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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많은 분들 께서 문의신청을 해주셔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


독일에서 사보험을 가지고 계시는분들 ! 

많은 병원들 중 일처리가 각각 다른데요 . 

어느 병원은 병원측에서 직접 보험회사와 보험비 처리를 할테니 저보고 병원비를 지불할 필요 없다고 하고 저를 그냥 보내는 병원도 있구요,

다른 병원은 사보험이니 병원으로 병원비를 직접 납부 또는 계좌이체를 해주고 본인이 직접 보험회사에 의뢰해 병원비를 돌려받으라고 하는곳도 있답니다 ^^

첫번째 경우라면 편하지만 ,
두번째 경우 또한 복잡하지 않습니다 .

보험회사로 이메일 한통이면 보통 일주일안에 병원비 전액을 돌려주거든요 ^^

그런데 어떻게 독일어로 써서 보내느냐고 도와달라는 분들이 많으셔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 



이메일 제목은 Rechnung 이라고 하셔도 무방합니다 ^^



Sehr geehrte Damen und Herren,

ich bin bei Ihnen unter der Versichertennummer ___영수증___번호___ versichert.
Von meinem Arzt habe ich eine Rechnung erhalten. 
Diese schicke ich Ihnen im Anhang mit.

geburtsdatum :00.00.0000(생년월일 기입)

Pass-Nr.:(여권번호 기입)

Adresse : (집주소 모두 기입)

versicherungsschein : ( 병원비 영수증번호 기입)

Vielen Dank.

Mit freundlichen Grüßen,
O O O (본인이름 영문으로 기입)



이렇게 적으시고 영수증을 스캔해 첨부파일에 첨부해 주시면 된답니다 .



그 다음 보내시면 끝 ! ^^

이런거 귀찮다고 병원비 보상 안받으시는 분들 계신데 보험때문에 병원비는 공짜인데 왜 혜택을 누리지 않으시나요 ,

간단하니까 누릴거 누리시길 바랄게요 ^^

 그리고 병원비가 비싸다 보니 병원을 몇번만 가도 일년간 냈던 사보험금 금액을 돌려받고도 더 받는셈이 되니 우리 유학생들 아프시면 참지마시고 무조건 병원 가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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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예전에 어느 블로거분이 다른나라에서 장을 보신걸 올리시길래 저도 거기에 아이디어를 얻어 독일편 만원의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

독일은 식재료가 저렴하답니다.
늘 잘해먹는데도 동생이랑 한달 식비 100유로씩 총 200유로로 지출한답니다.

한국은 오히려 대가족이 아닌 이상 집에서 요리 해 먹기는 식재료가 비싸고 나가서 한그릇 사먹는게 더 저렴하잖아요 .

독일이 살기 좋은점 중 손꼽히는 점 바로 저렴한 식재료 !

저렴하다고 해서 결코 식재료들의 질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집에 감자와 양파들이 똑 떨어졌더라구요 . 

그래서 장을 보러 갔습니다.

오늘 본 장들


감자 2.5kg 1.99유로 , 한화로 2,300원

감자 알이 제 주먹보다 크답니다. 
엄청 저렴하죠 ? 한번 사다놓으면 2주에서 한달은 먹습니다 . 

볶음요리며 국이며 부침개며 아주 효자 식재료 ! 



양파 1kg 0.69 센트 한화로 820원 

모든 음식에 빠져선 안될 양파도 엄청 저렴합니다. 


배추 1통 1.63유로 한화로 1900원 

겉절이나 김치담글때 필요하고 배추넣도 된장국도 끓여먹고 배추전도 부쳐먹고 , 짬뽕도 끓여먹고 , 고기 사다가 쌈으로도 먹는답니다 .

갈색양송이 버섯 1.29 유로 한화로 1500원  

하얀색 양송이 버섯은 더 저렴! 천원정도 한답니다 . 

볶음요리 , 파스타 , 고기먹을때 빠질수 없는 밭의고기 ! 

저렴해서 아주 매일 먹는답니다.

