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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에 해당되는 글 5건
- 2017.07.04 숯불 돼지 양념갈비에 반한 독일친구들 ❤ 6
- 2017.05.26 독일은 지금 그릴하기 좋은 시즌 ❤ 9
- 2016.08.29 독일 등불.불꽃 축제 ❤(아이들의 천국) 2
- 2016.08.20 독일생활의 일상 (공원산책) 1탄❤ 8
- 2016.08.18 독일은 해가 쨍쨍 뜬 날은 그릴 바베큐 하러 나가는날 !! ❤ 2
글
숯불 돼지 양념갈비에 반한 독일친구들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7. 7. 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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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친구들이 저번에 그릴할때 돼지고기를 갈비양념에 재어서 가져갔더니 맛있다고 이번 그릴할 때는 돈을 줄테니 본인들 것도 해달라고 4명이 부탁을 해서 마트가서 돼지고기 4키로 ? 정도를 사왔습니다.
모두 11덩이 ^^
가격은 11유로 (환화로 약 14,300원 대).
양념 값까지 친구들에게 4명에게 3유로씩 (환화로 3,900원대) 달라고 했습니다 .
일주일 내내 날씨가 안좋고 비도 오더니 그릴을 하기로 한 월요일에 하늘이 알았는지 딱 !
해가 쨍 !
물리치료를 받고 조금 늦게 도착한 저는 멀리서 친구들이 보이는게 좋아서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
재어온 고기도 굽고 빵도 굽고 양파도 굽고 야채들도 호일에 싸서 굽기 시작합니다 .
친구들이 맛있다고 난리입니다 ^^
저는 내일 연주가 있어서 맥주를 못마셔서 아쉬움을 고기로만 달랬답니다.
친구가 만들어온 야채주머니에 고기를 곁들어 먹었더니 너무 맛있네요 .
멕시코 음식을 먹는 느낌 ^^
고기를 너무 배불르게 먹고도 많이 남아서 친구들이 모두 집에 싸가겠다고 해서 다들 나누어 가져갔갑니다 ^^
어찌나 뿌듯하던지 !
오늘도 감사한 하루로 마무리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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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독일은 지금 그릴하기 좋은 시즌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7. 5. 2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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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
친구들과 날씨가 풀린기념으로 간만에 그릴을 하기로 해서 모였답니다.
한 20명정도 모인거 같네요 .
저도 전날 목살을 갈비양념에 재워서 가져갔습니다 .
친구가 스피커를 가져와서 음악도 함께 해 더욱 흥이났었습니다 .
음악을 선곡하고 나서 만족해 하는 마이크 .
그릴에 불을 붙여 각자 가져온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이곳 독일은 한국과 다르게
구워먹을 고기들을
각자 가져와서
각자 구워서
각자 먹는답니다 ^^
한국은 다같이 구워서 다같이 먹는데 각자 구워서 먹기 때문에 순서가 오면 구워서 먹을수 있답니다.
그릴기가 여러개 있었으면 다같이 먹기도 하겠지만요 .
제 친구들은 그렇게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한입정도 먹어볼래 ? 하고 권하면 먹기도 한답니다 . 저는 갈비 재워온걸 먹어보라고 친구들에게 권하였더니 맛있다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
뿌듯 ^^
머리긴 친구는 여자가 아닌 남자 ^^
헤비메탈을 사랑하는 친구라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답니다.
학교 졸업하고 직장을 구하면 잘라야 한다고 아쉬워 하더군요 .
파마머리도 자연파마 머리라는 ~~~
요하네스는 본인의 안경을 빼고 저의 썬글라스를 끼고 다니네요 . 맘에 들었나 봅니다 .
다 먹고 친구들과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맥주 빨리비우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데 . 주사위를 던져 빈병을 맞추면 맞춘팀이 마시기 시작하고 상대편이 쓰러진 빈병을 세우고 주사위를 가져와 제자리로 오면 마시던걸 멈추어야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 또는 주사위를 던졌지만 빈병을 못맞췄더라도 주사위가 1이나 6이 나오면 상대방팀은 맥주를 못마시는데신 조금 독한 술을 마셔야 하는 벌칙도 있습니다 .
빈병을 맞추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
간만에 그릴하고 기분전환 했습니다.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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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독일 등불.불꽃 축제 ❤(아이들의 천국)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8. 2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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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Guten Tag!
오늘은 제가 사는 지역 할레에서 해마다 열리는 등불 , 불꽃 축제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
기한은 매년 8월 26일 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장소는 peißnitz 공원에서 열립니다 . 제가 집근처에 있어서 산책나가는 공원에서 열려요 전에 포스팅 해드렸죠 ?^^
이 축제 역시 낮에는 아이들을 위한 축제 , 밤에는 어른들을 위한 축제로 나뉘는거 같습니다 .
