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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친구들이 저번에 그릴할때 돼지고기를 갈비양념에 재어서 가져갔더니 맛있다고 이번 그릴할 때는 돈을 줄테니 본인들 것도 해달라고 4명이 부탁을 해서 마트가서 돼지고기 4키로 ? 정도를 사왔습니다.
모두 11덩이 ^^
가격은 11유로 (환화로 약 14,300원 대).
양념 값까지 친구들에게 4명에게 3유로씩 (환화로 3,900원대) 달라고 했습니다 .


일주일 내내 날씨가 안좋고 비도 오더니 그릴을 하기로 한 월요일에 하늘이 알았는지 딱 !

해가 쨍 !

물리치료를 받고 조금 늦게 도착한 저는 멀리서 친구들이 보이는게 좋아서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

재어온 고기도 굽고 빵도 굽고 양파도 굽고 야채들도 호일에 싸서 굽기 시작합니다 .

친구들이 맛있다고 난리입니다 ^^
저는 내일 연주가 있어서 맥주를 못마셔서 아쉬움을 고기로만 달랬답니다.

친구가 만들어온 야채주머니에 고기를 곁들어 먹었더니 너무 맛있네요 .
멕시코 음식을 먹는 느낌 ^^

고기를 너무 배불르게 먹고도 많이 남아서 친구들이 모두 집에 싸가겠다고 해서 다들 나누어 가져갔갑니다 ^^

어찌나 뿌듯하던지 !


오늘도 감사한 하루로 마무리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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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

친구들과 날씨가 풀린기념으로 간만에 그릴을 하기로 해서 모였답니다.


한 20명정도 모인거 같네요 .

저도 전날 목살을 갈비양념에 재워서 가져갔습니다 .



친구가 스피커를 가져와서 음악도 함께 해 더욱 흥이났었습니다 .



음악을 선곡하고 나서 만족해 하는 마이크 .



그릴에 불을 붙여 각자 가져온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이곳 독일은 한국과 다르게
구워먹을 고기들을
각자 가져와서
각자 구워서
각자 먹는답니다 ^^


한국은 다같이 구워서 다같이 먹는데 각자 구워서 먹기 때문에 순서가 오면 구워서 먹을수 있답니다.

그릴기가 여러개 있었으면 다같이 먹기도 하겠지만요 .
제 친구들은 그렇게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한입정도 먹어볼래 ? 하고 권하면 먹기도 한답니다 . 저는 갈비 재워온걸 먹어보라고 친구들에게 권하였더니 맛있다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

뿌듯 ^^



머리긴 친구는 여자가 아닌 남자 ^^
헤비메탈을 사랑하는 친구라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답니다.
학교 졸업하고 직장을 구하면 잘라야 한다고 아쉬워 하더군요 .
파마머리도 자연파마 머리라는 ~~~



요하네스는 본인의 안경을 빼고 저의 썬글라스를 끼고 다니네요 . 맘에 들었나 봅니다 .



다 먹고 친구들과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맥주 빨리비우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데 . 주사위를 던져 빈병을 맞추면 맞춘팀이 마시기 시작하고 상대편이 쓰러진 빈병을 세우고 주사위를 가져와 제자리로 오면 마시던걸 멈추어야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 또는 주사위를 던졌지만 빈병을 못맞췄더라도 주사위가 1이나 6이 나오면 상대방팀은 맥주를 못마시는데신 조금 독한 술을 마셔야 하는 벌칙도 있습니다 .

빈병을 맞추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

간만에 그릴하고 기분전환 했습니다.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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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친구 요하네스 생일파티에 초대 받아 다녀왔습니다.

한 20명 정도 와 있더라구요 ~
약속된 시간은 저녁 6시 였지만 저는 조금 늦게 갔거든요 .

먼저 게임을 합니다 . 
이 나라는 참 게임하기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

이 게임은 마피아게임하고 비슷하더라구요 .



도미닉이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네요 .



눈을 감으라고 하고 마녀 , 사냥꾼 등을 선택해 줍니다 . 

언뜻보면 기도 하는거 같네요 .



오늘의 주인공 요하네스 ^^
아직 동심이 남아 있는건지 진짜 밝고 재미난 괴짜친구 랍니다 .

사진만 봐도 아시겠죠 ? ^^


그리고 세바스티안과 록시 ~



메롱 메롱 ~~~~^^



이 집 벽에 제 사진이 있습니다 . 

뉘디와 함께 ^^
이땐 머리가 노란색이었네요 !


늘 그러하듯 춤추고 , 사진 찍고 , 술마시고 , 대화하고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답니다 .



생각치 못한 쉘라가 와서 너무 반가워 얼마나 오랫동안 포옹을 했는지 ^^

스트레스도 풀리고 정말 좋은시간 보냈네요 ~
원래 저는 인복이 많기로 스스로 자부하는데 제 친구들은 정말이지 너무너무 다 착하고 밝고 좋은거 같아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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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지역에서 열리는 발리볼 축제가 열리는날입니다 . 제가 일하는 곳도 경기에 출전하기에 과감히 가게 문을 닫고 모두 야유회겸 갔습니다 .

주소는 Am Friedrichsbad 1
06184 Zwintschöna, Sachsen-Anhalt, Germany

Go Go !!

마이크가 운전하고 있네요 !

