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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에 위치한 천문시계탑 오를로이의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에 대해 얘기해볼까 해요 . 
우선 이 시계탑은 1410년도에 제작되었으며 매 시간마다 약 20초 동안의 12사도들의 인형극이 시작됩니다.
매 시간마다 해골의 손에 있는 종이 울리면서 인형극은 시작되는데요. 
시계위 두개의 창문이 열리면서 12사도들이 차례대로 지나가는데 신의 심판이 끝이나고 신이 세상을 통치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닭이 울면서 짧은 인형극은 마치게 됩니다. 


인형극의 분위기가 굉장히 어둡고 잔잔합니다 . 
인형극이 끝이나면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치더라구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 시계탑을 만든 장인에 대한 존경의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시계의 전설은시계장인인 하누쉬가 만들었는데 말로 할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이시계탑이 전세계적으로 소문이 나자 이런 아름다운 시계탑은 프라하 에서만 독점하고 싶은 욕심에 프라하 시청에서 다시는 이런작품이 나오지 않도록 하누쉬를 장님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합니다. 

이에 슬픔 마음에 자기의 작품을 만저보기 위해 시계탑에 올라갔고 그가 시계를 만지자 마자 시계가 멈춰버려 그렇게 400년동안 시계가 멈춰있다가 1860년대 부터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긴 하지만 왠지 ...그 시대에는 진짜로 눈을 파 버렸을거 같은 느낌.....


어김없이 정시가 되니 인형극을 보려고 많은 인파가 몰려 있네요 .












이곳은 모짜르트의 돈조반니가 초연된 스타보브스케 극장이라고 합니다 . 
성악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극장 건물을 보는것만으로도 감회가 새롭네요 ^^




이 유령 동상은 돈조반니 초연 기념 으로 모짜르트에게 선물한 동상입니다. 
프라하 시에서 모짜르트에게 선물로 준것이지만 너무 무겁고 이동이 어려워 극장앞에 두고 갔다는.......
 초연 날짜는 1787년 10월 29일 이라고 쓰여 있네요 .

이 유령은 돈조반니에서 결정적인 키를 쥔 역할입니다.




저멀리 틴성당이 보이네요 . 어쩜 건물을 저리도 멋있게 만든것일까요 ...?

낮이고 밤이고 아름답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다리 까를교 .
이곳에 사람한명도 없이 혼자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 올때마다 하는거 같네요
그럴수 있을때는 절대 없겠죠 ...?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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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프라하에서 관광객들사이에서 인기있는 집이 아닌 프라하 현지인들에게 유명하고 인기있는 디저트가게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원래는 이곳이 계획에 없었는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길래 여기 맛집인가보다 하고 저도 줄을 섰답니다.

 소개해드릴곳은 바로 

Ovocny Svetozor 오보츠니 스베또초르

바츨라프 광장 바로 옆에 있으니 찾으시는데 어려움없으실거에요 .

주소는

영업시간은



먼저 진열대의 예쁜 케익들이 눈을 즐겁게 하네요 . 

큰 케익들은 400 코루나 대 ~
한국돈으로 18000원 정도 ~



119코루나 5500원 정도
199코루나 9200원 정도




큰케익 360 코루나 16000원 정도




먹음직스러운 케익들이 굉장히 많았고 조각케익도 많았답니다.



45코루나 2000원정도
너무 예쁘죠 ?




미니마우스 케익 35코루나 1600원정도




블루베리케익 60코루나 2700원정도




50코루나 2300원정도




이곳엔 너무 싱그러워 보이는 빵들도 팔고 있더라구요 . 
빵위에 여러가지 토핑들을 얹어먹는 빵 . 
아침에 사먹으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보통
1100원 에서 1300원정도 한답니다 .

여행객들중에 숙소에 조식이 포함되시지 않으시는 분들 이곳에서 조식 해결하시면 저렴하고 맛있게 드시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음료들 또한 저렴하더라구요 .
 쉐이크도 2500원대 .



