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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독일내 학생 아르바이트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출처 : http://m.cafe.naver.com/specup/3940215)


한국에서는 내가 하고싶으면 하고싶은대로 아르바이트는 2개 3개씩 제한 없이 욕심껏 할수 있잖아요 ?

독일은 안된답니다....
법으로 제한이 되어 있답니다 .
저로써는 정말 슬픈 법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되는건 아니고 법으로 정해준 근무시간을 초과 하면 비싼 세금을 내야 한답니다 .

저 같은 경우도 학생신분으로 아르바이트는 1년에 120일 , 

한달 450유로로(환화로 약 561,591원) 한정되어 있답니다 .
그래서 저는 더 일하고 싶어도 일주일에 2일밖에 일을 못한답니다 .

최저 임금은 현재 시간당 8.50유로 ! 한화로 약 10,607만원정도 입니다.

곧 최저임금이 더 오른다고 뉴스에서 봤습니다 .

유학생활 하는 사람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죠 , 작은도시에 사는 저는 그래도 저 금액으로 살아지는데 다른 큰도시 사람들은 택도 없는 금액 ! 집값내면 끝일겁니다 .

한달 450유로로 독일 학생들은 충분히 생활이 가능합니다 .

나라에서 장학금도 주고(등록금이 없기 때문에 장학금은 생활비로 쓴답니다)

집보조금 등 많은혜택을 주기 때문에 독일친구들은 솔직히 450유로를 한달동안 신나게 쓰기만 하면 되는거죠 !

그리고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저의독일직장인 친구들은 돈을 모으지도 않는답니다 .

제가 친구들에게

 "너희들은 미래를 위해서 돈 안모아 ?"

 하고 질문하면 다시 질문이 되돌아 온답니다

"돈을 왜모아 ? "

독일 사람들은 한달벌어 한달 신명나게 쓰더라구요 ~ 

이유인즉슨 나중에 연금도 나오고 나라에서 집도 주고 어려우면 도와주는 제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돈을 모을필요가 없다더군요.....

부러운 나라....

아참 !!!!!!!!!!!!!!!!!!!! 
최저 임금이 8.50 유로 인데도 제대로 안주는 한인식당들이 많이 있는데요 . 

예를들어 6유로를 시급으로 주기도 하고 독일은 팁을 따로 받는데
그 돈은 서비스를 해주어 마땅히 받는 금액인데도 불구하고 한인사장들이 그 돈을 착취하는 경우도 있고 , 또는 그 팁을 합하여 최저시급을 8.50유로로 맞춰주는 한인식당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놀랠 노 자 이지요 .... 인터넷상 독일유학생들 모이는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그렇게 많은 경험담과 사례들을 보고 받는답니다 ....

저는 독일사람이 사장인곳에서 일하는데 당연히 최저임금 8.50유로에 팁은 절대 사장이 손대지 않고 아르바이트 생들끼리 나누도록 자유롭게 둔답니다 !

유학계획 하시는분들은 언어때문에 겁먹고 독일 사장밑에서 일 안하려고 하시는데 그러시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

"말 잘할때까지 기다려야지 "

언제까지 기다릴건가요 ?

그냥 한번 부딪혀보면서 언어도 느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독일 친구들과 같이 일하면서 늘고 , 배우는 단어들도 많아요 !

꼭 도전하세요 !

한인식당에만 전전하시지 마시구요 !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말은 급하다고 최저 임금 주는 곳에서 일하시지 마시고 자신의 타당한 권리는 꼭 누리시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일하는 곳 크리스마스 파티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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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