩 일한답니다.
그 이상은 사장님이 일을 주지 않습니다 .

법을 정말 잘 지키는 독일인 ^^ (타국생활에 돈이 필요한 가난한 유학생에게는 그다지 달갑지 않은 정직함이죠 ^^ )

저희 가게는 일주일에 한번씩 아르바이트 플랜을 짠답니다 .

한국은 딱 일해야할 시간이 정해져 있잖아요 ^^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언제 언제 일하겠다고 통보를 하는게 불편하고 싫었는데 하다보니 이게 더 편하고 현명한거 같다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주마다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그때마다 원하는때에 일한다고 통보만 주면 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일을 바꿔달라는 서로 아쉬운소리 안해도 되거든요 .

오늘은 출근계획표를 보니 카운터는 남자사장 , 주방에는 저와 친구 하네스 , 배달로는 역시 친구인 도미닉과 쉘라가 쓰여져 있더군요 . 오늘은 최고의 아르바이트 파트너들이라 기분좋게 출근했답니다 .

더군다나 월요일은 일이 거의 없기때문에 부담없이 일할수가 있거든요 .

그리고 사장이 둘인데 여자사장은 깐깐하고 조금 긴장하게 만드는데 남자 사장은 여느 아르바이트 생들과 다를게 없이 편하거든요 .

오늘도 역시 남자사장과 알바생들이 국을 끓여 저녁을 차려먹습니다.

남자 사장은 벌써 먹고 자리를 떴네요 .

오후 다섯시에 일을 시작하고 일을 하는 도중 여덟시나 아홉시 사이에 꼭 나가서 쉬라고도 한답니다 .

처음에는 이런게 한국문화에는 맞지 않아서 어찌나 앉아 있는데도 가시방석이던지 앉아있는 내내 제가 안절부절 들썩들썩 거렸더니 독일친구들이 도대체 왜그러냐며 고양이처럼 군다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

또한 알바생들은 앉아 있는데 사장은 일하는 진귀한 경험을 한답니다 .

*노동법상 독일은 5시간 이상 일하면 꼭 쉬는시간이 있어야 한답니다 .


다른 일자리는 안그런다던데 저희 사장님들은 음료수나 차 같이 마실것들을 항상 챙겨준답니다 .

일하면서 음식 먹는것도 괜찮고 ,

일주일에 하루 뷔페하는날은 남은 음식은 알바생들 싸가라고 준답니다 . (사장들 없을때 주방장들이 음식싸주는건 비밀^^)

그리고 일년에 한번씩 크리스마스 회식을 하는데 음식이며 술이며 사장들이 다 쏜답니다 ^^

*이 사진은 2015년 크리스마스회식때

*이 사진은 2016년 크리스마스 회식때

벌써 이곳에서 일한지도 햇수로 2년째 접어들었네요 ^^


이제 저녁 마감전에 야채들을 손질하는데 하네스가 오이를 자르고 꼭지를 버리지 않는겁니다 .
뭐하나 제가 바라보고 있는데 양쪽으로 세워놓고서는
" 나무들 같지 않아 ? "
하더니 외칩니다 .
" 전쟁이다 !!!!!! 싸워!!!!!!!"

제 블로그를 처음부터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네스는 조금 특이한 친구랍니다 ^^
하지만 아주 순수한 친구죠 .

하여튼 제가 인복 하나는 타고났습니다 , 지금까지 수 없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일했던 아르바이트 마다 사장님들이 다 좋으셨거든요 .

어떤 사장님께서는 저 연주하기 일주일전에 십만원을 주시면서 돈 보태서 드레스 제일 이쁜거 빌려 입으라고 하신분도 계셨고 ,

아들들만 있으신 사장님께서는 저를 너무 이뻐하셔서 위험하다고 집까지 항상 바래다 주시고 제 동생까지 불러서 맛있는것도 사주시고 그러셨던 분도 계셨거든요 ^^


이말인즉슨 , 지금 아르바이트 사람들이 너무너무 좋다는 뜻입니다 ^^

뭔가 오늘은 일기를 써내려가듯 서두없는 넋두리뿐이었네요 .

지금 잠자기 전이라 진짜 일기가 맞긴 하네요 .