쌀 0.49센트 한화로 580원 

넉넉한 4끼 나옵답니다 . 한국인들에게 빠질수 없는 쌀 ! 부담없이 쌀밥 먹는답니다 .

우유 1L. 0.65센트 한화로 780원 

저렴하죠?

계란 10알 1.09유로 한화로 1300원

한국에서 비싸서 못먹는다는 그 계란 , 이곳에선 저렴하게 맘껏 먹는다죠 .

바나나 5개 0.89센트 천원 !
이렇게 해서 모두 약 만원 어치 !!!!!

오늘 구매한것들은 다 오래 두고 먹는것들이기 때문에

다른날은 예를 들어 
쌀 , 목살600g 3유로 한화로 3600원 , 만 사와도 
하루 4천원으로 동생과 한끼 먹는답니다 . 
두당 2천원씩 배부르게 고기반찬 먹습니다.

소고기 안심스테이크가 7유로 정도 한화로 8천원 정도니 말 다했죠 .


다른날 장본걸 한번 더 들여다 봐볼까요 ?

이 날은 고기만 샀습니다.



목살 0,588 kg 2,51 유로 ,한화로 약 3천원  

목살로 구워도 먹고 볶아도 먹는데 둘이서 한끼에서 두끼정도 먹는답니다 .

맆 0,634 kg 3,16 유로 ,한화로 약 3700원 

맆은 간장양념이나 고추장 양념 또는 김치찌개 해먹는데 보통 둘이서 한끼 먹습니다 .


닭 넓적다리 살 1100g 2,79 유로 ,한화로 약 3300원 

넙적다리가 어마어마하게 크답니다.

저는 보통 삶아서 쭉쭉 찢어 닭미역국이나 닭계장 , 닭볶음탕을 해먹는데 국을 끓이면 둘이서 2끼씩 먹고 , 볶음을 해먹으면 둘이서 한끼 먹습니다 ^^

봉투 2개 값 - 30 센트 빼면 8, 46 유로 (한화로 약 만원) 입니다 .
저는 보통 고기들은 카우플란트에서 구매한답니다 . 
고기들이 좀더 저렴하고 질이 좋거든요 ^^

삼겹살도 보통 1kg 에 5유로 정도 한답니다 ^^

요즘 망고도 주먹보다 큰것이 1,25 유로 (한화로 1500원)
길거리에선 1유로 ~~~ 룰루


귤도 1키로에 1.99유로 (한화로 2300원) 합니다 . 
이정도면 귤은 지금 조금 비싼편입니다 ^^


참고로 저는 집에서 한 3분거리에 에데카 라는 마트가 있어서 에데카에서 장을 자주 보는편인데 독일 사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독일에서 에데카가 제일 비싼편에 속하는 마트랍니다.


정말 ....말 다했죠 ...... 비싼게 저정도 라니 ^^

한국에 비해
이곳 최저임금이 8.84유로 (한화로10,800원 ) 에 따지고 보면 이정도 물가는 엄청나게 저렴하답니다 .

독일 선진국 맞습니다.
제 입장에서
독일을 왜 선진국이라 부르고 싶으냐면요 ,
다른이유 없습니다.
독일도 못사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특히 제가 사는 이 동독도시는 더 많을거 같아요 ,
그런데요 !
그 사람들이 사는데 어려움없이 만족하며 살수 있게 만들어 준다라는거에요 ,
이 독일이란 나라는요 .

독일
부럽습니다 .
살면 살수록 부럽습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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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드디어 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왔습니다 .
제가 다니는 학교는 방학이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달정도는 자유 ^^

또한 방학이라고 해서 자유롭게 놀수 있는건 아니고 다음 시험곡들 공부를 부지런히 해야 하지만 적어도 차비는 당분간 지출이 안되니 돈을 아낄수 있어 좋습니다 .

하지만 ....
분명 이렇게 차비라도 굳는 달에는 꼭 아이러니하게 다른곳에서 더 지출하게 되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
참으로 이상하죠.... ㅡ..ㅡ

방학을 맞이해 함부르크에 사는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 하루 자고 가기로 합니다.

도 마시고 호수바람도 쐬고 간만에 또 마음이 탁 트입니다 .

