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오늘은 독일 할레의 맛집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



 Hallesches Brauhaus

위치는 할레 마르크트 플라쯔 광장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



이곳은 항상 맛있다고 기억에 남았던게 맥주를 직접 만들어 팔거든요 . 
그리고 독일식 피자라고 말할수 있는 플람쿠헨( Flammkuchen )이 참 맛있다고 늘 느껴왔었는데 , 한국에서 조카가 온 기념으로 먹으러 왔답니다 .



메뉴를 정독하고 있네요 ^^




엄청 진지하게 정독중 ... 
이렇게 독일어를 공부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 ^ ;;;




먼저 하우스맥주 (Hausbier) 를 시켰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흰맥주(Weissbier) 입니다 .

이곳 하우스맥주는 과일향처럼 향긋하고 끝맛이 살짝 단게 강점입니다.




참 곱다 고와 ~




이렇게 레스토랑 안에 맥주만드는 큰 기계가 있답니다 .



음식은 플람쿠헨(Flammkuchen) , 
아이스바인(Eisbein) , 

하얀소시지(Weißwurst) 를 주문했답니다 .

아이스바인은 돼지 정강이 요리로 독일을 대표하는 음식중에 하나랍니다.

일전에 포스팅했던 슈바인학세와 비슷한 요리지만 식감이나 조리방법이 달르고, 아이스바인은 껍질까지도 말랑말랑 하게 조리된 우리나라 족발과 비슷한 요리랍니다. 


2017/03/28 - [요리레시피 ❤] - 독일 여행가면 꼭 먹어야 하는 학세 ❤



하얀소시지는 제가 웨이터에게 하나 추천 해 달라니까 망설임 없이 추천 해줘서 저도 처음 먹어보는 하얀소시지 랍니다 . 

하얀소시지는 뮌헨을 대표하는 어린송아지 소시지입니다 .




우리가 시킨 플람쿠헨 반죽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바로 볼수 있답니다 .




주문한 요리들이 나왔습니다 .
하얀소시지와 달콤한 겨자소스가 너무나 잘 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소시지 국물은 먹어볼 생각도 안했는데 동생과 조카가 맛을 보더니 닭국물 처럼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 ^




플람쿠헨은 말할것도 없이 고소하고 담백하고 ^^




아이스바인은 고기라 당연히 맛있고 ,
비계를 싫어하는 동생에겐 껍질이 야들야들한 아이스바인보단 껍질을 바삭하게 조리한 학세가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

이점 독일 여행오실분들은 참고하세요 ^^

그리고 아이스바인은 같이 나온 자우어크라우트(독일식김치) 와 달콤한 겨자소스와 함께 한입 크게 먹으면 정말 맛잇죠 , 느끼해질 즈음 맥주한잔 딱 들이켜주면 금상첨화 ❤❤❤

맥주 한잔 300 ml 1.50유로×3  (한화로 약 1,800원×3)
하얀소시지 6.30 유로 (한화로 약 7,700원)
아이스바인 15.70유로 (한화로 약 19,000원)
플람쿠헨 8.50유로 (한화로 약 10,000원)

셋이서 총 35유로 (한화로 42,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한사람당 14,000원 꼴로 먹은 셈 ..

꽤나 비싼 가격이지만 레스토랑에서 먹은거 치고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

이 날은 조카가 엄마카드를 쓰겠다고 해서 잘 먹었습니다.
조카가 낸다고 했으면 못내게 했을텐데 친척언니가 사주는거니까 사양하지 않았답니다 ^^

이곳은 정말 다 맛있는거 같습니다 . 

특히나 수제맥주 !!!!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
트림을 했는데도 향긋하다는........^^

마치 더덕 막걸리를 마시고 트림을 한 기분이랄까 ?

할레 들리실 일 있으시면 꼭 한번 와서 드셔보세요 ❤ 




츄스 ~~~~~~~

❤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


설정

트랙백

댓글


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