아이들을 위해 각종 놀이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저기 보이는 투명색 튜브는 안에 들어가 물 위에 떠서 굴르는 놀이 ! 체력넘치는 아이들 저거 한번 타면 밤에 잠 잘오겠네요 ^^
이상한 오두막이 있길래 찍었더니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바구니들을 팔더라구요 .
직접 그린 그림도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잠시후 판매를 하기 위해 노점상 주인들은 준비가 한창 입니다 .
준비를 다 해놓고 해가 지기를 기다리는 노점상들도 있었습니다.가려놔서 구경을 할수가 없었다는.....
이곳은 옷들을 판매하고 있던데 ..... 프란체스카가 입을법한 옷들뿐이더군요 ..... 누구를 위한 , 누가 입어야할 옷인지 묻고 싶었습니다.....
이 만화속에서 튀어 나온듯한 집은 보아하니 마사지를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공원이 커서 걷다보면 다리고 발이고 다 아픈데 마사지 받으면 참으로 좋을거 같습니다 .
이 아저씨는 철판으로 많은것들을 직접 수작업 하셔서 파시던데 제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하시는 말씀이
" 웃어줄까 ? "
오늘은 제가 사는 지역 할레에서 해마다 열리는 등불 , 불꽃 축제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
기한은 매년 8월 26일 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장소는 peißnitz 공원에서 열립니다 . 제가 집근처에 있어서 산책나가는 공원에서 열려요 전에 포스팅 해드렸죠 ?^^
작년에도 다녀왔었는데 엄청난 인파가 몰려와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 나가는게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여러분께는 소개해드리고 싶어 사람들 없는 축제 준비시간에 다녀왔습니다 .
이 축제 역시 낮에는 아이들을 위한 축제 , 밤에는 어른들을 위한 축제로 나뉘는거 같습니다 .
아이들을 위해 각종 놀이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저기 보이는 투명색 튜브는 안에 들어가 물 위에 떠서 굴르는 놀이 ! 체력넘치는 아이들 저거 한번 타면 밤에 잠 잘오겠네요 ^^
아이들이 맘껏 안전하게 자전거도 타구요 .
그네처럼 앉아서 돌아가는 기구도 보이네요 . 어렸을때 저도 놀이공원가면 많이 탔었던 기억이 나네요 .
노점상 들도 준비가 한창 이더라구요 .
이날 너무 더워서 슬러시 하나 사먹었네요 보통 빵집에선 2유로지만 이곳운 가격은 두배 4유로나 하더군요 ㅜㅜ .... 또르르르.......
구경하면서 무언갈 사먹을 생각을 하고 나섰지만 너무 더워 도저히 무언갈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 ^^
" 웃어줄까 ? "
관람차도 설치 끝 .
참으로 신기한게 이렇게 거대한것이 매번 단시간에 설치를 끝내놓다니....저는 불안해서 못탈거 같은데 말이죠 ^^;
날씨가 매우 더워 이렇게 수영복을 입고 수영하는 가족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
참으로 신기한게 이렇게 거대한것이 매번 단시간에 설치를 끝내놓다니....저는 불안해서 못탈거 같은데 말이죠 ^^;
와플을 파는곳 , 멋지네요 !
저는 깨끗해보이지 않는 강물에서 수영하기 싫을거 같은데 이곳 독일사람들은 그런거 게이치 않아 하는거 같습니다 . 저만 유난을 떠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무섭지도 않나봅니다 .
그러곤 좀비처럼 한발자국 가고 쉬고 두발자국 가고 쉬면서 서서히 빠져나갑니다 ^^
마지막으로 불꽃쇼 영상 보여드릴게요 (영상 상태가 좋지 못한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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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독일생활의 일상 (공원산책) 1탄❤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8. 20. 06:4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
집에 누워있다가 공부하고 있던 동생에게 " 산책가자 !!! " 외쳤죠 !
동생은 기다렸다는 듯이 냉커피를 타네요 가서 마신다고 ..
집에서 5분거리에 큰 공원이 있습니다.
전 시간에 포스팅했던 친구들과 그릴을 했던 장소 이기도 하지요 ^^
공원 가는길 입니다 .
보드 타러 왔나바요 맨발로 정신없이 뛰어가네요 . 다칠까 저만 노심초사 ^^
아이들은 사랑입니당 ❤
저두 자연스럽게 옆에 앉을뻔 했네요...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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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
집에 누워있다가 공부하고 있던 동생에게 " 산책가자 !!! " 외쳤죠 !
동생은 기다렸다는 듯이 냉커피를 타네요 가서 마신다고 ..
집에서 5분거리에 큰 공원이 있습니다.
전 시간에 포스팅했던 친구들과 그릴을 했던 장소 이기도 하지요 ^^
공원 가는길 입니다 .
입구입니다 .
산책시작 !!
개인적으로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저의 관심은 오로지 아이들 ❤
보드 타러 왔나바요 맨발로 정신없이 뛰어가네요 . 다칠까 저만 노심초사 ^^
너무 귀여워 ❤ 까꿍
여긴 공원에 있는 아이들 놀이터 . 부모님들이 다같이 오셔서 같이 놀아주고 있네요 .