그럼 여러분 모두 구테나흐트 (Gute nacht)-잘때 하는 인사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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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독일에서 발명한 10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첫번째 , 아코디언

1822년 Christian Friedrich Ludwig Buschmann 이 발명하였습니다 .
개인적으로 아코디언은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게 아닐까 하는 예상과는 다르게 독일에서 만들어졌다고 해서 흥미로웠습니다 .


두번째 , 드릴

원래는 1889년 오스트리아에서 전자드릴이 발명되었지만 1895년 Willhelm Emil Fein 에 의해 휴대가 더 용이하게 발전되었습니다 .
개발은 다른곳에서 했는데 상품화는 독일이 시킨거군요 !
재 가장 명한 드릴 회사가 독일에 있죠 !
바로 보쉬(Bosch) !


세번째 , 에어백

1951 년도 발터 린더러 에 의해 발명되었고 ,
1971년 독일의 벤츠사에서 에어백을 개발하였습니다 . 독일에서 만든 에어백에 신뢰는 가득하나 모든 사람들이 이걸 사용할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네번째 , MP3

독일 Karlheinz Brandenburg 가 MP3 를 발명하였습니다.
음악계의 혁신을 몰고왔던 MP3 가 당연히 미국에서 만들지 않았을까 했는데 독일은 정말 대단한 나라인거 같습니다 .저도 이 MP3 덕분에 음악도 듣고 Karlheinz Brandenburg 에게 고마워하며 음악을 들어야 겠습니다.



다섯번째 , 택시미터기

1891년 독일에서 Friedrich Wilhelm Gustav Bruhn 이 발명하였습니다.
사람들의 집중을 한몸에 받는 공포의 대상 택시미터기 ^^ 재밌네요 .



여섯번째 , 테이프

1901년 약사 Oscar Troplowitz 는 니베아 라벨로를 반든 장본인이며 Leukoplast 라는 의료용 테이프를 최초로 발명하였고 이후로 여러가지 테이프들이 개발 되었습니다.



일곱번째 , 크리스마스트리

1800년 전후로 독일에서 잘 사는 사람들이 집에서 성탄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19세기 말부터는 전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덟번째 , 펀치

종이를 파일에 끼우기 위해 구멍을 낼때 쓰는 펀치(Locher).
이것 또한 1886년 Matthias Theel 이 발명하였습니다.
제가 조교로 근무할때 참 많이도 사용했었는데 제가 고맙게 잘 사용했던 독일 발명품들이 참 많이 있네요 .


아홉번째 , 커피필터

1980년 Melitta Bentz 가 커피의 쓴맛을 중화시키고 커피맛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명하였다고 합니다. 커피관련이라 이탈리아에서 발명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외의 정보입니다.



열번째 , 환타

1940년 2차 세계대전때 미국은 독일로 콜라 수출을 금지시켰는데요. 이때 Max Keith 가 개발한것이 환타라고 합니다.
처음에 독일 오기전엔 미국거인지 알았는데 독일거라고 들어서 흥미로웠답니다. 그런데 한국사람들 Fanta 'F" 에프로 시작해서 판타로 읽어야는데 왜 환타라고 읽는걸까요 ? ^^ 재밌습니다.


발명품들을 보니까 독일이 더 대단해 보입니다.
이 밖에도 독일 발명품들이 많은데 이정도로 추려보았습니다.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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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 요한나가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나섰습니다 .

할레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팔기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가보자고 하더군요 ^^

항상 불만이 있었던게 .... 아무리 여러 커피숍을 가봐도 맛있는 커피를 찾아보기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

큰도시로 가면 스타벅스(Starbucks)나 발작(Balzac)으로 가서 그나마 그래도 먹을만한 커피를 사 마실수가 있지만 .... 할레에는 스타벅스(Starbucks)나 발작(Balzac)이 없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개인 커피숍으로 가도 맛이 그저그렇답니다....

그래서 아주 흔쾌히 친구와 함께 커피를 맛보러 가봅니다 ^^

들어서니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메뉴판 . 기대가 큰것이 보통 독일에는 아메리카노(Americano) 라고 쓰여있지 않는데 메뉴에 있어서 놀랐고 기대가 컸답니다.

제가 시킨건 카페라떼 !

친구와 함께 기대에 부풀어 눈알을 서로 돌리며 기다립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거품도 부드럽게 공기없이 잘내었고 향도 좋았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마시던 커피와 흡사하지요 ?

마셔본 결과 아주 맛있고 부드러웠답니다.

