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제가 어느덧 독일에 산지 햇수로 4년차에 접어든답니다 . 독일에 살면서 한국과는 다른점들을 종종 느낄때가 있는데 그런 부분들만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

1. 독일에는 한국처럼 게임할수 있는 PC방이 없다 .


2. 독일에는 100일 잔치가 없다 .


3. 독일에는 50주년 금혼식을 중요시 한다 .


4. 독일에서 성매매는 합법이다.


5. 독일에는 쉬어가는 러브호텔이 없다 .


6. 독일에선 성인이 된후 이성과의 동거는 부모님께서 흔쾌히 허락한다.


7. 독일은 16살부터 맥주는 허용한다.




8. 독일은 미용을 위한 치료외에 아파서 받는 병원치료는 100 % 보험처리가 된다 .


9. 독일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처방전도 보험처리가 된다 .


10. 독일은 아이를 낳아도 결혼은 하지않고 동거만 하는 커플들이 많다 .


11. 그래서 독일은 동거커플도 등록을 하면 부부처럼 인정을 받는다 .


12. 독일은 어딜가나 학생할인이 있다.


13. 독일은 부모 자식간에도 연인사이에도 더치페이<각자계산>를 하며 부모나 연인이 내주신다면 감사인사를 꼭 한다 .


14. 독일에서 아이를 낳으면 무조건 보조금(kindergeld)이 나온다 .


15. 독일은 산후조리가 없다 .


16. 독일에선 자식이 부모앞에서 담배를 피워도 무방하다 .


17. 독일은 팁문화다 .


18. 독일은 레스토랑이나 커피숍에 가면 웨이터를 불러선 안된다. 10분 20분이 걸려도 웨이터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19. 독일 직장은 칼퇴근이 당연하며 , 부득이하게 연장근무를 할경우 다른날 빨리 퇴근해도 된다 .


20. 독일 직장은 휴가가 많으며 몰아서 써도 무방하고 직장동료들이나 상사들의 눈치는 전혀 보지 않는다.


21. 회식에 가도 원치않으면 술을 권하지 않는다 .


22. 독일에선 통장이나 카드를 만드는데 한달이 걸린다 .


23. 독일에선 인터넷 설치하는데 한달이상이 걸린다.


24. 독일은 소비자가 아닌 근로자가 왕이다 .


25. 독일은 길거리에서 걸어다니면서 술을 들고 마셔도 이상하지 않다 .


26. 독일 사우나는 누드 남녀 혼탕이다 .

<모든 사진은 네이버와 구글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외에도 문화적 차이는 더 많을텐데 생각나는데 까지만 정리해 보았답니다 ^^

츄스 ~~~~~~~~

흥미롭게 보셨다면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Guten Tag!

오늘은 친한친구 뉘디, 쉘라와 같이 일을 하는 날입니다 .

쉘라가 퇴근시간이 임박해오자 다짜고짜

쉘라 / " 설희야 우리 어디가 ? "
나/" 집에갈건데? "
쉘라/" 뉘디~!!! 설희 집에간데 ! "
뉘디/"안돼!!! 설희 우리 어디갈거야 !!! "
나/"알았어!!! 그래서 어디갈건데?"

 하고 퇴근후 카페로 향합니다 .

이곳은 입구도 작고 겉으로 보기엔 작아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큰 공간이 있는 재밌는 인테리어 구조 입니다.

실외로 나가는 길 ~~

 겨울에도 이곳에 종종 오곤 했는데 외투를 입고도 카페에 구비되어 있는 담요를 덮어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메뉴판!
보통 친구들은 메뉴판을 보지않고 맥주를 시키는데 오늘은 여자여자한 기분을 내고 싶은지 칵테일 한잔 마시자고 하네요 .

잘 보이진 않지만 제가 주문할것은 세번째칸에 마티니 칵테일 6.30유로 .저에겐 좀 비싸긴 하지만 아르바이트하면서 팁받은 돈으로 마시기로 합니다 . (독일은 한국이랑 다르게 팁을 꼭 줘야합니다) 한국이랑 비교했을때 가격은 비슷하거나 이곳이 좀더 저렴합니다 . 그리구 학생이라 10프로 할인도 더 받습니다 ^^ 이예 !!!

커피 종류는 보통 1유로대 무지 저렴합니다 . 밤에 가서 찍은거라 잘 안보이네요 ㅜㅜ 죄송합니다 .

제 마티니가 나왔습니다 . 원래 애플마트니를 좋아해서 그것을 원했지만 민트마티니 뿐이어서 아쉬웠습니다 .

애플 마티니는 없느냐고 물었더니 그게 뭐냐며 사과주스 들어간거냐고 되묻더군요 ^^;

아...올리브 좀 하나 더 끼워주지......치사뿡.......

친구들의 칵테일도 나왔네요. 제껏보다 양이 훨씬많아 샘났지만 맛은 제것이 제일 이어서 금방 괜찮아졌습니다.

오늘 일하면서 있었던 해프닝들을 늘어놓으며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뉘디는 홀서빙을 하고 쉘라는 배달을 하고 저는 주방에서 스시를 만드는데 각자 털어놓을 해프닝들이 너무 많네요^^ 여자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는건 세계공통 속담인거 같습니다.

애플마티니를 못마셔 아쉬워하는 저에게 옆에 앉아있던 선배가 본인의 애플 휴대폰을 건내 제 칵테일잔 위에 얹어 놓습니다..

독일에 아재개그가 나타났다 !!!....

한국이었으면 몰매맞아 마땅하지만 제 독일 친구들은 목젓을 보이며 눈도 안보이게 꺼이꺼이 웃습니다 .

사실 저도 너무 웃겨서 소름돋았습니다 .
이 선배가 천재인가 의심을 품었지요.

이곳에 남아야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거 같습니다 . (독일이랑 개그코드가 너무 잘맞아)

저희들은 약간의 알콜로 기분이 좋아져서 힙합클럽에 가기로 했습니다 .
그래서 뉘디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아르바이트 복장이라서) 뉘디집으로 갔습니다 .
뉘디집은 추워서 저런 실내화는 필수 입니다 귀엽죠?

그럼 다음 편은 독일 클럽편이 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츄스 ~~~~~~

하트모양 공감 눌러주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


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