친구는 묻습니다 .

" 와서 뭐 특별한것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자고 가는데도 괜찮아 ? "

꼭 뭘 특별한걸 해야만 하나요^^ 그냥 친구랑 수다떨고 맛있는거 먹고 다른지역에서 잠을 잔다는거 자체가 저에겐 이미 특별한지라.... ^^
아주 괜찮죠 !

오늘 저녁엔 뭘 해먹으면 좋을까 고심하던 끝에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기로 하고 아시아마트에 들러서 고기를 사러 갑니다 .

아시아마트만 가면 충동 사재기를 하고싶어서 동공이 커지고 심박수가 빨라지고 콧구멍이 벌렁벌렁 해지는데 참느라 혼났습니다 .

가서 샤브샤브 용 고기만 사고 나옵니다 . 가격은 6유로 대 , 혼자사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둘이서 사니 먹을만 하죠 ,


그러곤 독일 마트에 가서 배추와 양파 ,버섯을 사고 집으로 향합니다.

다 잘 썰어주고 ,


육수는 간장 소금 으로만 간을 하고 야채를 넣고 끓입니다 . 육수맛이 첨에는 심심한데 고기를 담궈먹어 보다 보면 마지막엔 국물이 아주 진해진답니다 .
그 국물에 쌀국수를 넣어 끓여먹으려고 쌀국수도 물에 미리 불려놓는 센스 !!


자 이제 야채들이 숨이죽기만을 기다렷다가 고기를 풍덩 빠쳐 금방 건저 먹습니다 .


꿀맛 ㅜㅜ .
저는 소스로는 간장 : 물 : 설탕 : 레몬즙 : 매운고추 를 섞어 찍어먹습니다

친구 집에 가스버너가 있으니 좋네요 ^^


친구가 한잔 들이키라고 맥주를 아주 기가 막히게 따라주네요 .
맥주1:거품9
저도 모르게 주먹이 올라갈뻔 했답니다....


마지막 쌀국수까지 어찌나 배가부르게 잘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

함부르크 밖에서 사먹으면 보통 한사람당 10유로씩은 기본으로 드는데 집에서 먹으니 둘이서 10유로 ^^

아침에는 든든히 먹고 기차타고 가라고 친구가 귀한 엄마김치를 선뜻 꺼내주어 김치볶음밥과 계란찜을 해주었습니다 .
어찌나 꿀맛이던지 ...
와서 저는 잘 얻어먹고만 가네요 ^^

친구 어머니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자 , 이제 기차시간이 다 되었네요 ^^

또 생각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 저는 기차를 타면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 다 부질없는 걱정과 고민이지만요 ^^

이제 집에 도착하면 또 어떻게 방학들을 알차게 보낼지 기차안에서 생각해 봐야겠네요 !

마지막으로 어제 오후에 찍은 함부르크 융페른슈틱 알스터호수 모습보여드리고 저는 이만 물러가 보겠습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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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독일의 카니발 축제 로젠 몬탁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

독일 날로 2월 27일 월요일 오늘 , 밖이 씨끌벅적하고 온 길거리가 난장판이 되어있길래 뭐지? 했는데 오늘이 바로 로젠몬탁 카니발 축제가 있는 날이더군요 ^^

더군다나 오늘 해도 뜨고 따뜻해서 정말 카니발 하기 좋았던 날이었던거 같습니다 .


로젠몬탁은 장미의월요일이라고 ,
큰 행사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모든 상점이나 레스토랑들이 한달정도 재정비 기간을 갖는데 이때 사육제와 카니발 기간이 옵니다 .

우리나라가 겨울을 지내고 입춘을 기리는것과 비슷한 축제라고 봐도 될거같습니다  .




기독교 인들은 예수님이 부활절 40일전에 시작하는 사순절 동안 황야에서 단식하는 것을 기리기 위해 사순절동안 육식을 금하는 풍습을 가지고 있었고 , 그 의식이 시작되기 전에 고기를 맘껏 먹고 즐겁게 노는 행사를 한것이 오늘날의 카니발 축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행사는 농촌에서는 봄을 맞아 풍작과 복을 비는 축제로서 의미를 두었고 , 악령을 쫒을 의도로 가면을 쓰는 것이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해왔다고 합니다 .