커피도 작은 사이즈는 2000원대




저희 일행은 블루베리케익과 초코케익을 시켰답니다 .
블루베리케익은 순수블루베리만 넣은게 아니고 요하니스베레 라는 보라색 신맛을 내는 과일도 같이 넣은거 같더라구요 .
 갈아넣은 씨앗이 씹혔거든요 ^^
 블루베리에는 씨앗이 없잖아요 .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

(사진 - 요하니스베레 johannisbeere)


첫맛는 시었지만 자꾸 먹다보니 상큼하고 맛있더라구요 .



이 초코케익은 맛있었습니다. 
초코는 항상 옳기 때문에....맨위는 마치판이 덮혀있습니다. 
이 케익은 추천입니다.



그리고 블루베리 쉐이크와 딸기쉐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블루베리나 딸기맛이 막 강하게 나진 않았지만 
부드럽고 맛있었답니다 ^^



케익 2개 , 쉐이크 3개
총금액 241 코루나 11000원.



먹고있는데도 줄은 줄어들지 않더군요 .
가격대비도 좋고 괜찮았던 디저트 가게 였습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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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프라하의 음식이 독일음식과 비슷하기 때문에 새로운음식을 접하기가 쉽지가 않아 메뉴선택이 굉장히 어려웠던 이번 프라하 여행 !

프라하를 3번째까지 갔을때 왠만한 체코 . 프라하 음식은 먹어봐서 고르다 고르다 선택한 이 레스토랑 !!!!!
레스토랑 이름은 Konírna 코니르나
위치는

영업시간은

들어가보니 한국사람들 반절 외국인들 반절이더군요 ^^
한국사람들이 있다 !?? 그말인즉슨 이곳은 100% 맛집이라는 뜻이죠 ^ ^

이곳의 메인메뉴중 4인용이 있길래 주문하였습니다 . 물론 맥주도 함께 !

2인용도 있습니다 ^^
2인용은 690 코루나 우리나라돈으로 32000원 정도

4인용은 1690 코루나 우리나라 돈으로 79000원 정도 1인당 19000원 정도 합니다 .

프라하에서 이정도는 비싼편입니다..

독일에서는 절대로 한끼에 사먹지 않는 금액이지만 프라하 여행가서 빵도 먹고 저녁에 컵라면도 챙겨가서 먹어 돈을 많이 절약해서 이날 하루 저녁은 이렇게 몰빵(!?) 하기로 합니다 ^^

식전빵이 나오네요 . 두가지의 빵이 나왔는데 한가지는 그냥 먹어본듯한 바게트같은 부드러운빵이었는데요 , 나머지 빵은 향도 독특하고 맛있더라구요 ^^ 그리고 발라먹으라고 같이 나온 이 크림맛도 굉장히 맛있었어요 , 냄새를 맡았을때는 마요네즈랑 양파향이 많이 나서 익숙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전혀다른 맛이 나더라구요 , 다른 일행은 이 크림에서 학세를 먹을때 뿌려주는 소스와 같이먹는 그맛이 난다 하더라구요 !

그리고 빵이 따뜻해서 좋았답니다.

식전빵이 너무 맛있어서 이곳 음식이 더욱이 기대가 되었답니다 ^^

음식이 나오기전 맥주부터가 나오네요 , 저는 흑맥주를 시켰답니다 . 물론 맛있었죠 ^^

30분쯤 지났을까요? 메인메뉴가 나오네요.
우선 비주얼에 한번 반했답니다 .
고기와 채소들이 펜싱칼에 꽂혀서 나오더라구요 ^^ 재미나는 발상 !!

소고기 ,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 감자, 양파 , 호박 , 파프리카 ,등등 다양하게 나오더라구요 .
닭고기와 맆은 얼마나 부드럽게 쪘는지 씹을 필요가 없더군요 .

