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오늘은 한 독일의 청년의 포부있는 프로젝트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그는 바로 필립 크리스토프 ! 
아주 평범한 학생이죠 ! 

어느 한 잡지에서 그가 인터뷰 한 내용을 보고는 그냥 지날칠수 없어서 홈페이지를 재 방문해 읽어보았답니다 .





그는 말했습니다 ,

" 어느 여름 나의 방에 혼자 있었는데 매미소리가 나의 창문을 통해 들어왔다 . 그러다가 어떻게 하면 5층 아래에 사는 여자이웃의 소리를 들을수 있을까 ?(왜 듣고 싶어했는지는 ......) 하고 모색을 하던중 .. 두개의 깡통을 보고 깡통 전화기를 탄생시켰다.

깡통 전화기를 테스트를 해보니 정말 제대로 작동을 하였다 !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는

여기에서 천킬로미터 떨어진곳에서 전쟁으로 인해 어린이들,  여성들, (난민) 들이 죽어나가고 여성들은 강간을 당한다..

그래서 나는 내 인생에 새로운 목표가 생겼고 그것에 도달하기위해 계획을 세웠다 .

내가 사람들과 함께할수 있는 프로젝트를 !

그래서 이 깡통 전화기는 정말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전화기 이다!

나는 이 프로젝트를 2015년 4월 11일에 시작하였고, 이 깡통 전화기를 시작으로 물건을 교환할것이며,

그것으로 생긴 수익금은 모두 어린이와 청소년 난민들을 위해 기부할것이다 .

나의 목표는 큰 돈이나 집이다 !
행운이 있기를 ! "

Philipp Christof 필립 크리스토프








처음에는 이게 무슨 ...
꿈도 야무지네 ...
깡통으로 시작해 집 을 교환받기 원한다고  ???? 성공못할 프로젝트다 생각했다.....



1 . 첫번째 교환 2015년 4월 14일
깡통 전화기를 아기 손 자국 석고 와 교환하였습니다 .




2. 두번째 교환 2015 년 4월 24일
어느 한 미용실에서 아기손 자국 석고를 미용실 70€ <한화로 87,395원> 이용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었습니다 .



3. 세번째 교환 2015년 7월15일
큰 행사에서 그의 교환물건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 그렇지만 그곳 회사에서 95€ <한화로 118,607원>를 얻었다고 합니다.

4. 네번째 & 다섯번째 교환 2016년 7월30일
패션블로거 리카르도와 미용실에서 받은 상품권을 Instagram-Shoutout(무엇인지 모름) 와 교환하였고 ,

이 Instagram-Shoutout 를 패션디자이너 죠슈아 이 의 핸드메이드 가방과 교환하였다고 합니다.



5. 여섯번째 교환 2015년 10월 27일
아침에 몽롱한 상태에서 이메일을 읽었는데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 이유인즉슨 자동차를 교환하겠다는 이메일이 왔기 때문이랍니다 .
그래서 잠에서 깼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날저녁 차를 승차테스트 해보고 헤르타 & 데틀레프에게서 자동차를 교환받고 교환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고 합니다.


6. 일곱번째 & 여덟번째 교환 2016년 2월 29일
자동차를 6700 € <한화로 8,364,950원> 가치가 있는 영화와 교환을 했습니다 .




그리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겠다는 10,000 € <한화로 12.485.500원>의 교환할수 있는 금액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후원금 10.000 € <한화로 12.485.500원> 인증샷 도 ....


처음에는 콧방귀도 안뀌던 프로젝트 였는데 ..... 제 자신이 부끄럽게만 느껴집니다 .

깡통 전화기에서 자동차 , 영화 등등 이렇게 크게 교환이 이루어 질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

그야말로 한 독일 청년이 세상을 움직이는게 보였습니다.

이 청년은 여전히 큰 집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
꼭 집이여야만 하는건 아니라고 하지만 정말 멋진 목표입니다 !

곧 집을 교환 받게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짧은 독일어로 홈페이지를 다 읽어 번역하는데 눈이 빠지는줄 알았답니다... 많이 미흡하고 혹여나 틀린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봐주세요 ^^

마지막으로 필립을 응원합니다 !!
Toi Toi Toi !!! (화이팅)


츄스 ~~~~~~~~~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혹시 저 같으신 분들 계신가요 ?

