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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오늘은 독일의 시간관념에 대해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


보통 한국 사람들도 알고 있기를 독일사람들은 시간을  정확히 엄수해 !
라고 생각하시는데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 물론 기관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제외 입니다만 ..




예를 들자면 시청이 문닫는 시간은 15시인데 14시 45분에 와서는 20분짜리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하면 단호하게 해주지 않습니다 . 내일 일찍 다시 오라고 합니다 . 한국 같은 경우는 퇴근시간이 늦어져도 해주죠 ^^ ... 그런데 간혹 기관에 종사하시는 분들중 일은 열심히 않하시고 자리비우고 노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 나는 급해 죽겠는데 이틀 삼일을 걸려 하루종일 전화해도 안받습니다 . 다른 번호에 전화하면 그 담당자 자리를 비웠다고 조금 나중에 전화하라는 말뿐 ! 또 기관종사자들 퇴근시간은 얼마나 빠른지 ... 물론 ,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그러신분들 보면 참 독일은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나라구나 라는점 자주 느꼈습니다 .

또한 독일 기차(Deutschebahn) !!!!! 우..... 떠올리니 또 스트레스가....


Immer Verspätung !!!! (항상 연착)
진짜 시간 안지키고 기차 고장나서 연착되고 철도 고장나서 연착되고 일주일에 한번씩 꼭 장거리로 기차를 타는데 매번 연착됩니다 . 한시간 연착되는건 이제 귀엽게 봐줍니다 ..

그리고 기차연착으로 인해 늦어진다고 말하면 다들 이해할 정도니 말 다했죠 ..
 제시간에 도착하면 감사할 정도니 ...
 
자 , 코리아타임처럼 저먼타임도 있습니다 .
 
시간을 칼같이 지킬거 같은 독일 !

예) 학원이나 학교 같은 경우는 13시 수업이면 13시 15분까지 와도 됩니다 . (업무적인건 제외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제가 방을 보기로 하고 중개업자와 약속을 해서 제시간에 중개업자를 만났고 또 다른 사람이 방을 보고싶어해서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 딱 15분 기다리고 그만 됐다고 가자고 하더군요 !

삼년 넘게 살아보면서 느낀건데 때와 장소에 맞게 눈치껏 해야한다는 점 ^^
그리고 제가 독일와서 늘은건 인내심 입니다 ^^

그리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임을 알려드립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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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