 
가장 유명한 카니발 축제로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열리는 삼바축제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가면축제 그리고 독일 퀠른의 카니발 가장행렬 등이 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작은도시 이기 때문에 카니발 축제도 소박하답니다 ^^

보여 드릴 사진들이 제가 사는 할레에서 했던 카니발축제 입니다 .



행진할때 초콜렛과 사탕들을 마구 던져주기 때문에 애들이고 어른이고 할것없이 받느라 바쁘답니다 ^^

하여튼 독일은 축제도 참 많은거 같습니다.

다같이 즐기는 문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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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색다른 독일 문고리에 대해 짧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

저도 처음 독일에 와서 놀랐던 부분인데요 ,

바로 다름아닌 독일 문고리 입니다 .

뭐가 다르냐 하면요 !!

밖에선 열쇠없이 문을 열수가 없도록 손잡이가 없습니다 .

말 그대로 열쇠를 꽂아야만이 그 열쇠가 손잡이 역활을 한답니다 .

자 , 볼까요 ?

보시기에 그냥 손잡이 뿐이지 돌려서 열수 있게 할수 있는 손잡이는 보이지 않죠 ?

열쇠를 꽂아 돌려야 만이 열린답니다 .

이 손잡이는 실내 손잡이 입니다. 안에서는 돌려 당겨 열수가 있죠.



위에 사진은 건물 문이구요.


아래 보여드릴 문은 바로 방으로 연결되는 문이랍니다.

보시기에 절대 문고리를 돌려 열수 없게 되어있죠 ?

다시한번 ,


이렇게 열쇠를 꽂아야 만이 손잡이 역활을 해 문을 열수가 있답니다 .


그러니 모든 독일 건물은 외부사람이 문을 부시지 않는이상 절대 건물 안으로 들아올수 없게 끔 설계가 되어 있답니다 .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 그건 바로 열쇠없이 문이 닫히면 들어갈수 없다는점 ..... 혼자사는 사람들중에 여분의 열쇠를 지인에게 맡기지 않았다면 큰 몫돈을 내고 열쇠수리공을 불러야 한답니다...^^

정신놓고 택배 받다가 문 닫혀서 택배랑 같이 문 밖에 잠옷바람으로 잇는 사람 여럿봤습니다 ^^

 독일 시스템 어떠신가요 ?


저는 아주 만족하며 안전하게 맘놓고 산답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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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후불로 전기세를 내는 한국과는 다른 선불로 내는 독일 전기세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2013년도 3월 처음 독일로 와서 이사 했을때 전기회사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는데 참으로 희한한 말을 듣게되어 놀랐었습니다.

바로 전기세를 선불로 낸다는것입니다.

뭐 ??????????(내가 잘못들었나?)

(실제 제가 이용하고 있는 전기회사 모습입니다)


설명을 듣고도 이러한 방식이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때 당시엔 ....

그래서 어떻게 사용하지도 않은 전기세를 선불로 내느냐고 물었더니

직원이 친철하게 설명을 해주더군요 ..

돈을 예상책정해 선불로 내고 1년동안 예상책정했던 금액보다 적게 사용했으면 정산을 해서 덜 사용한 금액을 다시 돌려주고 더 사용한 경우는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구요 ....

설명을 듣고도 참으로 이해하고 싶지 않은 방식이었습니다만 .. 독일에 왔으니 독일 방침에 따라야 겠지요 ^^

그러더니 직원이 이제 예상금액 책정을 위해 조사를 해야한다고 저에게 질문을 합니다 .


*몇명이서 사는지
*방은 몇개 인지
*세탁기는 있는지
*식기세척기는 사용하는지
*노트북은 몇대를 사용하지는 등등

전기를 사용 할만한 것들은 다 물어보더니 한달 36유로 씩 내라고 책정을 해주더라구요 .