저도 한국에서 커피숍에서 3년간 아르바이트를 해본적이 있어서 커피를 잘알지는 못하지만 아예 모르지는 않는데요 .

에스프레소도 잘 압축해 내렸고 거품도 공기없이 아주 곱게 잘 낸거 같습니다 .

보니 기계가 아주 좋아보이네요 ^^

맛없는 커피는 저는 설탕을 넣어 마시는데 이 커피는 설탕 없이 마셨답니다 ^^

다음에는 아메리카노를 마셔봐야겠습니다 . 그래야 진짜 맛있는지 알수가 있을테니까요.

치즈케익은 이곳에서 만든 수제케익 . 커피와 환상궁합 ^^ 



실내 분위기도 독일의 스타일과는 다른 모던하고 심플하네요 ^^ 마치 한국인거 같은 느낌 ~ 


이곳에서 요한나와 4시간을 수다떨었답니다 ^^ (여자들이란....)


단골예약입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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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꺼운 이불 빨래 하는 날입니다 .

해야지 ... 해야지 ... 하면서
미루고 미뤘던 이불 빨래 ....

집에 있는 드럼세탁기로는 택도 없는 크기 이기에 셀프 빨래방으로 갑니다 .

고작 0.60센트(한화 700원정도) 아끼겠다고 세제까지 들고오느라 아주 팔 빠지는줄 알았답니다..

저기 제 이불 두개 보이시죠 ?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따뜻하고 넓고 읽을 책도 구비가 되어 있고 라디오고 틀어져 있답니다.

와이파이도 되는 모양인데 비밀번호를 어디에서 얻어와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제 데이터를 사용^^

한국 무인 세탁소와 별반 다를게 없답니다 ^^

따뜻하고 무인세탁소 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시간이 남을때 들어와서 앉아 있다가 나가더라구요 ^^

아침부터 집에서 낑낑대며 십분정도 걸어온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이것 !!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는 저렴하게 이용할수가 있거든요 ^^
저는 이불 두개 13 kg 을 사용해야 해서  원래 가격은 7,50 € 인데 1€ 할인받아 6,50 € ^^ (한화로 8,100원 정도)

별거 아닌 작은 금액이지만 이렇게 조금이라도 아끼면 기분이 좋답니다 . 세제까지 들고 왔으니 총 2,10 € 아낀 샘 입니다. (한화 2,600 정도)

자 이제 이불을 세탁해 볼까요 ?
설명서가 쓰여있네요 .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
첫번째로 세탁물을 세탁기 안에 넣고 문을 닫는다 .

두번째 세제구매를 위해 기계에 돈을 넣고 번호를 누른후 구매한다 .(예를 들면 여긴 9번이 세제이고 10번이 울샴푸이네요) 구매후 넣어 줘야겠지요 ?

세번째로 세탁기를 위한 금액을 기계에 넣은후 사용할 세탁기 번호를 누른다 .(참고로 제가 사용할 세탁기는 8번)

네번째로 세탁기에 세탁 시작을 누른다(참고로 여긴 두번 누르니 작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건조기도 위에 설명드렸듯이 돈집어넣고 하면 됩니다 . 15분에 1유로 ~ 2유로(한화로 1,200원 ~ 2,400원) 하네요.


이게 그 기계입니다 .

원래의 할인전 가격이 적혀 있네요 .

이곳에서 세제들이 나오구요 .


사용이 헷갈리시눈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 자세히

빨래감을 넣고 문을 닫습니다.

세제를 넣어줍니다.

기계에 돈을 넣고 ,

제가 사용할 세탁기 번호를 확인후 ,

8번을 누릅니다.

그 다음 마지막으로 세탁기에 있는 버튼을 눌러 세탁기를 작동시키면 끝입니다.

Restzeit 48 / 남은시간 48분이라고 뜨네요 ^^

저는 이제 여유롭게 블로그 하면서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

건조기도 이와 똑같이 사용하시면 되구요 ^^ 15분씩 보통 두번 돌리는거 같습니다 .

간만에 미뤘던 이불빨래를 하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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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조금 이상하죠 ?

말그대로 독일이 이상한거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 그런데 긍정적인 이상함이에요 .

자 , 이제 사건전말을 늘어볼까요 ?

방 전구가 나가서 전구를 사러 자툰(전자제품 파는곳) 에 가서 전구 두개를 사왔습니다 .




