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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독일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어떤게 있을까요 ?

소세지(Wurst) ?
감자(kartoffel) ?
돈까스(Schnitzel) ?

많이 있지만 그중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 ! 

바로 학세(Haxe) 입니다 .

학세는 ,
돼지를 의미하는 슈바인(Schwein)과 동물의 발목 위 관절을 의미하는 학세(Haxe)의 합성어로, 돼지의 발목 윗부분을 구워 요리한 독일 전통 음식입니다.

모양은 우리나라의 족발과 비슷하지만, 돼지의 정강이 부분을 삶은 후 이를 다시 굽는 방식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식감은 슈바인스학세가 더 부드럽고 껍질은 쫄깃하며 바삭합니다. 

주로 양배추를 발효시킨 독일식김치 자우어크라우트(Sauerkraut)와 감자 를 곁들여 먹습니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독일의 맥주 축제 등에 빠지지 않는 메뉴이며 제가 좋아하는 보양식이기도 합니다 .
 

보통 레스토랑에서 먹으면 15유로(한화로 18000원)에서 20유로(24000원)로 학생신분으로써 사먹기는 부담스러운데 ,

이렇게 임비스(Imbiss)에서 사먹으면 단돈 4,20유로 (한화로 5000원)로 먹을수가 있답니다 .


여행오시는 학생분들에게도 저렴하게 학세를 즐길수 있는 희소식 !
직접 이곳에서 먹고가도 되고 구매후 호텔에서 맥주와 먹어도 되지요 .

Fleischerei Richter !
보니까 체인점이라 많이 있는듯 합니다.


보통 이곳에서 먹고간다고 하면 자우어크라우트와 함께 이렇게 나옵니다 .



저는 포장해와서 집에서 한번 더 오븐에 구워줍니다 .
껍질을
 더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달콤한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



제가 제일 좋아라 하는 콜라겐 덩어리 껍질 !!!! 


바삭 고소 ~ 쫄깃 쫄깃 ^^


학세 하나 사서 동생이랑 같이 샐러드와 밥이랑 함께 먹는답니다 .


학생여러분 독일 여행오시면 레스토랑 말고 이렇게 저렴하게 드셔보세요 ^^

레스토랑에서도 먹어봤는데 당연 레스토랑에서 파는게 더 맛있긴 합니다만 저렇게 임비스에서 파는것도 맛있답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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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버섯을 듬뿍 넣은 크림소스 돈까스를 해볼게요 !

독일친구 가족의 모임에 초대를 받아 레스토랑엘 갔는데 돈까스가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너무 맛있길래 바로 집에와서 똑같이 따라 해 봅니다 ^^


재료 : 돈까스 2인용 , 모짜렐라 치즈 ,
버섯크림소스 : 양송이버섯 듬뿍 , 양파 2개 , 생크림200g , 소금 , 후추 , 오일

돈까스도 직접 만들어 먹으면 좋겠지만 우리모두 귀찮으니 돈까스는 완성되어진거 사오는걸로 ..... ^^


독일은 하얀색 양송이 버섯이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듬뿍 넣어줍니다 . 

일전에 포스팅했던 파스타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 드릴게요 , 공유해 드릴것은 로제파스타지만 토마토 페이스토를 넣기전까지는 동일하오니 참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2016/08/23 - [요리레시피 ❤] - 베이컨 로제파스타 간단한 레시피 ❤





소스를 살짝 졸여주는 동안 돈까스를 튀길 기름을 달굽니다 .


왕돈까스를 사왓습니다 . 

엄청 큰 왕돈까스 2개 3유로 (한화로 3600원)


튀겨줍니다 .
튀겨주는 동안 오븐을 달궈줍니다 . 

치즈를 녹여야 하기때문에 사용한답니다 .
오븐 없으시면 전자렌지로 돌려줘도 됩니다 .


오븐 용기에 잘 튀겨진 돈까스를 담아주시구요 .


그 위에 맛있게 졸여진 크림소스를 듬뿍 올려줍니다 .


그러고 나서 모짜렐라 치즈를 위에 뿌려주면 된답니다 .


오븐행 ~~


치즈가 녹기만하면 끝 !!



짜잔 ~~~ 맛있겠죠 ?


새콤한 샐러드도 준비해주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수 있으시답니다 .


자 , 한입 드세요
아 ~~~~~~~


먹는게 남는것 !
맛있는 하루 되세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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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은 채식주의자 빼고는 독일사람들 모두 다 먹는다는
갈은 생 돼지고기 ,

즉, 돼지고기 육회 입니다 . 

이름은 gehacktes brot (게학테스 브로트) , Mettbrötchen(메트브뤠첸)
보통 게학테스 는 구워먹고 메트는 생으로 먹는 고기 인데요 ,
부르기는 두개 다 부르더라구요 . 