1. 우유는 너무 좋아하는데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한다....

2. 치즈를 너무 좋아하는데 먹으면 설사를 한다...

3. 까르보나라나 크림치즈 파스타를 너무 좋아하는데 먹으면 설사를 한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죠 .... 결말을 알면서도 좋아하니까 정신못차리고 먹다가 저는 늘 최후를 맞이한답니다 ^^..

그러다가 지인이 말하길 저는 락토프리 우유를 마셔야 한다더군요 .

저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한 사람이라 그렇다더군요 ... 

영어로는 Lactose free milk .
독일어로는 Laktose frei milch .

락토프리 우유란 ,
유당이 제거되어 배가 아프지 않고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려둔 우유라 한답니다.


한국은 보통 1 리터 한통에 3천원이 넘는다던데 , 독일인 이곳은 1 리터에  1천원도 안하는 가격입니다. 정말 부담없는 가격이죠 ,

원래는 3,5% Fett 우유만 사다마시는데 락토프리인 우유가 1,5% Fett 밖에 없어서 그냥 사가지고 왔네요 .

역시나 3,5% Fett 을 마시던 사람이라 1,5% Fett 은 먼가 물을 탄 맛이기는 합니다 .

1,5% Fett 을 드시던 사람들은 3,5% Fett 은 너무 느끼해서 못마시겠다고들 하시더라구요 ^^
전 진해서 좋던데 ...

오늘 아침 이 우유로 커피를 타마셨는데 배에 꾸룩꾸룩 하는 느낌이 없고 편안한거 같습니다 .

이제 이 우유로 맘편히 씨리얼에 말아먹고 , 이 우유로 크림파스타도 만들어 먹고 해야겠네요 ^^

독일에 계신다면 이 표시를 보시고 구매하세요 ^^


다들 편안한 장(!?) 되세요 ~~~

츄스 ~~~~~~~~~~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제가 어느덧 독일에 산지 햇수로 4년차에 접어든답니다 . 독일에 살면서 한국과는 다른점들을 종종 느낄때가 있는데 그런 부분들만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

1. 독일에는 한국처럼 게임할수 있는 PC방이 없다 .


2. 독일에는 100일 잔치가 없다 .


3. 독일에는 50주년 금혼식을 중요시 한다 .


4. 독일에서 성매매는 합법이다.


5. 독일에는 쉬어가는 러브호텔이 없다 .


6. 독일에선 성인이 된후 이성과의 동거는 부모님께서 흔쾌히 허락한다.


7. 독일은 16살부터 맥주는 허용한다.




8. 독일은 미용을 위한 치료외에 아파서 받는 병원치료는 100 % 보험처리가 된다 .


9. 독일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처방전도 보험처리가 된다 .


10. 독일은 아이를 낳아도 결혼은 하지않고 동거만 하는 커플들이 많다 .


11. 그래서 독일은 동거커플도 등록을 하면 부부처럼 인정을 받는다 .


12. 독일은 어딜가나 학생할인이 있다.


13. 독일은 부모 자식간에도 연인사이에도 더치페이<각자계산>를 하며 부모나 연인이 내주신다면 감사인사를 꼭 한다 .


14. 독일에서 아이를 낳으면 무조건 보조금(kindergeld)이 나온다 .


15. 독일은 산후조리가 없다 .


16. 독일에선 자식이 부모앞에서 담배를 피워도 무방하다 .


17. 독일은 팁문화다 .


18. 독일은 레스토랑이나 커피숍에 가면 웨이터를 불러선 안된다. 10분 20분이 걸려도 웨이터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19. 독일 직장은 칼퇴근이 당연하며 , 부득이하게 연장근무를 할경우 다른날 빨리 퇴근해도 된다 .


20. 독일 직장은 휴가가 많으며 몰아서 써도 무방하고 직장동료들이나 상사들의 눈치는 전혀 보지 않는다.


21. 회식에 가도 원치않으면 술을 권하지 않는다 .


22. 독일에선 통장이나 카드를 만드는데 한달이 걸린다 .


