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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Guten Tag!

오늘은 제가 사는 지역 할레에서 해마다 열리는 등불 , 불꽃 축제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

기한은 매년 8월 26일 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장소는 peißnitz 공원에서 열립니다 . 제가 집근처에 있어서 산책나가는 공원에서 열려요 전에 포스팅 해드렸죠 ?^^

작년에도 다녀왔었는데 엄청난 인파가 몰려와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 나가는게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여러분께는 소개해드리고 싶어 사람들 없는 축제 준비시간에 다녀왔습니다 .

이 축제 역시 낮에는 아이들을 위한 축제 , 밤에는 어른들을 위한 축제로 나뉘는거 같습니다 .

아이들을 위해 각종 놀이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저기 보이는 투명색 튜브는 안에 들어가 물 위에 떠서 굴르는 놀이 ! 체력넘치는 아이들 저거 한번 타면 밤에 잠 잘오겠네요 ^^

아이들이 맘껏 안전하게 자전거도 타구요 .

그네처럼 앉아서 돌아가는 기구도 보이네요 . 어렸을때 저도 놀이공원가면 많이 탔었던 기억이 나네요 .

노점상 들도 준비가 한창 이더라구요 .

이날 너무 더워서 슬러시 하나 사먹었네요 보통 빵집에선 2유로지만 이곳운 가격은 두배 4유로나 하더군요 ㅜㅜ .... 또르르르.......

구경하면서 무언갈 사먹을 생각을 하고 나섰지만 너무 더워 도저히 무언갈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 ^^



이상한 오두막이 있길래 찍었더니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바구니들을 팔더라구요 .



직접 그린 그림도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잠시후 판매를 하기 위해 노점상 주인들은 준비가 한창 입니다 .



준비를 다 해놓고 해가 지기를 기다리는 노점상들도 있었습니다.가려놔서 구경을 할수가 없었다는.....



이곳은 옷들을 판매하고 있던데 ..... 프란체스카가 입을법한 옷들뿐이더군요 ..... 누구를 위한 , 누가 입어야할 옷인지 묻고 싶었습니다.....



이 만화속에서 튀어 나온듯한 집은 보아하니 마사지를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공원이 커서 걷다보면 다리고 발이고 다 아픈데 마사지 받으면 참으로 좋을거 같습니다 .



이 아저씨는 철판으로 많은것들을 직접 수작업 하셔서 파시던데 제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하시는 말씀이
" 웃어줄까 ? "

 

관람차도 설치 끝 .
참으로 신기한게 이렇게 거대한것이 매번 단시간에 설치를 끝내놓다니....저는 불안해서 못탈거 같은데 말이죠 ^^;

와플을 파는곳 , 멋지네요 !



날씨가 매우 더워 이렇게 수영복을 입고 수영하는 가족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 

저는 깨끗해보이지 않는 강물에서 수영하기 싫을거 같은데 이곳 독일사람들은 그런거 게이치 않아 하는거 같습니다 . 저만 유난을 떠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칵테일을 파는곳도 있구요 . 오늘 일하러 가는날이 아니었으면 시원하게 한잔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



저 멀리서 나무로 노를 저어 가는 사람 .
무섭지도 않나봅니다 .



아이들 옷도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어 팔구요 .



저 멀리서 작은 배에 연기가 나길래 봤더니 글쎄 배 위에서 그릴중이더라구요 . 멋진인생을 살고 계시네요 .



언젠간 저도 기회가 된다면 보트한번 타보고 싶네요 ^^ (학생할인 되려나?)



길 가다가 다리 밑에서 백조가 목욕하는 모습 포착 ! (어머 미안..)



사람들이 몰리기 전은 정말 평화 그자체 입니다..



밤이 되어야 비로소 이 축제가 시작된다고 할수 있죠 . 초대가수들도 와서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먹고 그리고 마지막에 보는 불꽃쇼가 하이라이트 입니다 .
그러곤 좀비처럼 한발자국 가고 쉬고 두발자국 가고 쉬면서 서서히 빠져나갑니다 ^^



저 큰 배는 거의 노인들이 타 계셨는데요 너무 해맑게 두팔을 흔들며 인사들을 하시길래 저도 두팔벌려 양쪽으로 휘휘 저어드렸습니다 ^^

마지막으로 불꽃쇼 영상 보여드릴게요 (영상 상태가 좋지 못한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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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