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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진짜 진짜 초!초!초! 간단한 밥반찬 감자맛탕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 고구마 맛탕 양념과 동일하기에 감자맛탕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

이 감자맛탕도 저에겐 소중한 추억인데요 ~

제가 초등학교 시절 엄마의 바로 아랫 동생인 이모가 결혼전 자취를 하셨었는데 ~ 그 덕에 이모네로 자주 놀러가서 자고 오고 그랬었는데 그때마다 이모가 아침에 이 감자맛탕을 해주셨어요 . 어찌나 맛이 있던지 이거 때문에 이모네가서 매일 자고 싶을정도 였답니다 . 그 맛을 흉내 내보긴 했는데 레시피를 한번 여쭤봐야 할거 같습니다 .

재료 : 감자 6개

양념 : 간장 10 큰술 , 물 10큰술 , 물엿 6큰술 , 설탕 3큰술 , 소금약간 , 후추약간 ,

감자는 모두 껍질을 벗기고 4등분해서 양념과 함께 끓여줍니다.

양념이 그다지 많지 않고 당분 때문에 자리를 잠시 떠나시면 후회 하시게 될겁니다 ... 다 타버릴지도 모르거든요 ^^;

끓기 시작하면 나무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살살 뒤집어 줍니다. 너무 강하게 뒤집는다면 감자가 익는도중 모양이 으깨지겠지요 .그리고 골고루 잘 익고 양념이 잘 스며들으라구요 !

양념이 졸면서 거품이 일어나고 있죠 ? 이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신경쓰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바로 타버리는 지름길 이거든요 ^^ 불을 약하게 줄여주시고 , 이렇게 양념이 졸면서 감자를 코팅해줄수 있도록 살살 돌려줍니다.

감자가 익었는지 어떻게 아나요? 얼마나 끓여야 하나요 ?

정답 !!! 젓가락으로 제일 큰놈 하나 찔러보세요 ^ ^


어때요 먹음직 스럽죠 ? 어찌나 소스도 적당히 단짠 단짠 스럽고 양념도 감자에 잘 베었는지 밥 한그릇 그냥 뚝딱 해치웠답니다 . 가격도 착한 감자 ❤ 가난한 유학생들에게 참으로 고마운 식재료이지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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