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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독일 할레에는 잘리네(Saline)라는 소금 박물관겸 공장이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작은 염전입니다.


할레는 중세시대부터 소금산지로 유명한 곳이 었는데, 소금을 의미하는 옛 게르만어 단어인 Hal 또는 Halla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독일 라이프치히대학의 우돌프 위르겐(Jürgen Udolph) 교수는 소금을 거래하던 홀(Hall : 라틴어)에서 기원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실제로 15세기 말엽부터 17세기 말엽까지는 Hall이라는 지명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실제 이 박물관 내부의 모습입니다. 




마크트플라츠(Marktplatz)
할레의 사실상 중심지 겸 번화가로 원래 소금을 거래하던 장터가 발달하면서 자연스레 시장이 들어섰다고 합니다. 

(마크트플라츠)



소금은 지하수에 염분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내륙지방 임에도 불구하고 염수를 건조시켜 소금을 만들거나 암염을 채취 했었었지만 현재는 생산량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이 소금을 생산하던 사람은 할로렌(Halloren)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복장이 유명하기 때문에 관광자원으로 이동되고있다고 합니다.

할레 소금은 현재는 대량으로 생산하는 소금은 아니지만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기능성 소금으로 판매가 되고있으며 전통적인 소금주머니의 형상을 본뜬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축제로써 할레 소금축제(Salzfest, Salinefest)가 있습니다.
이번년도에는 9월 22~24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




실제 소금축제 모습입니다.

위에 사진은 연극하는 모습 입니다.




소금조각 하는 모습

(사진출처 : 구글, 페이스북-할레)



역사가 많은 헨델의 도시 할레 ❤
사랑하지 않을수 없답니다 .
이래서 제가 다른 도시가 가고 싶지가 않답니다 .

구월달에 다시한번 실시간 소금축제 포스팅 할게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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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오늘은 두꺼운 이불 빨래 하는 날입니다 .

해야지 ... 해야지 ... 하면서
미루고 미뤘던 이불 빨래 ....

집에 있는 드럼세탁기로는 택도 없는 크기 이기에 셀프 빨래방으로 갑니다 .

고작 0.60센트(한화 700원정도) 아끼겠다고 세제까지 들고오느라 아주 팔 빠지는줄 알았답니다..

저기 제 이불 두개 보이시죠 ?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따뜻하고 넓고 읽을 책도 구비가 되어 있고 라디오고 틀어져 있답니다.

와이파이도 되는 모양인데 비밀번호를 어디에서 얻어와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제 데이터를 사용^^

한국 무인 세탁소와 별반 다를게 없답니다 ^^

따뜻하고 무인세탁소 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시간이 남을때 들어와서 앉아 있다가 나가더라구요 ^^

아침부터 집에서 낑낑대며 십분정도 걸어온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이것 !!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는 저렴하게 이용할수가 있거든요 ^^
저는 이불 두개 13 kg 을 사용해야 해서  원래 가격은 7,50 € 인데 1€ 할인받아 6,50 € ^^ (한화로 8,100원 정도)

별거 아닌 작은 금액이지만 이렇게 조금이라도 아끼면 기분이 좋답니다 . 세제까지 들고 왔으니 총 2,10 € 아낀 샘 입니다. (한화 2,600 정도)

자 이제 이불을 세탁해 볼까요 ?
설명서가 쓰여있네요 .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
첫번째로 세탁물을 세탁기 안에 넣고 문을 닫는다 .

두번째 세제구매를 위해 기계에 돈을 넣고 번호를 누른후 구매한다 .(예를 들면 여긴 9번이 세제이고 10번이 울샴푸이네요) 구매후 넣어 줘야겠지요 ?

세번째로 세탁기를 위한 금액을 기계에 넣은후 사용할 세탁기 번호를 누른다 .(참고로 제가 사용할 세탁기는 8번)

네번째로 세탁기에 세탁 시작을 누른다(참고로 여긴 두번 누르니 작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건조기도 위에 설명드렸듯이 돈집어넣고 하면 됩니다 . 15분에 1유로 ~ 2유로(한화로 1,200원 ~ 2,400원) 하네요.


이게 그 기계입니다 .

원래의 할인전 가격이 적혀 있네요 .

이곳에서 세제들이 나오구요 .


사용이 헷갈리시눈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 자세히

빨래감을 넣고 문을 닫습니다.

세제를 넣어줍니다.

기계에 돈을 넣고 ,

제가 사용할 세탁기 번호를 확인후 ,

8번을 누릅니다.

그 다음 마지막으로 세탁기에 있는 버튼을 눌러 세탁기를 작동시키면 끝입니다.

Restzeit 48 / 남은시간 48분이라고 뜨네요 ^^

저는 이제 여유롭게 블로그 하면서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

건조기도 이와 똑같이 사용하시면 되구요 ^^ 15분씩 보통 두번 돌리는거 같습니다 .

간만에 미뤘던 이불빨래를 하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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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