36유로는 한화로 43,000원 정도 입니다.
둘이서 사니까 반절씩 21,500원씩 내는것 입니다.

먼가 당한기분이고 뭔가 찝찝한 기분이었습니다 ^^

그렇게 일년이 흘러 편지한통이 오더라구요 .
전기세를 낸 돈보다 덜 사용하였기에 돈을 돌려주겠다구요 ^^

어라 ? 이거 뭐지 ?
뭔가 적금을 돌려받는 기분이랄까 ?

재밌었습니다 .

이와 같이 물세나 난방비 또한 집세에 포함되어 금액이 선불로 책정되어 낸답니다 .

*한국과 마찬가지로 독일 난방비가 아주 무섭습니다

저희집 같은 경우는 뜨거운물은 설거지 할때 사용하지 않고 고무장갑을 끼고 무조건 찬물만 사용하고 ,
샤워할때만 잠깐 따뜻한물을 사용하고 ,

겨울에 하이쭝(난방기) 을 틀면 실내가 아주 건조하고 답답하기에 성악하는 저로썬 건조함은 악조건이라 전기장판을 사용한답니다 . (전혀 춥지 않습니다)

그 결과 ...

다른 집들은 무조건 선불로 낸 집세(물세.난방비)에 더 오버해서 사용해서 거의 90프로는 돈을 더 추가적으로 낸다던데 저희집은 돈을 더 돌려받는답니다 ^^

아주 보너스 받는 기분이랄까 ~~~


그치만 단점은
*추가비용은 일년동안 추가비용이 쌓여서 일년후에 청구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
제 친구는 500유로 한화로 60만원 정도 추가비용이 발생해서 울상이었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

그야말로 공과금폭탄 맞는거죠 !

어떠세요 ? 독일 공과금 납부방법 좀 새롭죠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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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독일 중앙역 기계에서 기차표 구매하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간단하지만 예기치않게 중앙역에서 구매하셔야 할일이 분명 생기실텐데 ..

독일어를 하실줄 아시는 분들도 지금까지 인터넷구매만 하신분들도 당황하기 마련인데 유학오셔서 얼마되지 않으신분들은 토끼눈이 되어 머리까락이 쭈뼛쭈뼛 서는 기분을 느끼실거라 여겨집니다 .

제가 그랬기 때문에 ^^

또 오랫동안 기계를 붙잡고 있으면 뒤에 기다리는 사람에게 얼마나 미안한지 .... ^^

창구가서 직원에게 직접 구매해도 되지만 간혹 조금 비싼 표를 끊어준다던지 아니면 오랫동안 번호표 대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알아두시면 편하실 거에요 .

자 , 이제 표를 구매할 기계 한놈을 선택합니다.

오늘은 너다 !


첫 메인페이지 입니다.


Start - Ziel (출발 - 목적지) 를 클릭합니다.


제가 있는 역에 Halle 라는 역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Start 에 Halle 가 명시되어 있지만 다른 출발지 구매를 원하신다면 변경 가능 하시니 옆에 Start ändern 을 누르고 변경하세요 .

저는 오늘 가까운 옆도시인 Leipzig 갈일이 있어서 목적지를 변경하기 위에 (.... ) 를 클릭합니다 .


가까운 옆 도시는 편하게 클릭만 하라고 옆에 개시되어 있습니다 .
없다면 직접 누르시면 된답니다 .


저는 간편하게 개시되어 있는 라이프치히를 클릭합니다.


클릭하면 바로 탈수 있는 기차들이 나온답니다. 저는 바로 있는 차를 이용할거라 13.16분 출발 13.53분 도착 을 구매하려고 Auswälen 를 클릭합니다.


저는 Bahncard 가 있으니 맨밑에 4번째 mit bahncard-Rabett 를 클릭합니다 .

일전에 반카드 포스팅 공유해 드릴게요

2017/01/13 - [독일 유학 . 생활 정보 ❤] - 알아두자 ! 독일 기차 & 할인카드 ❤


반카드가 없으신 분들은 해당하시는 역을 클릭하시면 된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Bahncard 반카드는 25프로 이기 때문에 두번째것을 클릭합니다 .


