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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 Guten Tag !


한국에서 조카가 놀러왔습니다 .

아참 다들 알고 계셨나요 ?

나의 친형제의 조카가 아니라 호칭이 실제로는 조카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

저의 친고모의 딸의 딸 !

실제로는 제가 종질 이라고 불러야 한답니다 .
그리고 종질은 저에게 이모가 아닌 내당고모라고 불러야 하구요 .

정말 처음 듣는 호칭입니다 ... ㅡ..ㅡ ;

그런데 종질은 저에게 언니라고 부릅니다 .... 이모라고 부르기엔 저희들이 너무 젊어서 못부르겠다고 하더군요 ^^

싫지 않습니다....하하

그래서 제대로된 호칭은 잠시 내려두기로 합니다 ...

어렸을적 조카가 아장아장 걸을때 본게 마지막인데 대학생이 되어서 혼자 유럽여행을 나온다니 걱정반 기대반 .


실제로 보니 어렸을적 얼굴이 남아있네요 .

온 당일 밤에 나가서 우선 맥주의 맛을 보여주기로 합니다 .

독일하면 맥주니까 ^^

시차로 인해 엄청나게 피곤하겠지만 독일에서는 단 5일만 지내고 다른나가로 가기 때문에 시차적응의 대한 시간은 아깝기에 ~~^^ 그리고 무엇보다 조카는 젊으니까 !!!!!

제가 좋아하는 하얀 밀맥주 Weissbier(봐이쓰비어) =Hefebier(헤페비어) 를 추천해줍니다 .

본래의 끝맛이 씁쓰름한 맥주에 비해 하얀 밀맥주는 목넘기도 부드럽고 끝맛이 살짝 달거든요 ^^

전 항상 에딩어만 마십니다 .

술을 못하는 제 동생은 무알콜 칵테일을 주문하였습니다 .

다행히도 조카가 좋아하네요 .

계속 밖에서 마시면 비싸므로 각 두잔씩 마시고 집에가서 마시기로 합니다.

집에선 함부르크 맥주 Astra !
그리고 다양한 야식과 함께 ^^



퇴근 후라 아르바이트 하는곳에서 직접 만들어 온 초밥과 ,
미리 사다놓은 새우 ,
그리고 집에 들어갈때 사가지고 들어간 케밥 ^ ^

독일 오면 케밥은 꼭 먹어바야 하기에 ~

역시 야식은 맛있습니다 ^^


조카가 운이 좋았는지 때마침 삼일간만 열리는 세계 음식 축제를 할레에서 하고 있어서 다음날 같이 가기로 합니다 .


이 날 날씨까지 도와줘서 아주 좋았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

사람들도 얼마나 많던지 ~

작년 축제 다녀왔을때 포스팅 공유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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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a7h13tlYU