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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9월 3일 라이프 치히에서 열린 예술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시간은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라고 적혀 있길래 한시간이나 두시간정도면 보겠지 하고 5시에 나섯습니다.

그치만 이거 왠걸......

전시회 규모가 해도해도 너무 큰거였습니다 ....

설명을 드리자면 .. 한국이라치면 한 동 전체가 다 전시회를 하는거에요 . 그리고 치과안에서 어떤 화가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고 , 다른 아이스크림 가게에는 어떤 작가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

어떤 헬스장에서는 연주회도 하면서 그림을 감상할수 있는 그런 시스템 이었습니다 .

제 동생과 제 친구가 프로그램을 보고 있습니다 . 전시회가 거의 100군에서 진행되어 있기때문에 다 보진 못할거 같고 보고싶은곳들을 정해야 하거든요 .

둘다 사진과 그림에만 관심이 있기때문에 그런곳에만 집중해 보기로 합니다 .

이제 출바알!!!

52번을 먼저 보기로 합니다 .
화가님이 그림도 그리고 책도 출간하고 하는 작품들이 있는곳 ,

이렇게 건물마다 번호가 붙어 있어서 이곳에서 어떤것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책자로 먼저 보고 정하면 되지요 .

이 작가님이 그린 인물 들이 거의 아프리카쪽 사람들이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명함을 봤더니 작가님도 그쪽 혈통 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했죠 그림의 모델이 자기 자신일수도 있겠다는 생각 ^^


중간중간 먹을것들을 파는곳이 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규모가 크다보니까 이런곳이 없으면 굶으면서 봐야 하거든요 ,


그 다음 다른 목적지로 향합니다 .
이번 전시회는 치과에서 하더라구요 .
사슴의 뿔이 자전거 손잡이 이네요 , 재밌는 발상입니다 .

개구기로 사람 입을 벌렸는데 그 안에 다른 세상에 보이네요 .

이 작가의 그림이 저는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

이제 다른곳으로 출바알 !!!

이렇게 전시하는 곳마다 먹을것들을 제공해 놓더라구요 , 저 날 총 5시간을 걸으면서 전시회를 봤는데 저런 주전부리 아니었으면 저희들은 아마 쓰러졌을거 같네요 ,

제 동생이 저기 건물사진이 맘에 든다고 한동안 목을빼고 그림을 감상하고 있네요 , 저는 처음에 먹을거에 코를 대고 있는줄 알았습니다만...........(하하)


이번 목적지는 5~6층 높이의 큰 건물에서 하더라구요 . 한곳에서 많은 작품들을 볼수 있을거 같아 좋았습니다 .

동생과 친구가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림과 사진들이 많아서 아주 흥미롭게 공부하듯 꼼꼼히 들여다 봅니다

이곳 역시 주전부리를 준비해뒀네요 . 음료까지......사랑합니다......

1층 구경후 윗층으로 올라가며 구경합니다 . 제가 보라색을 제일 좋아하는데 눈에 띄는 그림들이 있네요 .

그림들을 인쇄해 1유로씩 판매도 하더라구요 .

모든작품을 촬영할수 있었지만 딱 한군데 사진촬영을 원치않는 작가님도 계셨습니다 ^^


우리 그럼 2탄에서 만나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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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