포인트 모으겠냐고 물어보는 란인데 저는 모으지 않겠다고 클릭하겠습니다 .


할인된 가격 6,60 유로 ~




첫번째 Einfache Fahrt 한번만 목적지로 갔다가 돌아오실 필요없으신 편도고객은 그대로 두시면 되시겠구요 .

두번째는 6-14세까지 해당되는 표 .

세번째는 왕복티켓 .

네번째는 1.클라스 비싼 좌석 ^^

저는 집으로 돌아올것이니 왕복으로 클릭하겠습니다.


Bezahlen 결재 를 클릭합니다 .


카드 넣을곳 , 동전넣을곳 , 지페넣을곳을 알려주네요 .

맨 밑에 DB-Gutscheine einlösen은 이곳 회사에 상품권이 있을경우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

간혹 연착이 1시간이상되서 현금으로 보상을 받지만 4유로 이하는 현금이 아닌 상품권으로 주기 때문에 이럴때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전 카드로 결제하려고 합니다 .




Zahlung mit Girocard(EC)/Maestro 를 클릭하셔야만 다음으로 진행됩니다.

비밀번호를 누르라고 화면이 뜨면 눌러주세요 .


기다리랍니다... 기다립니다.


잘 결재되었으니 카드 가져가랍니다...


표가 인쇄되어 나오네요 .



30분 거리의 옆 도시의 가는거라 기차대신 S Bahn 에쓰반을 타고 갑니다
.

S Bahn에쓰반 내부 모습 살짝 ^^




역에서 헤매지 마세요 ^^


그럼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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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
졸업연주 준비에 아르바이트에 짧게 나마 포스팅을 할 겨를이 나질 않았네요 ^^

~ ! 드디어 첫번째 졸업연주를 했습니다.

이제 두번째 졸업연주와 다른 시험들이 더 남아있지만 , 우선 큰 시험 하나 끝냈다는거에 마음이 조금 놓입니다 .



한국에서는 대학까지만 졸업을 하고 와서 독창회는 처음이라 많이 떨렸거든요 .

어떻게 40분가량 혼자서 노랠하지 .. ?
노래하다가 지치면 어쩌지 .. ? 하고 얼마나 걱정을 했던지 ^^


무사히 시험 합격을 하고 저희 선생님께서 꽉 껴안아 주셨답니다 ^^
오른쪽 치마입은 선생님이 저의 선생님 , 왼쪽 선생님은 반주선생님 이십니다.




동생도 멀리서 응원하러 와주었습니다 .




함부르크에 사는 친구도 함께 해주었습니다.


 ...격 !!
여동생이 사온 서프라이즈 선물 꽃 ! 제가 보라색을 제일 좋아하거든요 .

제 원피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
보라색 덕후 ... ^^
보라색 튤립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
어찌나 이쁘던지 ...



자 , 이제 연주후 한인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긴장이 풀리니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


저에게 맥주한잔 상으로 안내릴수 없겠지요 ...

오자마자 프란치스카너 맥주한잔 마십니다 ^^ 캬 ~~~~




예전에 한번 포스팅 한적 있던 함부르크에 있는 한인식당 .




하회탈이 수고했다고 웃어주는거 같네요 .




메뉴입니다 .
이곳은 양념치킨이 유명하지요 . 짜장면 맛을 아는 한국사람들에게는 짜장면은 비추입니다 ^^




먹어본 결과 제일 맛있는 육개장 , 양념치킨 , 제육볶음을 시켰습니다.
시키다보니 다 빨갛군요 .......(누가 한국사람 아니랄까바)

아주 코박고 맛있게 먹었네요 .

집에가는 기차안에서 내내 꽃만 바라보았다능 ~~~~
꽃은 역시 남자가 주든 여자가 주든 기분좋은 선물인거 같습니다 .




시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다 먹지 못해 싸가지고 온 양념치킨으로 집에서 홀로 맥주 2차를 합니다 .




그런데 집에와서 저희 선생님 하신말씀 생각해보니 너무 웃기네요 .
시험합격후 축하한다고 웃으시면서 안아주시고 무언갈 말씀하실려고 하시길래 내심 한주정도는 쉬도록 해 하실줄 알았는데 ...