야채들도 아삭아삭 너무 맛있었구요 , 함께한 지인은 야채를 좀더 익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나보더라구요 ~ 저에게는 오히려 아삭하니 좋았답니다 . 음식에도 호불호가 있으니깐요 ^^

스테이크도 미듐으로 잘 구워졌더라구요 . 저는 원래 미듐레어로 먹는 사람이라 좀 아쉬웠답니다 ^^

다양하게 여러 고기 들을 맛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펜싱칼 ^^
배가 부르지 않을거라고 장담했는데 너무 배불러서 감자는 좀 남겼답니다.

음료수를 4번, 맥주 3번, 시켜서 총 2001 코루나 나왔네요 .
팁도 10% 드렸습니다 .
유로로는 76.98 유로라고 쓰여 있네요 유로로도 계산 가능하다는 말이죠 하지만 코루나로 계산하는것보다 조금더 비싸답니다 ^^

웨이터들이 다 독일어도 하고 익살스럽게 장난도 치고 친철해서 어려움없이 의사소통하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

여러분들도 프라하 가시면 이곳 꼭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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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라하에서 사기 안당하고 잘 환전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

프라하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 프라하에서 ATM 기계에서 뽑자니 수수료가 너무 비싸고 독일 은행에서 환전해도 수수료가 비싸고 , 프라하에서 환전 받아야 제일 잘 받을텐데 소문에 덤탱이를 씌워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환전해 주는곳도 있다고 하고 고민 많으시죠 ? 소문이 아닌 실제입니다 !

우선 ! 프라하에서 교통티켓 소개해드릴게요 .

버스를 타고 프라하 역에 오시는 분들 프라하를 다 걸어 다니실건가요 ? 저는 이번 방문이 4번째 방문인데요 , 3번째 까지는 다 걸어다니고 좀 먼곳이라면 한번 탈수 있는 표를 구매했었는데 이번 프라하여행은 3일간 탈수 있는 표를 구매했답니다 . 저도 이제 다 못걸어 다니겠더라구요 ...... 저도 늙...ㅇ.........

버스역에 내리시면 투어리스트를 위한 인포가 있는데요 . 이곳에서 다들 독일어를 하셔서 그냥 독일어로 다 물어보고싶은거 물어보시면 된답니다 .

물론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영어로 ^^

다른 지하철 역 에라던지 밖에서 표를 기계에서 구매할수 있지만 이곳에서도 판매를 하니 구매하기로 합니다 . 이때당시 환전하기 전이라 유로밖에 없어서 유로로 구매했습니다 . 한사람당 12유로 3일이용권 입니다 .

수중에 유로밖에 없고 체코돈이 없으니 너무 불안하더군요.....

자 , 이제 환전하러 출발 !!!!

역에서 나와 3번 트람 이 오는 정류장을 찾으시고 Jindrisska 가는 방향을 잘 보시고 타세요 . 3 번 외에도 Jindrisska 가는 트람이 있으면 타세요 ! ^^

Florenc(버스터미널) ------> Jindrisska

이곳에 티켓을 넣어주시면 시간과 날짜가 찍힙니다 ^^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트람에서 그대로 내리셔서 (트람을 등지고) 왼쪽으로 직진해주세요 .
왼쪽에 써브웨이도 보이네요 . (참고해주세요)

이 우체국이  있는곳까지 와주세요 . 큰 건물이니 잘 보이실거에요 .


그럼 빨간 간판에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는 곳이 보이실거에요 .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유는 사기도 안치고 제대로 좋은가격에 환전해주기 때문입니다.

1유로에 26.98 CZK 코루나
둘이서 2박3일 동안 쓸 돈 50유로씩 100유로 환전하기로 합니다 . 2698 코루나 환전 받았네요 .

다른 곳들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제가 받은곳 만큼 더 주는곳 한군데도 없더군요 ^^ 더군다나 차이도 많이 나더군요 ! 돌아다니는 내내 완전 뿌듯하고 기분 좋았답니다 ^^ 역시 소문난 곳은 이유가 있습니다 .

프라하 여행 계획하고 계신분들은 이곳으로 꼭 찾아가셔서 환전 받으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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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