23. 독일에선 인터넷 설치하는데 한달이상이 걸린다.


24. 독일은 소비자가 아닌 근로자가 왕이다 .


25. 독일은 길거리에서 걸어다니면서 술을 들고 마셔도 이상하지 않다 .


26. 독일 사우나는 누드 남녀 혼탕이다 .

<모든 사진은 네이버와 구글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외에도 문화적 차이는 더 많을텐데 생각나는데 까지만 정리해 보았답니다 ^^

츄스 ~~~~~~~~

흥미롭게 보셨다면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이제 다들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준비들을 하시고 계실텐데요.
독일은 지역마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답니다 ^^

이곳에서 글뤼바인(뱅쇼.끓인와인) 도 따뜻하게 사 마시고 많은 음식들도 판매하고 다양한 물건들도 많이 판매한답니다.
곧 길거리에 와인 냄새가 진동을 하겠네요 ^^

그래서 오늘은 지역 몇곳만 추려서 마켓 일정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

제가 사는 도시 할레 (Halle)
2016.11.21 ~ 12. 23 마르크트 플라쯔

<모든 사진은 구글에서 가져왔습니다>


함부르크 (Hamburg)
2016. 11.21~ 12.23 라트하우스 마르크트

크리스마켓이 시청앞 광장에 열리는데 크리스마스 소품뿐만 아니라 지역특산물 요리도 풍부합니다 .

베를린 (Berlin)
2016.11.21 ~ 12. 26 알렉산더 플라쯔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엄청많은 크리스마스마켓이 있는데 특히 여기서만 나오는 시즌한정 머그컵이 있습니다.

뉘른베르크 (Nürnberg)
2016 .11 .25 ~ 12. 24 중앙광장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립니다 , 독일의 전통 크리스마스 마켓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


프랑크 프르트 (Frankfurt)
2016.11.23 ~ 12.22 뢰머 마르크트

뢰머광장에 장식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에 빛나는 프랑크프르트의 전통적인 목조주택을 보실수 있으십니다.


드레스덴 (Dresden)
2016.11.24 ~ 12.24 알트마르크트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슈트리첼마켓이라 불립니다.
올해가 582주년 슈트리첼마르크트가 열립니다.


마켓이 열리는 기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리스마스마켓인데 정작 크리스마스날에는 열지 않습니다 ^^

저희 나라는 25일 크리스마스날에는 친구들과 어울리느라 밖에 있었지만
독일사람들은
크리스마스날은 = 가족과 함께하는날로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
그래서 25일날은 몇곳의 레스토랑 외에 독일상가들은 문을 닫습니다 ^^

저는 이런점이 참 맘에 들어요 !

할레와 함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은 직접 방문하여 생생하게 소개해드릴게요 ^^

그리고 감기약 대신 마시는 글뤼바인도 집에서 만드는 방법 곧 소개나갑니다. 기대해주세요 !


츄스 ~~~~~~~~~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독일에 계신분들 혹은 독일여행 오실분들은 무조건 독일기차 DB 를 이용하실텐데요 .

잘 아시다시피 독일기차는 고장도 자주 나고 연착을 아주 밥먹듯이 되죠 .

그 덕에 독일 기차회사 에서 연착으로 인한 보상을 일주일에 한번씩 받으니 말 다했죠 ..... ㅡ..ㅡ

(보상 안받아도 되니 제발 제시간에 도착했으면 좋겠습니다 ......)

때때로 기차를 이용하실경우 갈아타야는데 연착이 예상된다고 이메일이로 오거나 기차역 전광판에 뜨는 경우가 있어요  ! 

그럼 정말 난감하시죠 !

예를 들어

- 관공서 에서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그 시간 안에 안가면 안된다던지 ...

- 갈아타야 할 기차가 막차라던지 ...

- 연착이되어 도착하면 집에가는 교통수단이 끊킨다던지....

등등....

난감한 상황이 많이 있으실텐데 ,

그럴경우 난 이미 늦었다는거에 낙심하시지 마세요 !

제가 오늘은 그래서 유드리 있게 대처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저 같은 경우는 눈으로 인해 연착이 된다고 오후 5시쯤 이메일로 연락이 왔답니다 .