집에 와서 끼울려고 전구 두개를 꺼내면서 아뿔싸 전구를 떨어뜨려 깨뜨려 버렸습니다.... 와장창 .......


참고로 ,

원래 독일은 본인변심으로 인한 물건도 포장을 다 뜯어버린 물건도 영수증과 박스만 있으면 모든 물건들이 교환이나 돈으로 환불을 받을수 있습니다...(물론 4주간의 기간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너무 좋죠 ??

그러나 이 전구는 아예 제 불찰로 파손이 되어 재 사용도 불가능 해 져버렸기 때문에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수 있을지 없을지 반신반의 하며.. 한참동안 깨진 전구를 바라보며 넉놓고 앉아있었습니다 .


왜냐하면 전구가 너무나도 비쌌거든요 ㅜㅜ 하나에 8유로나 하거든요 ......(환화로 약 만원정도)


저 돈이면 제가 약 1시간동안 스시를 말아야 하고 ... 저 돈이면 밥한끼 맛있는거 사먹거든요 .....^^

그래서 에이 모르겠다 !!!!! 시도해보자 !!!!
하고 자툰으로 향했습니다 .

그러곤 카운터로 가서 영수증과 깨진전구를 내밀고선

" 실례지만 질문이 있어 , 내가 전구를 사갔는데 내 실수로 인해 전구가 깨져버렸어 "

라고 말하고 혹시 바꿔줄수 있느냐 물어보려던 찰나에 직원이 친철하게 영수증에 무언가를 적더니

"교환해갈래 그럼 ? 아님 돈으로 환불해갈래 ?"

라고 하더라구요 ^^

오예 !!!!!!!

아쉽게도 제가 구매했던 전구가 다 팔려서 돈으로 바로 환불을 받았습니다 .

독일은 나의 실수로 파손된 물건도 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하니 제목대로 독일은 이상한 나라 아닌가요 ^^
당연 좋은쪽 의미지요 .

환불받아서 너무 만족해하며 집으로 향했답니다.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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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독일와서 4년간 쓴 치약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바로 아요나 치약 (Ajona)
많은 분들이 아조나 라고 읽으시던데 독일어로는 " J 제이 " 를 " ㅈ 지읒 " 아닌 " ㅇ 이응 " 로 읽기 때문에 아요나가 맞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


잇몸에 좋다고 알려진 아요나 치약은 치주염, 구취 등 구강 문제에 효과가 좋으며 양치 후 유난히 개운한 치약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도 사용해보니 양파를 먹어도 김치를 먹어도 한번 양치질로 싹 ~!

성악 레슨을 받는 저는 항상 밥을 먹고 레슨을 들어가면 입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신경이 쓰이는데 이 치약을 사용하면 그런 걱정은 안한답니다 ^^

이 치약의 사이즈가 작아서 출장이나 여행용으로 휴대하기 편합니다.

처음에는 사이즈가 작아서 샘플용인가 ? 여행용으로 나온건가 ? 싶었는데 아니더라구요 .

그치만 여러분 ~ 이 치약 작아서 금방 다 쓰겠다 싶으시다면 오산입니다 .

보통 치약 쓰듯이 쭉 짜서 쓰면 안되구요 . 이 치약은 고농축이라 팥콩 크기 ??? 만하게 짜서 쓰시는거라 오래 쓰신답니다 .

대락 150회 사용 가능 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이건 보통 치약 사용시 ~


이건 아요나 치약을 사용할시 !!


조금만 사용했는데도 거품 풍부하고 강해서 입냄새 제거에도 탁월하고 개운 !!!

아요나 치약은 충치 예방뿐만 아니라, 잇몸염증이나 치주염도 예방되는 면역력 증진 치약으로  독일 치과 협회 에서 추천해주는 제품이며 , 실제로 독일에 있는 치과에 가면 카운터에서 추천을 하고 있답니다 .

독일 현지에서 판매 가격은 개당 1유로 안팎 (한화 약 13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여 가성비가 좋은 치약으로도 유명한 아요나 치약.

한국에서도 직수입으로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검색해 보니 이렇게 추천되어 있네요 . 12개에 이만원 정도 네요 ~

저희 아빠도 이젠 이 치약 쓰신 후 부터는 다른치약 사용 못하시겠다고 하십니다 ^^


여러분들도 한번 사용해 보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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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함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 방문입니다 . 
역시나 그렇듯 굉장히 흐리고 비가 오는 당연한 날씨가 저를 맞이해 줍니다 .




