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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지역에서 열리는 발리볼 축제가 열리는날입니다 . 제가 일하는 곳도 경기에 출전하기에 과감히 가게 문을 닫고 모두 야유회겸 갔습니다 .

주소는 Am Friedrichsbad 1
06184 Zwintschöna, Sachsen-Anhalt, Germany

Go Go !!

마이크가 운전하고 있네요 !

규모가 무지커서 놀랐습니다 . 우선 입장료는 3유로를 냈구요 .가방 검사를 아주 꼼꼼히 하더라구요 칼이나 무기가 있는지 봐야한다구요 ! 무려 60개의 레스토랑들과 가게들이출전하여 발리볼 게임을 하며 응원하고 먹고 마시고 춤추고 독일 축제 문화를 제대로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

우선 축제인데도 불구하고 저렴한 음료와 술값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  참고로 물은 가게마다 한박스로 무료제공 받았습니다 ^^

음료를 파는곳은 두군데가 있었습니다.

친구 뉘디가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

가격보세요 . 맥주도 1유로 . 보드카나 럼으로 섞어만들어 주는 주류들은 2.50유로 . 여러분들 보통 카페에 가셔서 주문하셨을때 가격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
그런데 저는 여기와서 마시는걸로 돈을 쓰지 않았네요 ... 친구 뉘디가 다 내줬어요 ......저에게 돈을 못쓰게 하더군요 ㅜㅜ ❤ (다음엔 내가 ! )

친구들과 노는동안 저희 팀의 첫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중간에 저희 여사장이 보이네요 ^^ 당연히 가볍게 이겼습니다 .

다음 경기를 기다리기전에 우리팀 사진한방 !

띵까띵까 노는중 ~~~~

그러다가 또 저희 팀 경기 응원하고


Toi Toi Toi(화이팅) !!!!!!!!!

하네스와 카트야는 수영하러 갈려고 썬크림을 바르고 있네요 . 제가 사랑하는 귀여운 커플입니다 .

저와 친구도 따라 나섭니다 . 이 안에 큰 호수가 있습니다 . 물이 아주 깨끗해서 또한번 놀랐습니다 .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여긴 가족단위로 오면 참 좋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


수영을 마치고 돌아가는중에 저희 레스토랑 현수막 앞에서 쉘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카트야와 앤토니 . 자유로운 영혼 앤토니는 수영후 몸을 말리고 있습니다 .
앤토니의 수영복 엉덩이 쪽이 크게 찢어져서 못볼걸 보고 말았지만 ......불쾌함에 화 한번 시원하게 내주고 또 재밌게 놀았습니다 ^^

미대입학 준비중인 카티야는 사람들 그리느라 정신이 없네요 ^^


2탄에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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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친한 독일친구 뉘디와 함께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

아침 10시 쯤 뉘디가 "같이 아침먹으러 가자 ! " 라고 메시지가 와서 아주 흔쾌히 집앞 카페에 갔습니다 .

공복이었던 지라 ... 먼저 블랙커피부터 주문했습니다 독일에서는 Schwarzkaffee(슈바르쯔카페) 또는 Normal Kaffee(노말카페) 라고 직역하면  검은커피 , 평범한커피가 되겠지요 . (간혹 여행오신 한국분들 한국에서처럼 아이스카페라고 쓰여져 있어서 주문하신다면 ..... 많이 당황해 하실겁니다 . 이곳 아이스카페는 커피안에 진짜 아이스크림을 넣어주거든요 독일어로 Eis (아이스) 는 아이스크림이거든요 ^^ 유의하세요)
저는 커피를 주문했을때 이렇게 크리미한게 보이면 너무 행복해 한답니다 ^^ 보기에는 우유가 섞인거 같은데 아닙니다 .

주문한 아침(Frühstück)이 나왔습니다 . 둘다 너무 이뻐서 한동안 정신을 못차렸다지요 .

누가 여자들 아니랄까봐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한껏 느끼고 있었습니다 .

일하는 사람이 뉘디의 친구라 잔뜩 신경써서 만들어준거 같았습니다 .

뉘디도 남자친구에게 보낸다고 사진찍기 바쁘네요 .

1층 (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던 )
빵은 바삭 햄은 짭짤 . 치즈의 부드러움. 토마토의 싱그러움 . 올리브오일로 풍미를 더해준 ❤

이층(슬라이스치즈.슬라이스 청포도. 각종 햄종류들 . 훈제연어 )

3층은 과일들과 크림치즈.버터

엑스트라로 더 나온 빵들

둘이서 이걸 다 먹을수 있을지 의아해했지만 . 빵하나와 몇개의 치즈 햄 빼고 다 먹어치웠습니다 . 저는 빵 별로 안좋아 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많이 들어가더군요 ....