제 기차는 오후 7시 21분 이었거든요 ,

제가 갈아타야 할 기차를 100프로 놓치겠더라구요ㅠ..ㅠ

갈아타야 하는 차는 막차는 아니었어요 , 그 뒤로 기차가 더 있었지만..

연착되서 고생하기 싫었어요 !


그래서 Reise Zentrum 으로 가서 기차가 연착된다고 통보가 왔는데 내가 이걸 놓치면 집까지 연결되는 대중교통이 없다 . 그러니 내 기차시간보다 한시간 전에 있는 기차를 먼저 타도 되겠느냐고 물었어요 !



직원이 기다려보라고 조회해 보겠다고 하더니

다른걸 타도 된다는 허락 확인도장을 무심하게 두번 쾅쾅 ! 찍어주고는


제가 타야할 새로운 기차시간을 인쇄해 줍니다 .
원래 제가 타야했던 기차는 19시 21 분
새롭게 받은 기차는 18시 19분 기차 !

약 1시간 정도가 빠르죠 ?

그래서 집에 연착없이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집에 일찍 왔습니다 ^^

집에 도착하니 원래타야 했던 기차는 연착중이라고 이메일로 왔더라구요^^ !

그거 그냥 탔더라면 저는 엄청 고생할뻔 했네요 ^^

보니까 3시간 연착됐더라구요 . 끔찍합니다.....

여러분들도 기차 연착통보 이메일이 온다면 마냥 기다리고 고생하시지 마시고 기차표 변경하는거에 시도해 보세요 ^^

도와준 친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

츄스 ~~~~~~~~~~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오늘은 좀 색다른 콜라를 소개해 드릴게요 .

다들 콜라 하면 코카콜라를 연상 하실 텐데요 !

오늘 소개해 드릴 콜라는 바로 함부르크 콜라인 fritz-kola 프리츠 콜라 입니다.

 이 콜라는

 
2002년 독일의 함부르크(Hamburg) 에서 기존의 콜라 보다 더 나은 음료를 만들겠다는 이념으로 함부르크 사람인 두 청년이 이 콜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콜라는 오로지 어른들 만을 위한 콜라로 기존의 콜라보다 덜 달게 만들었고 , 기존의 콜라보다 많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프린츠 오리지날 콜라를 마셔보니 확실히 덜달고 끝맛에 커피향이 맴돕니다 .


오른쪽에 있는 검은색 콜라가 유명한 콜라이구요 , 왼쪽은 사과탄산쥬스 . 


사과탄산쥬스는 먼가 사과를 약처럼 달인맛이 난다고나 할까요 ?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



로고는 창업자인 두 청년의 얼굴로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레몬에이드 , 오렌지레몬에이드 , 엘더플라워 레몬에이드(사과, 체리) , 콜라오렌지레몬에이드 ,가 있습니다. 

(이 위에 사진만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프리츠 콜라는

함부르크를 시작으로 독일 전체로 퍼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유럽으로 조금씩 퍼지는 중 이라고 합니다.

독일 함부르크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함부르크에서 꼭 마셔보세요 ^^


츄스 ~~~~~~~~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매년 10월 31일은 할로윈(Halloween)이죠 ! 

원래는 종교개혁일(Reformationstag) 이지만 ................

(모든 사진은 구글에서 가져왔습니다)

할로윈은 밤에 행하는 서양의 연례 풍속행사 입니다.

유래를 알아보면 ,
고대 켈트인의 삼하인(Samhain) 축제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죽음의 신인 삼하인을 찬양하고 새해와 겨울을 맞는 축제로, 이 날 밤에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그들의 집으로 돌아온다고 믿어 이 축제는 유령·마녀·도깨비·요정 등과 함께 불길한 의미를 갖게 되었으며, 또한 이 날은 악마의 도움으로 결혼·행운·죽음에 관계되는 점을 치기에 좋은 때라고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그리스도교의 전파와 함께 할로윈 축제는 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11월 1일) 전날 밤의 행사로 자리잡았고. ‘hallow’란 앵글로색슨어로 ‘성인’을 뜻하며, ‘All Hallows’ Eve(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을 줄어서 ‘Halloween’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미국 어린이들의 축제로 유명합니다.
할로윈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잭오랜턴(JackO'Lantern)은 속을 도려낸 큰 호박에 악마의 얼굴 모습을 새기고 그 안에 초를 고정시켜 놓은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파티가 열리고, 밤이 되면 도깨비·마녀·해적 등으로 가장한 어린이들이 집집마다 다니며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 "Trick or Treat!!!!" 이라고 외치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초콜릿과 캔디를 얻어 갑니다.