규모가 무지커서 놀랐습니다 . 우선 입장료는 3유로를 냈구요 .가방 검사를 아주 꼼꼼히 하더라구요 칼이나 무기가 있는지 봐야한다구요 ! 무려 60개의 레스토랑들과 가게들이출전하여 발리볼 게임을 하며 응원하고 먹고 마시고 춤추고 독일 축제 문화를 제대로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

우선 축제인데도 불구하고 저렴한 음료와 술값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  참고로 물은 가게마다 한박스로 무료제공 받았습니다 ^^

음료를 파는곳은 두군데가 있었습니다.

친구 뉘디가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

가격보세요 . 맥주도 1유로 . 보드카나 럼으로 섞어만들어 주는 주류들은 2.50유로 . 여러분들 보통 카페에 가셔서 주문하셨을때 가격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
그런데 저는 여기와서 마시는걸로 돈을 쓰지 않았네요 ... 친구 뉘디가 다 내줬어요 ......저에게 돈을 못쓰게 하더군요 ㅜㅜ ❤ (다음엔 내가 ! )

친구들과 노는동안 저희 팀의 첫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중간에 저희 여사장이 보이네요 ^^ 당연히 가볍게 이겼습니다 .

다음 경기를 기다리기전에 우리팀 사진한방 !

띵까띵까 노는중 ~~~~

그러다가 또 저희 팀 경기 응원하고


Toi Toi Toi(화이팅) !!!!!!!!!

하네스와 카트야는 수영하러 갈려고 썬크림을 바르고 있네요 . 제가 사랑하는 귀여운 커플입니다 .

저와 친구도 따라 나섭니다 . 이 안에 큰 호수가 있습니다 . 물이 아주 깨끗해서 또한번 놀랐습니다 .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여긴 가족단위로 오면 참 좋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


수영을 마치고 돌아가는중에 저희 레스토랑 현수막 앞에서 쉘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카트야와 앤토니 . 자유로운 영혼 앤토니는 수영후 몸을 말리고 있습니다 .
앤토니의 수영복 엉덩이 쪽이 크게 찢어져서 못볼걸 보고 말았지만 ......불쾌함에 화 한번 시원하게 내주고 또 재밌게 놀았습니다 ^^

미대입학 준비중인 카티야는 사람들 그리느라 정신이 없네요 ^^


2탄에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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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독일 파티문화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

이곳 술집은 평일엔 12시에 문을 닫고 주말엔 2시에 문을 닫습니다 . (지역마다 다릅니다만 ... 대부분..)

한국에서 처음 왔을때 정말 놀라웠습니다 . 보통 한국은 새벽내내 영업을 하고 아침에 문을 닫았다가 오후 5시쯤 문을 열잖아요 . 그렇지 않으면 아예 닫지않고 2교대 3교대로 24시간 영업을 하구요 .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집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서 파티하는 일이 아주 잦습니다 . 그리고 술집에서 맥주 한잔을 마셔도 보통 3유로에서 4유로인데 슈퍼마켓에서 사면 1유로도 안넘으니 집에서 마실수밖에요 .

저도 친구들 크리스마스파티나 생일파티에 종종 초대를 받아서 가곤 하는데요 . 보통 다같이 초대를 받았고 한공간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따로따로 노는 무리가 굉장이 많더라구요 ^^

생일파티 같은경우 다 따로 놀다가 24시 되기전 카운트 할때 모여 축하해주고 다시 흩어지더라구요 !

이날은 친구 카트야의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았어요 .
이곳에 제 친구한구는 딱 5명뿐이었고 15명 은 처음보는 친구들이었습니다 .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알았던 친구인냥 너무 재밌게 놀아주고 대화중 못알아듣는 말이 있으면 더 천천히 쉽게 설명해주고 어찌나 고맙던지 ..

한국이랑 비슷한점 한가지 ! 어렸을적 들었던 애니매이션 노래나 어렸을때 들었던 가요를 틀어 추억하며 이구동성 노래를 하더군요 ...
마치 제 나이또래에 ses 노래 가 나오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춤추며 노래하는 ^^

 노래틀어서 춤도 추고 ^^

대화하고 ,

이날 파티의 주인공인 카트야가 제가 준 생일선물을 받고 감동하는 장면을 캡쳐하는데 ㅋ 옆에 그녀의 남자친구인 하네스는 제 카메라를 의식하네요 ^^ 개구장이 하네스 ~~~


제 선물이 너무 맘에 든다고 얘기하고 있네요 .


요 개구장이 친구들 ㅎ 가운데 앤토니의 긴곱슬머리를 가져다가 본인 머리에 얹어 사진을 찍네요 ^^


24시가 되고 모두들 줄을 서네요 축하말을 전하려고 ~~~

 빛 조절 실패 ^^


이건 어떻게 이렇게 반절로 찍힌걸까요 ?


춤추고 난리났네요 이런 자유분방한 녀석들 .


독일인중에 제일 웃긴 앤소니 . 락을 좋아해서 머리가 긴거 같더군요 . 락음악이 나오니 해드뱅잉을 .......


잘찍은 사진들은 하나도 없어요 저도 놀면서 찍은것들이라 , 그치만 저 당시 분위기를 살짝 엿볼수는 있으셨지요 ?

참 , 그리고 독일친구들이 초대할때는 본인이 마실 술이나 음료 . 음식들은 각자 챙겨와야 합니다 .
또는 내가 무엇을 가져가면 될까 물으면  다 말해줍니다 1 은 이것 . 2는 저것 가져와 !

이런문화는 한국에서도 하면 좋겠네요 초대하는 사람만 죽어라 음식장만하고 돈 부담하는거 말고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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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