조금 남기고 가는걸 둘이서 연신 아쉬워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독일의 아침식사는 어떻게 보셨어요 ?

그럼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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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곳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추가로 사진 올려요 
할레-잘레 조그만한 도시이고 헨델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저기 숨막히는 헨델 동상 뒤태 보이시죠 ? ^^

먹구름이 자주 끼지만 저렇게 하늘이 맑을땐 정말 기분 째져요 유후

이 두번째 사진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장입니다 ^^ 이쁘죠 ?

저는 개인적으로 큰도시를 선호하지 않아요 공기부터가 너무 확연히 차이가 나구요 큰도시는 칼크대박이구요 ...(큰도시 디스아니에여 ㅜㅜㅜㅜㅜㅜ)
여기 할레는 물이 너무 깨끗해서 수돗물을 그냥 마신답니다

대학교 선배님들이 할레에 계셔서 이쪽으로 오게되었는데 작고 조용하고 사람들 너무 좋고 공기좋고 무엇보다....
집값이 너무 저렴해서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도시입니당당

할레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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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탁! 안녕하세요 
여긴 지금 구텐아벤트(저녁인사) 이라서 
좋은하루입니다로 통일할게요 ^^

저는 3년 5개월차에 접어드는 
유학생 쥐쎄프라우 입니다용 ^ ^ 

컴맹에 말주변도 서술능력도 그닥이지만 
저의 노하우를 공유해 드리고자 
블로그 시작 !! (잘시작한걸까.....)

이 블로그의 중점 테마는 바로 ~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 
(60초후에 !! 죄송합니다 꾸벅)

저렴하게 유학생활하기 !!!!

그리고 틈틈히 파우제(쉬는시간)로 뽀나쓰 ~~~  
요리레시피 사진등 영상 올릴게요

우선 저 쥐쎄프라우에 대해 좀 늘어나봐야겠죠 ?
지루해도 인내를 가져봐요 !!!!!!!!!!!!!!!
(절대 화낸거 아니에여.... )

저희집은 음 그러니까 .. 돌려말하지 않겠써여 !! 
가난해요 ^^ 

 왜 하필 하고많은 것들 중에 
음악이 하고싶어가지구우 ..

예술고등학교를 가기위해 중학교 3학년때부터 
시작해 유학오기전까지 중국집설거지, 전단지,
커피숍, 빵집, 당구장, 등등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고  
쉰적도 없었드랬죠 그치만 힘들다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나이에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오히려 용돈을 드렸던 자부심과 제일 컸던건 배울생각에 ^^

고딩때는 저만 야자 열외 , 아르바이트를 가라고 
학교측에서 수락을 해줘서 다녔었고 

대학교는 당연히 3년 학자금대출로 인해 
성악과 동시에 외식경영학과를 복수전공해서 
졸업을 했어요 
(1년은 장학금 받아서 제외, 
궁댕이 토닥토닥 해쥬세여^__^)

그 후 , 운이좋아 음악과 교육조교로 이년동안 
계약직에 퇴근후 아이들 개인레슨 
주말에는 뚜레X르 , 솔리스트 오브리 등 3, 4개 정도를 하며 이년만에 학자금을 다 갚을수 있는 돈이 마련이 됐어요

자.........
이제부터 시작이겠죠 .....

그 돈이 모아지니까 학자금으로 다 갚아버리기엔 내 속에 들끓는 열정의 피를 모른체 할수 없었어요

(나 학자금센터에서 잡아가면 우짜지T^T)

아무튼 !!!!!
그때부터 였나바요 제가 정신줄을 놓기 시작한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교퇴직 2013년 2월 , 독일 출국 2013년도 3월,
계획에도 없던 독일유학을 결심하고
부모님 과 여동생에게 통보를 했지여

나 ...... 독일가여 ~~ 
(나 쿨해여 ???)


그때 가족의 표정은 말로 표현할수 없었죠 
그때 제 생에 아빠의 눈물을 처음보았습니다 ....

자 ~~~ 

이렇게 제 팔자에도 없는 유학길에 오릅니다 

집안에서 뒷받침에 유학오는 유학생들과는 
쬐금 , 아주 쬐에~금 다른 경험담을 
이제 조금씩 올려볼게요 

근데..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
맞아요 ?
나 잘했어요 ?

그럼 이만 

Tschuß ~~ 츄쓰(헤어질때인사)

auf wiedersehen 아우프비더제헨(또 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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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