너무 귀엽죠 !

저희 집도 단독주택이면 아이들이 올텐데 아쉽네요 ~ 사탕이며 초콜렛이며 듬뿍 사다놓고 기다릴수 있는데 ....^ ^

유래에 대해 설명드린것은 분장을 해도 그 이유를 알고 의미를 부여하면 더 좋을거 같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이런문화의 의미는 모른채 그저 변장하는 풍습만이 전달되어 돈쓰는 날로 전락해버렸지요 , 할로윈 옷이 굉장히 비싸거든요 ... ^^
아마 미국이나 유럽등 제대로 할로윈축제를 즐기는 아이를 둔 부모들 이라면 아마 허리가 휘어질겁니다 ^^

교회다니시는 분들은 저에게 할로윈축제를 참석 해서는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
처음에는
왜 그러시지 ? 그냥 재밌는 분장 축제인데 같이 즐겁게 놀면 되지 !

이렇게만 생각했었는데 유래를 알고나니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가긴합니다 ^^ ....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어른들이 분장하는건 많지는 않습니다 . 아마 클럽에는 많이 모이겠지만 길거리에선 많이 보이진 않고 아이들이 분장을 많이 하고 그 뒤에 부모들이 따라 다닌답니다 ^^

어느날 밤에 연습끝나고 집에 가다가 골목에서 귀신 분장을 한 독일인을 보고 깜짝 놀랐었는데 그 독일인도 저를 보고 놀라더라구요, 아마도 제가 동양오징어로 변장한줄 알았던 모양이죠 ? ^ ^ 히히히


여러분들도 이제 최소 할로윈에 의미를 알았으니 이제 즐기러 가시죠 !!!!!!



츄스 ~~~~~~


❤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


설정

트랙백

댓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오늘은 독일의 까다롭고 어려운 운전면허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모든 사진은 구글에서 가져왔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아마도 독일 아우토반을 보고 놀라실겁니다. 운전실력들이 대단하고 엄청 빨리 달리죠 , 독일의 아우토반은 시간제한이 없기때문이죠 , 혹은 스릴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신나고 짜릿할수도 있겠네요 .

독일사람들도 아마 한국에 오면 놀라겠지요 , 형편없는 운전을 하고도 아직 살아있다는것을 보면서 말이에요 ,

자 , 독일은 어떤식으로 운전면허증을 취득할수 있는지 볼까요 ?

응급처치 코스 !!

한국은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보험회사에 전화하면 되지만
독일에서는 무려 8시간의 응급처치 수업을 무조건 들어야 합니다.
또한 사고 현장을 다루는 법도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이론을 제대로 배웁니다 !!

독일은 약 20시간씩 14번에 걸쳐 이론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을 봅니다.
사지선다형이기는 하지만 답이 한문제에서 하나가 아닌 경우도 있기때문에 완벽히 알아야 한답니다 .

진짜 운전실습 !!

독일에서는 최소 열두번의 90분간 도로 주행을 해야합니다.
그중에 4번은 아우토반에서 속도를 준수하며 그리고 3번은 밤에 운전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동면허를 딴 경우에는 자동만 운전할수 있습니다.
만약 수동 운전시 발각되면 무면허 운전으로 취급된다고 합니다.
강사가 실습자의 운전실력이 형편없다고 생각될경우 무려 30번에 달하는 도로 주행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투자 시간과 금액 !!

독일에서는 운전면허를 따기까지 최소 3달 ~ 6달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집에서 문제집 한권풀고 필기시험보러 가고 , 부모나 혹은 연인 친구와 함께 공터에서 몇시간 연습후 시험보러 가지만 독일은 약 2000유로 (한국돈으로 250만원정도) 를 들여서 무조건 자동차 학원에 등록해야 합니다.

