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

새해에 떡국 드셨나요 ?
먼저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도시의 자랑스런 특산품이자 유명한 초콜렛 할로렌에 대해 소개 해드릴려고 합니다 .

할레에는 이 할로렌 초콜렛 공장과 박물관이 있습니다.

할로렌 초콜릿 공장(독일어: Halloren Schokoladenfabrik)





할로렌 초콜렛중 동독시절에 야심차게 기획한 할로렌쿠겔이라는 초콜렛프랄린이 유명합니다.

이 클래식이 오리지날입니다 .
맛은 그렇게 특별하게 맛있다고는 못합니다만 .. 
많이 단걸 안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거 같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린트 초콜렛을 좋아하거든요 ^^ 
린트 초콜렛은 무겁고 진한맛 이라고 하면 할로렌 초콜렛은 가볍고 덜답니다 .
그리고 스르륵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그런 초콜렛은 아닙니다 .

종류도 아주 다양하고 많답니다 .



요새 신제품이 나와서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



이런건 한국에 계신 음악하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모짜르트 초콜렛입니다 .


이 할로렌 공장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초콜릿 공장입니다.
정식 명칭은 Holloren Schkoladenfabrik AG 이며 주 생상품인 할로렌쿠겔(Hollorenkugel)은 동그란 초코껍질안에 두가지맛의 속이 반으로 나누어져있는것이 특징으로 맛에따라 호불호가 갈리며 앞에서 말했듯이 독일초콜렛답게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시즌별로 한정판을 내놓기도 하며 코코아나 기타 프랄린을 내놓기도 합니다.
다른도시에서는 서너가지맛밖에 구입할 수 없지만 할레나 라이프치히의 직영점이나 마크트플라츠의 갤러리아백화점 에는 수십가지종류의 할로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편이라 선물하기도 좋답니다.
하나에 천원도 안하는 가격 ! 

이 공장으로 가면 더 저럼하게 구입 가능 하답니다 .



할로렌쿠겔(Halogen Kugel) 에 대해 자세히 소개를 하자면 


지름 약 2센티 정도 되는 구형의 프랄린이며 안쪽에는 두가지 재료가 반반씩 들어있습니다. 
1952년에 만들어져 역사는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초콜릿 공장의 역사 자체는200년 이상으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되었습니다. 
종류가 무척 다양한편이며 각 시즌별 한정판도 나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오리지널의 경우 초코 + 크림의 조합입니다. 
인기있는 맛은 카라멜 + 초코, 계란리큐르 + 초코, 사과 + 계피, 라떼 마끼아또 입니다. 
제조사에서 권하는 취식방법중에 하나로 따뜻하게 데운 우유에 두세알정도 넣은다음 2~3분정도 녹여 마시는 방법입니다. 이 맛을 재현한게 할로렌 코코아 파우더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 할로렌에서 제조하는 초콜렛류는 전반적인 독일 초콜렛들에 비해 많이 달지 않은것이 특징입니다.  
공장직영 판매점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맛이나 벌크판매로 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 초콜렛 마이스터에게 주문 제작을 의뢰 할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 공장에 들어가면 귀여운 초콜렛들도 팔고 기존 마트에서 파는거 처럼 상자가 없이 봉투로 포장해서 팔기때문에 더 저렴하답니다 . 
아무래도 상자포장값이 빠지는거 같습니다 . 그리고 시식도 할수 있게 제공되고 있답니다.

판매대 안쪽으로 벌크판매나 주문제작도 해주며 모양이 제대로 나오지않은 불량품도 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위쪽으로는 초콜렛 박물관이 있으며 이 박물관에서 실제 할로렌 초콜렛이 만들어지는 공장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한번 드셔보시고 독일여행 오시는분들은 할레도 계획에 넣으셔서 할로렌 초콜렛 공장 방문하시면 어떨까요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츄스 ~~~~~

❤ 하트모양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


설정

트랙백

댓글


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