" 설희야 다음주까지 새로운 곡들 다 가져와 , 두번째 졸업연주와 다른시험곡들 준비해야지 , 아참 그리고 우리 5월달에 브람스 연주회 할거야 브람스곡도 준비해와 다음주까지 ! "

역시 러시아스타일 스파르타 !!!!!!

이래서 제가 저희 선생님을 좋아한답니다 . 덕분에 많은곡들을 공부할수가 있거든요 .

얼른 자고 내일 다시 공부시작해야 겠네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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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간단하지만 근사하고 맛있는 쥐쎄프라우의 떡갈비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

재료 : 갈은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믹스 300g ,양파 1개 , 감자전분1큰술 , 애호박 ,


양념 : 간장 2큰술 ,  참기름 1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물엿 1큰술 , 소금 후추 약간 ,

*다 귀찮으시면 돼지갈비 양념 사셔서 갈은고기에 3큰술 부어주세요

양파는 잘게 다져서 고기에 섞어주세요 .
하.....양파 다지는데 또 눈물 한바가지 흘렸네요 .... 만능다지기 어디파는거니...

양파도 넣어 섞어주세요 . 이때 감자전분 1큰술도 넣어서 섞어주세요 .

애호박 주키니도 큼지막하게 썰어주세요 .

그 다음 애호박에 감자전분을 골고루 뭍혀주세요 . 고기가 잘 붙으라구요 .

그 다음 고기를 손으로 골프공 만하게 동글동글 뭉쳐서 애호박을 감싸주세요 .


어때요? 예쁘죠 ?

그 다음 프라이팬을 달군후 식용유를 두르고 구워주세요 . 단 양념때문에 탈수가 있으니 너무 센불에 굽지 말아주세요 ^^

중간불 !

왼쪽면 오른쪽면 다 구워지면 세워서 밑면을 구워주시면 되요 .

본래의 모양으로도 만들어주기 ~~~


짜잔 ~~~ !!!

먼저 눈으로도 먹을수 있는
예쁜 밥상 ❤
너무 맛있네요 ^^
밥 한공기 뚝딱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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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선물용으로도 좋고 , 홈파티 메뉴로도 사랑받는 에그타르트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

발렌타인데이에 센스있게 에그타르트도 함께 만들어 선물하시기를 추천해 드릴게요 ^^

타르트지 재료 : 박력분 150g , 물 살짝 , 버터 100g , 소금 한꼬집 ,

에그필링 : 우유 200 , 생크림 200 , 바닐라설탕 90 , 계란노른자 4개

타르트 반죽 무지 쉽답니다 .
그냥 버터 토막내서 밀가루에 섞고 물을 넣어 반죽하면 반죽 완성이랍니다 ^^

만드신후 30분간 냉장고에 휴지를 시켜주세요 .

우선 오븐은 예열해 주세요 .



그치만 슈퍼마켓에 파는 피자반죽이라던지 페스츄리반죽을 사오셔서 만들면 아주 간단하겠죠 ^^
반죽은 잘 펴서 밥그릇같은걸 대서 잘라주시고 틀에 끼워주세요 .
저는 컵으로 ^^




(틀에 반죽을 끼워넣기 전에 기름을 살짝 발라주세요)
에그필링 채우기전에 포크로 구멍을 숭숭숭숭 !!!!




에그필링을 만들어볼까요?




그 다음 80프로 내용물을 채워넣어주세요 .




오븐에 굽습니다 . 180 도 30분정도 .
노릇노릇해지면 꺼내주세요 .




틀에서 바로 꺼내지 마시고 식은후 꺼내주세요 ^^

속은 푸딩처럼 아주 맛있고 겉은 바삭 ^^

예쁘게 포장해주면 끝 !!




초코타르트 , 과일초코 만드는 방법 공유해드릴게요 ^^ 

2017/02/11 - [요리레시피 ❤] - 발렌타인데이 센스있는 선물❤




달콤한 사랑 표현하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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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