독일 운전면허가 유명하고 진짜 의미가 있는 이유중 하나는 시험이 진짜 시험이라는 것입니다.
무슨소리냐구요 ?
독일에서는 오답이 3개만 나오면 바로 불합격 처리가 된다고 합니다. 3번 불합격시 다시 비싼 학원비를 내고 학원에 등록해야 한답니다...

도시에서 3톤의 무게를 실은 트럭을 운전할 경우 1차선 도로에서 달릴수 있는 최대 속도은 몇인지를 묻는 문제 등등 ,

보닛을 열어 주요 부품들을 시험관들에게 설명해줘야 하고요 , 오일류는 어떻게 확인하는지 냉각수 등도 알고 있어야 한답니다.

한국에서는 운전자가 보닛을 열어볼일이 거의 없을거라고 봅니다..

제 독일인 친구는 필기는 합격했지만 자꾸만 운전실습에서 떨어져 5번만에 시험에 합격해서 축하파티를 열었답니다 ^^

독일처럼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꼼꼼하고 깐깐한 대비를 한다면 더이상 김여사님 들은 사라지지 않을까요 ?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들 ?


츄스 ~~~~~~


❤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

설정

트랙백

댓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오늘은 독일의 문화중 남녀혼탕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모든 사진은 구글에서 가져왔답니다)

독일의 혼탕 ! 은 굉장히 오래된 문화라고 합니다 .

과거 결혼식을 할때 신랑과 신부가 하객들과 함께 탕에 들어가는것이 피로연 문화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함께 씻으며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한다는 의미를 두었다고 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사우나를 너무 사랑하지만 혼탕을 경험해보고 싶지는 않아서 사우나를 좋아해 즐기는 독일친구들에게 종종 듣곤한답니다 . 

그리고 저는 여자들만 오는 날인 
Frauen Tag(여자의 날) 에만 간답니다 . 
일주일에 하루 여자들을 위한 날이 있거든요 ! 

사우나도 저에겐 사치인지라 자주 즐기진 못하고 진짜 아플때만 찾곤한답니다 . 그치만 물도 한국처럼 뜨겁지 않고 미지근해서 한국사람인 저에겐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 

집 근처 호텔안에 있는 사우나탕은 제법 물온도가 높은걸로 쓰여있어서 그곳에 여자의 날이 있는지 물어보고 이제 그곳을 가보려고 한답니다. 

한국 사람은 뭐니뭐니 해도 사우나를 해야지 개운하고 상쾌하잖아요 ..... 

독일 친구들에게 물으니 보통 혼탕은 젊은 사람들은 많이 오지 않고 다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주로 많이 오시고 몸을 아무것도 가리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 (할레기준)



게다가 수건은 몸을 가리는 용도가 아닌 나의 땀이 바닥에 흐르지 않게 밑에 깔고 앉는용 ......(청결을 위해) 깔지 않으면 독일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불호령이 떨어질테니 앞으로 사우나를 경험하실분들은 꼭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독일친구들이 저에게 사우나를 좋아하면 수건으로 너의 몸을 가리고 사우나를 즐기라고 하지만 무엇보다 제가 그들의 신체를 보는게 적응이 안될거 같아서 못가겠더라구요 , 

다른 도시에 사는 여자인 한국 사람의 혼탕 경험담을 들으니 ,,, 
혼탕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갔는데 독일사람들만 있어서 그런지 그럭저럭 그렇게 부끄럽지 않고 괜찮았답니다 . 그러다 한참후에 아는 한국 남자분들이 들어오셔서 아주 심장이 입밖으로 나올뻔 했다더군요 ... 아찔합니다.......

보통 독일 사람들중에도 수건으로 신체부위를 가리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던데 드물고 , 이곳 문화가 그러한데 내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괜한 유난을 떨어 오히려 더 시선집중 받고 그들을 불편하게 할 바에야 안가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 여자의 날에 가면 되지요 ! 

