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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불가리아 친구의 할머니댁에 방문했던 날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부르가스에서도 외곽 시골인데요 갔더니 글쎄 근육붙은 닭들이 뒷짐을 지고 서있는데 이렇게 큰닭은 처음봐서 너무 놀랐었어요 !

마당에 들어서자 수돗가가 있더라구요 이 수돗물은 식수로 사용한다네요 물맛 좋았어요 ^^
한국의 시골 할머니댁들과 흡사했어요 .

집은 이층집이었고 마당고 엄청 큰 단독주택이셨는데 오래돼서 이제 곧 집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 저는 이 낡은 집이 좋았는데 불가리아의 색갈을 볼수가 있어서요 .

집안에 화로가 있더라구요 겨울에 난로역활을 하면서 음식도 구워먹고 데워먹고 하신다고 그러셨어요 .

집안 풍경과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네요 .
집안을 들여다보니 카페트며 천이며 죄다 불가리아 스럽다고나 할까 , 너무 좋았습니다 .

그리고 할머니의 비지니스라며 자신있게 소개하셨던 집앞에 있는 마당겸 밭이에요 . 꽃을 재배해 파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꽃들도 예뻤고 밭엔 없는 과일과 채소들이 없을만큼 많았어요 .

밭 구경하면서 다 따먹었어요 ^^ 제가 매운거 좋아한다니까 매운고추도 따주시고
가져가서 먹으라며 과일도 몽땅 따주셨어요 .


집안에 찬장에 있던 불가리아 그릇들이랑 숟가락등등 다 구경했는데 할머니께서 선물로 몇가지를 주셔서 모셔왔네요 ^ ^

이곳은 창고에요 .
마늘도 걸어놓으시구 .
감자도 쌓아놓으시구 .
불가리아는 파프리카를 병속에 보관해서 겨울내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마치 한국의 김치와 같은 .. 창고도 너무 외국스러워서 구경하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 

독일로 돌아가는날 할머니께서 저 몰래 깜짝 선물을 주셨어요 . 여자는 발이 따뜻해야한다며 집에서 신으라고 글쎄 불가리아식 덧신을 2켤레나 직접 뜨개질로 쩔어주셨어요 ... 저 몰래 제 발 사이즈를 재셨더라구요 .. 그거 받고 얼마나 울었는지 ....

감사합니다 Merci
건강하세요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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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네세바르 Nesebar old town 에 대해서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

네세바르는 써니비치에서 버스를 10분타고 가면 있는데요 .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 3,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고대 도시이고. 처음에는 트라키아 인들의 정착지(Menebria)였으며, 기원전 6세기 초에는 그리스의 식민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크로폴리스(acropolis), 아폴로 신전(temple of Apollo), 아고라(agora), 트라키아의 성벽 등 대부분의 유적이 헬레니즘 시대의 것들이지만, 그리스 시대의 건축물과 중세 시대의 건축물들이 훌륭하게 조화되고 있습니다 . 


처음 트라이카인이 정착한 모습

그대로 보존한 곳 같습니다



 그 시대의 집들 ....
1층보다 돌출된 2층은 나무로 만들어졌는데 돌로 만들어진 1층은 1년 내내 시원해서 식료품등 곡식보관창고로 쓰였고 , 2층은 주거공간으로 사용되었답니다. 지금도 사람이 거주한다고 합니다 .

현재 주민들이 다니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 이곳에는 80여개가 넘는 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


14세기에 지어진 판토크라토르교회입니다.

이것도 교회 ...

불가리아 흑해 감상하시죠 ~~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했던 곳 입니다 .
이곳에서 한참동안 누워있다가 왔네요 .

여러분들도 불가리아 부르가스 해외여행 어떠세요 ?

그럼 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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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가리아 부르가스에 있는써니비치 Vacanze a Sunny beach 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려 합니다 .

호텔도 많고 야외수영장 , 레스토랑 등등 한곳에 모여있고 이 안에 바다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

써니비치에 조그만하게 기도하는곳이 있더라구요 .
아기자기하게 잘해놨더라구요 .

불가리아 에는 교회도 참 많았습니다 ^^

써니비치에는 놀이기구들도 많고 가족단위로 놀러가기 참 좋은곳이었습니다 .