어둑어둑 해가 지고 있나 싶으시겠지만 이제 겨우 점심시간이 막 지난 낮시간이라는거 ~~~^^




낮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무지 많습니다 . 
다들 일을 쉬는 날인지 어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건지 .

날씨가 그리 춥지가 않아 글뤼바인(데운와인)을 마실 기분이 나질 않아 오늘은 생략 ...

글뤼바인은 자고로 코끝 발끝이 시리고 입을 열때마다 용가리처럼 불대신 입김이 품어져 나오고 손가락은 시려서 따뜻한 컵에 손을 녹이는 그런맛이 있을때 자고로 글뤼바인을 제대로 맛있게 즐기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




저 위에 루돌프들이 끄는 썰매는 시간이 되면 산타가 탑승하여 하늘을 난다고 하네요 ^^ 구경못해서 아쉽습니다 .




이해를 돕기위해 인터넷에서 가져온 사진 보여드릴게요 .



어디에서 오징어 굽는 냄새가 나는거지 하고 냄새나는 곳을 따라가보니 연어를 장작불에 굽고 있더라구요 . 
먹어보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지만 알거같은 맛입니다 .




저 꽃 초의 꽃잎도 촛농으로 만든 진짜 모형이더라구요 만든사람 대단합니다 .




움직이는 초 ~ 너무 예뻤습니다 .




그리고 저의 함부르크 남자사람친구가 꼭 먹고 할레로 돌아가라는 추천빵 .
Dresdner brot 드레스드너 브로트




보니까 속안에 엄청나게 많은 치즈가 있더라구요 엄청 맛있어 보였습니다. 이곳만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구요 . 친구가 말하길 일년에 한번 맛볼수 있는 빵이라고 하더군요  ^^ 할레에도 팔기떄문에 패스 ~~~ 




또 내눈을 사로잡은 미니어처 모형들 .




함부르크 시청 모형 (탐난다)












어디에서 기차소리기 나길래 위를 바라보니 기차 장남감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 우리나라 회전목마 같은건데 아이를 위한 놀이기구 인걸 까먹고 만들었는지 너무빠른 속도감에 놀랐답니다 . 우리 회전목마의 속도보다 3배 4배의 빠르다고나 할까요 ?








밤에 방문해서 사진 찍었으면 훨씬 더 예뻤을텐데 아쉽네요 ^^

아쉬운데로 밤에 찍은 사진은 인터넷에서 가져와 보여드릴게요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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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독일 친구를 저녁식사에 초대를 하게 되었어요 .

음식을 뭘 하나 고민을 하다가 비빔밥과 갈비찜 , 계란찜을 하기로 했습니다 ^^

친구가 워낙에 한국음식을 맛보고 싶어 했던 지라 예쁘게 차릴수 있는 한식 메뉴로 골라봤습니다 .

비빔밥의 재료로는
밥 , 당근 , 오이 , 볶음김치 , 시금치 , 숙주나물 , 계란 , 고추장 , 참기름 , 이 들어갔구요 .

당근도 소금, 후추로 따로 볶고
시금치 , 숙주나물도 데쳐서 조물조물 소금 과 참기름으로 무쳐주었답니다.
계란후라이는 써니싸이드 업으로 ^^




계란찜은 중탕으로 쪄주었습니다 .
살짝 일본식을 가미한듯 하지만 부드러우라고 체에 한번 내려준거 말고는 비슷한게 없는 계란찜입니다 ^^ 혹시나 외국인 입맛에는 비빔밥이 매울까봐 배려 차원에서 선택한 메뉴 랍니다 .
소금 , 후추 간 만 했답니다. 




다시한번 계란찜 레시피 공유해드릴게요.

2016/10/18 - [요리레시피 ❤] - 독일에서 쉽게 부드러운 푸딩 달걀찜 만들기 ❤




 



목살로 만든 갈비찜 ^^
저의 갈비찜 포인트는 파인애플입니다 . 파인애플은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설탕을 많이 안넣어도 달답니다 .

그리고 당근 ! 당근이 익으면 너무 달아져서 밤보다 맛있답니다 . 



목살갈비찜 레시피 공유해 드릴게요 .