아이들은 사랑입니당 ❤
자전거를 가지고 온 동생은 타러간다고 쿨하게 출발합니다 . 출바알 ~~~!!
저곳에 앉아 물흐르는거 보면서 친구들과 대화하면 정말 좋습니다 .
저두 자연스럽게 옆에 앉을뻔 했네요...
커플끼리 와서 공놀이도 하고 .
누워서 선탠도 하고 .
해먹을 나무 사이에 설치해 누워있네요 . 살짝 보니 책을 읽고 있더라구요 . 정말 평온 그 자체입니다 . 저두 해먹 욕심나더라구요 . ( 다음에 저도 구매해서 낑낑대며 매달고 있을지도 ....)
발리볼을 즐기는 무리도 있네요 . 모래가 없어서 100프로 발리볼을 즐길수는 없을거 같지만 즐거워 보여 저도 끼고 싶네요 ^^
축구를 하는 오빠(!??)들도 있습니다 .
이 공원은 쉬지않고 부지런히 걷기만 하면 2시간정도 걸립니다 . 꽤 큰편이죠 . 그래서 여러분께 한 페이지에 이 공원을 보여드리기엔 너무 부족하여 2탄으로 나머지 소개해 드릴게요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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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해가 쨍쨍 뜬 날은 그릴 바베큐 하러 나가는날 !! ❤
독일에서 쥐쎄프라우의 일상 ❤
2016. 8. 18. 00:2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allo ! Guten Tag!
독일은 대체적으로 흐린날들이 많습니다 . 그래서 해가 뜨면 독일 사람들은 들판에 눕기 바쁘죠 ^^ 우리나라 같으면 해가 떠도 별 감흥 없지만 이곳은 " 와우 ~ 해가 떴어 ! 또는 햇볕이 참 예쁘다 " 라고 감탄사 연발 ❤
그래서 친구들과 바베큐를 하기로 했지요 , 이날은 해가 떴지만 추웠고 비가 왔다가 맑았다가 더웠다가 바람이 불었다가 하는 미친(?) 날씨 였지만 그래도 감행했죠 !
" 이번에 먼저 구워진건 돼지고기 목살이야 ! 먼저 먹을 사람 !! "
하고는 순서대로 따로 먹습니다 . 처음에는 이런 문화가 어색했지만 이제 횟수로 4년째 독일에 살다보니 이제 이런게 편해졌습니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안경이라며 선보이는데 옆에 있던 그의 여자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
" 넌 이 안경을 쓸때가 가장 섹시해 "
" 너 지금 독일어 하는거 맞아 ? "의도치 않았는데 제 말이 너무 웃겼다고 다들 크게 웃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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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대체적으로 흐린날들이 많습니다 . 그래서 해가 뜨면 독일 사람들은 들판에 눕기 바쁘죠 ^^ 우리나라 같으면 해가 떠도 별 감흥 없지만 이곳은 " 와우 ~ 해가 떴어 ! 또는 햇볕이 참 예쁘다 " 라고 감탄사 연발 ❤
그래서 친구들과 바베큐를 하기로 했지요 , 이날은 해가 떴지만 추웠고 비가 왔다가 맑았다가 더웠다가 바람이 불었다가 하는 미친(?) 날씨 였지만 그래도 감행했죠 !
같이 구워서 같이 먹는 저희나라와는 다르게 먼저 구워지면 외칩니다
" 이번에 먼저 구워진건 돼지고기 목살이야 ! 먼저 먹을 사람 !! "
하고는 순서대로 따로 먹습니다 . 처음에는 이런 문화가 어색했지만 이제 횟수로 4년째 독일에 살다보니 이제 이런게 편해졌습니다 .
채식주의자인 쉘라는 저희가 고기를 다 구워먹고 난뒤 채소를 굽고 있습니다 .
시몬 커플은 다 먹은뒤 앉아서 쉬고 있네요 .
마지막으로 희미하게 남은 불시로 마시멜로우를 굽고 있습니다 . 한번은 먹겠는데 두번은 못먹겠더군요 . 저에겐 너무 달아요 ....
호수 앞에서 저의 친한 친구 뉘디와 제 여동생이 앉아서 대화를 놔누고 있습니다 . 추워서 담요를 덥고 있네요 . 이런게 또한 낭만 아니겠어요 ?
귀염둥이 친구들 ^^ 무슨 대화중일까요 ?
제가 좋아하는 친구중 한명인 하네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안경이라며 선보이는데 옆에 있던 그의 여자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
" 넌 이 안경을 쓸때가 가장 섹시해 "
그리고 도미닉 ~ 사투리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처음 도미닉을 만났을때 제가 물었죠 .
" 너 지금 독일어 하는거 맞아 ? "의도치 않았는데 제 말이 너무 웃겼다고 다들 크게 웃었답니다 .
마지막으로 하네스의 애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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