써니비치안에 있는 해변가입니다 .
너무 평온하고 깨끗하고

사진으로만 보셔도 그곳의 열기와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

다들 썬탠을 하느라 누워있죠 저도 불가리아 가서 하루도 안빠지고 해변가에 누워있다와서 일년간 아주 깜둥이가 되어 지냈답니다 ^^

불가리아 에선 저의 하얀피부가 너무 쇼크라고 하더군요 ^^

4탄에서 만나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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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동안 저는 호텔이 아닌 친구네집에서 가족들과 지냈어요 .

그래서 그 친구의 시골 할머니 댁에도 방문해서 구경도 하고 불가리아를 제대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에스프레소를 엄마께서 내려주시더라구요 그 커피맛이 얼마나 좋았는지 잊을수가 없어요 .
그리고 그곳 살라미와 치즈가 얼마나 맛있던지 독일에선 빵이랑 같이 먹지도 않는데 불가리아 에선 엄청 먹고왔습니다 (요거트가 유명한 나라인만큼 치즈또한 일품입니다 )

이 나라는 토마토가 아주 맛있더라구요
저희들이 기존에 알고 있던 토마토 식감이 완전히 달라 또한번 놀랐습니다
마치 잘익은 말랑말랑 단감을 씹는 식감이랄까 ... 상상이 되시나요 ?

이제 불가리아 가정식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매끼마다 꼭 먹는 김치같은 존재 샐러드인데요
너무 맛있어요 레시피는 이미 제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

요거트 만큼 유명한 치즈 !
불가리아 사람들 요거트와 치즈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해요 !

그리고 생소하실지 몰라요 역시 요거트의 나라인만큼 .. 요거트 시금치 수프 입니다 처음엔 맛보고선 " 음 ...? 이거 뭐지 ?" 하고 굉장히 낯설더니 , 두번 세번 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구요 ^^

그리고 이건 양고기에요 어찌나 육질이 부드럽던지 씹을필요가 없었어요 여러분 애기돼지찜 (애저찜) 드셔보셨나요 ? 딱 그맛처럼 부드럽고 냄새 전혀 안나고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

이건 레스토랑 갔을때 시킨 모둠 스테이크와 샐러드에요 . 역시 샐러드가 불가리아 스럽죠 ?


이건 차차 라는건데요 멸치같이 생겻는데 손가락크기처럼 크구요 튀겨먹더라구요 한국인 입맛에 맞아서 아주 게눈감추듯 먹고 친구 집에가서 할머니께 차차 를 또 튀겨달라고 하고 또 먹었네요 맥주랑 딱이었어요 !


시내 구경하던중에 출출해서 케밥을 사먹엇어요 여긴 신기하게 케밥속에 감자튀김도 같이 넣어주더라구요 !
정말 맛있었어요 ,

친구 어머니께서 고등어오븐구이 , 폭립구이등등 불가리아 음식 많이 해주셨었는데 음식에 정신이 팔려 그만 접시를 비우고 나서야 " 아차 ! 사진 못찍었다 ! " 하고 좌절을 했지뭐에요 ..

여러분들도 불가리아 여행 어떠세요?

우리 그럼 3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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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오늘은 불가리아 부르가스 여행기를 풀어놓으려고 합니다 .
저는 부르가스라는 도시에 2주 동안 머물러 있었는데요 .
부르가스는
불가리아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여름 휴양도시입니다 !

부르가스 공항의 모습입니다 .
저 당시 8월달쯤 이었는데 건조한 독일과는 다르게 무지 습해서 마치 한국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저는 폴란드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부르가스 공항으로 넘어갔었어요 .

먼저 부르가스 시내 구경을 나갔어요 . 동양사람이 천지인 독일과는 다르게 저 말고 동양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 그래서 길거리에서 뭐만먹어도 와서 어느나라에서 왔느냐 ,여기 만족하느냐, 등등 얼마나 관심을 갖어주던지 ....


참고로 한국사람이다 라고 했더니 죄다 짠듯이 오퐈 꽝놤쓰타일 .... 하하하


부르가스 시내 구경 해보실게요 .

밤에 부르가스 호프집가던중 그냥 찍었어요 !

부르가스는 독일물가의 절반가격이에요 그래서 또한번 놀랐어요 . 잘사는 나라는 아니지만 그만큼 물가가 낮아 서민들이 삶을 만족하며 평온하게 느긋하게 사는 이 나라가 조금은 부러웠습니다 .

우리 그럼 다음 2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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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