2016/09/13 - [요리레시피 ❤] - 독일에서 간단한 추석음식 해먹기(갈비찜레시피)❤






어때요 그럴싸하죠?

친구가 예쁜 상차림에 눈을 못떼고 한참을 바라보더라구요 ^^

어찌나 뿌듯하던지 .



독일 친구가 너무 맛있다고 한그릇 비우고 또 달라고 해서 한그릇 더 줬답니다 ^^



이정도면 한식 홍보 성공 한건가요 ?

제가 만들었지만 ..
너무 맛있었다는 ..

맛은 보장합니다 ^^
(겸손하지 못해 죄송합니다..꾸벅)

저는 제가 만든 음식을 누군가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행복을 느낀답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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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계신 초기 유학생분들 ~
훈제 목살 (Nacken Geräuchert ) 독일에서 드셔 보셨나요 ?

짭짤하고 부드럽고 훈제향이 가득해 월남쌈 고기로 아주 제격이랍니다 .

재료 : 훈제목살 , 원하는 야채들 , 라이스페퍼 , 미지근한 물 ,

땅콩소스 : 땅콩쨈 1큰술 , 레몬원액 1큰술 , 마요네즈 1큰술 , 물 1큰술 , 설탕 큰술 ,


고기 굽기전 모습


고기 굽고 난후 모습


야채도 좋아하는 것 들로만 준비해주시면 되요 ,

저는 양파 , 파프리카 , 양상추 ,
그리고 제일 중요한 파인애플을 준비했습니다
.


야채와 고기는 그냥 싸먹기 편하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


그리고 월남쌈과 환상궁합 땅콩소스 !!!!


라이스페퍼를 적셔줄 미지근한 물 !


라이스페퍼 !


간편하게 저녁 한상 차려졌습니다 .


너무 맛있어서 동생과 흥얼거리며 먹었답니다 ^ ^

유학생분들 건강 생각해서 야채도 많이 드셔야 하는데 이런식으로 월남쌈 해드시면 많은 야채를 맛있게 즐기실수 있으시답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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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는 대략 30만개의 성씨가 있습니다 .
그래서 재미있는 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주문이 들어오면 주문자 성들을 볼수 있는데요 .
너무 재밌는 성들이 많아서 일하면서 박장대소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한답니다 ^^

그래서 웃긴 성들 몇가지만 추려서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

1 . Schweiß 슈바이쓰 = 땀

2 . Schwein 슈바인 = 돼지

3 . Reich 라이히 = 부자

4 . Werk 베어크 = 작업, 작품

5 . Hunger 훙어 = 배고픈

6 . schläger 슐래거 = 타수

7 . Himmel 힘멜 = 하늘 , 천국

8 . Arsch Loch 아르쉬 로흐 = 항문

9 . Nass 나쓰 = 축축한

10 . Wurst 부르스트 = 소시지

11 . Ernst 에른스트 = 진지한

12 . Pracht 프라흐트 = 휘황, 화려, 호화,

13 . Roß 로쓰 = 벌집

14 . Schweinefuß 슈바이네 푸쓰 = 돼지발

15 . Trinkgeld 트린크겔트 = 팁

16 . Müll 뮬 = 쓰레기

17 . Finger 핑어 = 손가락

18 . Bier 비어 = 맥주

19 . Trinker 트린커 = 마시는사람 , 술꾼

20 . Tod 토트 = 죽음

21 . Böse 뵈제 = 나쁜

22 . Messer 메써 = 칼

23 . Bombe 봄베 = 폭탄

24 . Schwanz 슈반쯔 = 꼬리

25 . Lecker 렉커 = 맛있다

26 . Warum 바룸 = 왜

27 . Topf 토프 = 냄비

28 . Faul 파울 = 게으른

29 . Fingernagel 핑어나겔 = 손톱

30 . Tisch 티쉬 = 책상

31 . Tür 튀어 = 문

32 . Nase 나제 = 코

33 . Lotto 로또 = 복권

34 . Jesus 예수스 = 예수

35 . Fleisch 플라이쉬 = 고기

36 . Burst 부르스트 = 유방

37 . Hose 호제 = 바지

38 . Hittler 히틀러 = 히틀러

39 . Loch 로흐 = 구멍

40 . Wand 반트 = 벽



아주 재미나는 성들이 많이 있지요 ?
아직 더 많이 있지만 이정도 로만  추려 봤습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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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