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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보니 배가 고파 음식파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
파스타 . 샌드위치 . 등등 많은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었지만 이런곳에 오면 그릴아니겠어요 ? 고기굽는 냄새를 따라 가서 기여코 그릴스테이크를 찾아 샀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작아보이는데 큽니다 . 가격은 3유로 !

친구 뉘디는 소시지 ! 2유로 !

맛있어서 정말 게눈 감추듯 흡입했습니다.


뭐 재밌는거 없을까 돌아다니는중에 판을 돌려서 걸리는걸 넣어 자전거로 돌려 믹서기로 갈아지는 이벤트를 발견했습니다 . 보니까 각종 과일들과 과일음료들, 각종 술 종류들이 적혀 있더군요

저희도 했습니다 . 그치면 돌리는것 마다 하바나라는 독한 럼이 두번이 나오고 페피라는 페퍼민트 술이 나오고 그래서 하바나라는 럼주는 한번만 넣자고 흥정을 하였고 너무 독하니까 바나나랑 딸기랑 넣어달라고 했더니 바로 그렇게 해주더군요 !

저는 향만 맡아도 너무 독해서 사진만 찍고 바로 버렸습니다 ...... ^^
가격은 무료 !

이건 행사 이벤트중이랑 공짜로 받은 미니어처 술병 ^^ 너무 귀엽죠 ? 여심저격 ❤

하네스와 카트야, 도미닉은 카드놀이를 하고 있네요 .

저희들도 노는동안 사진도 찍고 ❤

저는 아주 검게 타고 있네요. .

차동차를 개조해 DJ 가 그곳을 무대삼아 노래를 틀어주고 있습니다 .
다들 자유롭게 춤추고 즐기는 모습들 입니다 .

저희팀 발리볼 경기는 아침 11시에 시작해서 저녁 10시에 끝이났습니다 . 이기는 팀은 계속 대기중인 다른 이긴팀과 경기를 해야했고 저희팀은 계속 이겼기 때문에 .

아쉽게도 저희팀은 50개 팀중에 4등을 해서 상을 못받았네요 .
트로피는 3등까지 주더라구요 . 그치만 저희 팀은 이미 전에 받은 트로피가 레스토랑에 상장과 함께 진열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
일등한 팀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네요 ^^

밤이 깊어졌네요 .

제대로 클럽분위기를 만들고 다들 춤을 춥니다 .

낮에 놀았던 호수의 야경입니다 ... 너무 숨이 막힐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
같이 감상하시죠 ^^

이제 집으로 자러갑니다 ~~ 오예 !!!

Gute nacht (구테나흐트- 잘때 하는 인사)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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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지역에서 열리는 발리볼 축제가 열리는날입니다 . 제가 일하는 곳도 경기에 출전하기에 과감히 가게 문을 닫고 모두 야유회겸 갔습니다 .

주소는 Am Friedrichsbad 1
06184 Zwintschöna, Sachsen-Anhalt, Germany

Go Go !!

마이크가 운전하고 있네요 !

규모가 무지커서 놀랐습니다 . 우선 입장료는 3유로를 냈구요 .가방 검사를 아주 꼼꼼히 하더라구요 칼이나 무기가 있는지 봐야한다구요 ! 무려 60개의 레스토랑들과 가게들이출전하여 발리볼 게임을 하며 응원하고 먹고 마시고 춤추고 독일 축제 문화를 제대로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

우선 축제인데도 불구하고 저렴한 음료와 술값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  참고로 물은 가게마다 한박스로 무료제공 받았습니다 ^^

음료를 파는곳은 두군데가 있었습니다.

친구 뉘디가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

가격보세요 . 맥주도 1유로 . 보드카나 럼으로 섞어만들어 주는 주류들은 2.50유로 . 여러분들 보통 카페에 가셔서 주문하셨을때 가격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
그런데 저는 여기와서 마시는걸로 돈을 쓰지 않았네요 ... 친구 뉘디가 다 내줬어요 ......저에게 돈을 못쓰게 하더군요 ㅜㅜ ❤ (다음엔 내가 ! )

친구들과 노는동안 저희 팀의 첫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중간에 저희 여사장이 보이네요 ^^ 당연히 가볍게 이겼습니다 .

다음 경기를 기다리기전에 우리팀 사진한방 !

띵까띵까 노는중 ~~~~

그러다가 또 저희 팀 경기 응원하고


Toi Toi Toi(화이팅) !!!!!!!!!

하네스와 카트야는 수영하러 갈려고 썬크림을 바르고 있네요 . 제가 사랑하는 귀여운 커플입니다 .

저와 친구도 따라 나섭니다 . 이 안에 큰 호수가 있습니다 . 물이 아주 깨끗해서 또한번 놀랐습니다 .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여긴 가족단위로 오면 참 좋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


수영을 마치고 돌아가는중에 저희 레스토랑 현수막 앞에서 쉘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카트야와 앤토니 . 자유로운 영혼 앤토니는 수영후 몸을 말리고 있습니다 .
앤토니의 수영복 엉덩이 쪽이 크게 찢어져서 못볼걸 보고 말았지만 ......불쾌함에 화 한번 시원하게 내주고 또 재밌게 놀았습니다 ^^

미대입학 준비중인 카티야는 사람들 그리느라 정신이 없네요 ^^


2탄에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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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