제 독일 친구들은 돼지고기 육회에 간단한 양념을 하고 양파도 잘게 썰어 빵사이에 넣어먹는 모습을 자주 본답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윽 !!!!!" 

하고 비위가 상한다고 표현을 하죠 .

독일친구들은 제가 그럴때마다 한마디씩 합니다.

"너네 회먹잖아 ! 이건 저먼 스시야 ! ^^" 

하고 농담을 합니다.

"그리고 너 소고기 스테이크 미듐으로 먹잖아 , 너네 육사시미도 먹잖아 , 그런데 왜 돼지고기만 안먹어 ? "

그러게 말입니다....

이게 다 자라면서 들었던 이야기들 때문이죠 . 

소고기에 들어있는 민머리촌충은 사람 뇌까지 못가고 죽지만 돼지고기 안에 들어있는 갈고리촌충은 사람 뇌까지 가서 발작또는 목숨까지도 위험하다는 소리를 늘 들어왔죠 .

그리고 돼지고기 구울때 먹는 젓가락으로 생고기 만지면 부모님께 항상 혼났던 기억 때문이겠지요 ..


유럽은 돼지고기 스테이크도 덜익혀서 나오는걸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
프라하 체코에 가서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미듐으로 나와서 주방장님께 죄송하지만 다 익혀줄수 있느냐고 다시 부탁드렸던 경험도 있습니다 .

삼겹살·목살 등을 바싹 익혀먹는 게 습관이 돼온 한국인들이 ‘덜 익은 돼지고기’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위생적으로 안전한 식당에선 바싹 익혀먹지 않아도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덜 익은 돼지고기에 대한 불안감은 일차적으로 돼지고기 기생충에서 비롯돼왔습니다. 갈고리촌충과 그 유충인 유구낭미충이 사람 몸 속에 있다가 대변을 통해 알이 유출되고, 그걸 먹고 자란 돼지고기를 사람이 먹으면 장 속에서 기생충이 성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생충을 없애기 위해서 섭씨 77도 이상 바싹 익혀 먹어야 한다고 널리 인식돼 왔구요....

하 지 만 !!!!!

인분을 돼지사료로 쓰던 시기는 지났고, 1980년대 들어선 전반적인 돼지사육 시스템이 위생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돼지고기 체인점 만덕식당의 이사인 김태경 박사(축산경영학)는 

“요즘은 돼지에 소독된 사료를 먹이고 방역을 철저히 해서 기생충 감염 우려는 거의 없다”“90년대 이후 돼지고기를 통한 기생충 발견 사례가 보고 된 바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

돼지고기를 유통할 때 필요한 냉장시설도 발달해 ‘부패가 쉬운 돼지고기는 센불에 바싹 익혀야 안전하다’는 속설도 이젠 맞지 않다고 합니다.....

그럼 저도 .... 시도해봐야 하는 음식 한가지가 더 늘었네요 ......


도...전 ....?

그 치 만 !!!

일반 마트나 수퍼마켓에서 파는 냉장·냉동 돈육을 사와서 집에서 미디엄으로 구워먹어도 안전한 건지....

전문가들은 “기생충 감염 우려보다 대장균 등 일반 병원성 세균 등 위험을 감안해 집에선 충분히 익혀먹는 게 안전하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독일인 친구들도 글로부스(globus)
같은 믿을수 있는 곳에서 사다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한국에서도 신선한 고기를 제공하는 정육점에서 사다먹어야 하겠죠 ? ^^


도전해 보실분 어디 계신가요 ?
독일 오시면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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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독일 사람들도 매일 요리하기 힘드니까 가끔은 간단하게 볶아먹기만 하면 되는 음식들을 사다먹곤 한답니다 .

유학 초기생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 하게 되었는데요 ,

해산물 좋아하면 취향저격 할수 있는 해산물 볶음밥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


실제로는 스페인식 해물볶음밥 <빠에야> 인데요 , 저는 스페인에 아직 가보질 못했지만 스페인에 가서 먹어본 사람들에 의하면 맛이 아예 다르다고 하더군요 ^^

아마도 독일식으로 레시피를 조금 변경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2인분 이구요 , 에데카 에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그 안에

쌀 , 흰살생선 , 새우 , 홍합 , 닭가슴살 , 완두콩 , 파프리카 , 콩줄기 ,

가 들어 있답니다 . 


가격은 2유로(2400원정도)가 넘지 않습니다 .

정말 부담없고 고마운 가격이죠 !



꽁꽁 얼어있죠 ? 기름 두르고 한 10분에서 15분정도 볶아주기만 하면 그럴싸한 볶음밥이 완성 된답니다 .



해산물도 듬뿍 들어있답니다 ^^ 
맛도 향신료 향 절대 안나구요 , 

맛있어요 !




유학생 여러분들 끼니 거르지 마시고 저렴하게 그럴싸한 해물 볶음밥 해드세요 !

유학생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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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