그치만 여자들의 날 만해도 저는 처음에 어디 눈을 둘곳이 없었거든요 , 
이유인즉슨 ! 목 아래로는 털이 없답니다....(남,녀 모두다) 다들 이해하셨죠 ?  한국은 지금 뭐 브라질리안왁싱 이라고 유행한다던데 여긴 그냥 기본 문화 거든요 , 오히려 털이 있다고 하면 그들은 충격을 먹는 ..... 


이런게 다 문화 차이겠지요 ^^ 
이러한 여러가지 문화차이가 저에겐 굉장히 흥미롭고 모두 다 경험해보고 싶답니다.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라야지요 ? 

츄스 ~~~~~~~~~~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오늘은 독일내 학생 아르바이트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출처 : http://m.cafe.naver.com/specup/3940215)


한국에서는 내가 하고싶으면 하고싶은대로 아르바이트는 2개 3개씩 제한 없이 욕심껏 할수 있잖아요 ?

독일은 안된답니다....
법으로 제한이 되어 있답니다 .
저로써는 정말 슬픈 법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되는건 아니고 법으로 정해준 근무시간을 초과 하면 비싼 세금을 내야 한답니다 .

저 같은 경우도 학생신분으로 아르바이트는 1년에 120일 , 

한달 450유로로(환화로 약 561,591원) 한정되어 있답니다 .
그래서 저는 더 일하고 싶어도 일주일에 2일밖에 일을 못한답니다 .

최저 임금은 현재 시간당 8.50유로 ! 한화로 약 10,607만원정도 입니다.

곧 최저임금이 더 오른다고 뉴스에서 봤습니다 .

유학생활 하는 사람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죠 , 작은도시에 사는 저는 그래도 저 금액으로 살아지는데 다른 큰도시 사람들은 택도 없는 금액 ! 집값내면 끝일겁니다 .

한달 450유로로 독일 학생들은 충분히 생활이 가능합니다 .

나라에서 장학금도 주고(등록금이 없기 때문에 장학금은 생활비로 쓴답니다)

집보조금 등 많은혜택을 주기 때문에 독일친구들은 솔직히 450유로를 한달동안 신나게 쓰기만 하면 되는거죠 !

그리고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저의독일직장인 친구들은 돈을 모으지도 않는답니다 .

제가 친구들에게

 "너희들은 미래를 위해서 돈 안모아 ?"

 하고 질문하면 다시 질문이 되돌아 온답니다

"돈을 왜모아 ? "

독일 사람들은 한달벌어 한달 신명나게 쓰더라구요 ~ 

이유인즉슨 나중에 연금도 나오고 나라에서 집도 주고 어려우면 도와주는 제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돈을 모을필요가 없다더군요.....

부러운 나라....

아참 !!!!!!!!!!!!!!!!!!!! 
최저 임금이 8.50 유로 인데도 제대로 안주는 한인식당들이 많이 있는데요 . 

예를들어 6유로를 시급으로 주기도 하고 독일은 팁을 따로 받는데
그 돈은 서비스를 해주어 마땅히 받는 금액인데도 불구하고 한인사장들이 그 돈을 착취하는 경우도 있고 , 또는 그 팁을 합하여 최저시급을 8.50유로로 맞춰주는 한인식당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놀랠 노 자 이지요 .... 인터넷상 독일유학생들 모이는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그렇게 많은 경험담과 사례들을 보고 받는답니다 ....

저는 독일사람이 사장인곳에서 일하는데 당연히 최저임금 8.50유로에 팁은 절대 사장이 손대지 않고 아르바이트 생들끼리 나누도록 자유롭게 둔답니다 !

유학계획 하시는분들은 언어때문에 겁먹고 독일 사장밑에서 일 안하려고 하시는데 그러시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

"말 잘할때까지 기다려야지 "

언제까지 기다릴건가요 ?

그냥 한번 부딪혀보면서 언어도 느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독일 친구들과 같이 일하면서 늘고 , 배우는 단어들도 많아요 !

꼭 도전하세요 !

한인식당에만 전전하시지 마시구요 !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말은 급하다고 최저 임금 주는 곳에서 일하시지 마시고 자신의 타당한 권리는 꼭 누리시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일하는 곳 크리스마스 파티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



츄스 ~~~~~~~~



❤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


설정

트랙백

댓글


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